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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닥터둠’ 이종우 전 IBK센터장 별세
이종우 전 IBK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 중앙포토 증권사 애널리스트로 29년 간 재직한 뒤 방송과 강연을 넘나들며 이코노미스트로 활동해 온 이종우 전 IBK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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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사진도 안 나왔는데 … '창조경제 테마주' 거품 주의보
주식시장에 창조경제 바람이 뜨겁다. 창조경제와 관련한 종목들의 주가가 박근혜정부 들어 쑥쑥 오르고 있다. 정부가 ‘창조경제’의 개념 정도를 제시하고 아직 뚜렷한 정책방향을 밝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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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워치] 저금리가 끌어올린 코스피, 2000 넘을 수 있을까
이종우솔로몬투자증권리서치센터장코스피지수가 2000선 고지를 눈앞에 둘 정도로 상승했지만 전망이 밝지는 않다. 주가가 싸지 않다는 게 부담이다. 현재 코스피지수는 사상 최고치(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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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사 중간배당 작년보다 57% 줄어
국내외 경기가 불확실해지자 상장사 배당도 줄고 있다. 19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7월 중간배당을 공시한 6개 코스피 상장사의 배당금 총액(보통주 기준)은 1184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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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 업종 나쁘다 분석해 놓고 투자자엔 “사라”
증권사가 내놓는 보고서의 분석 내용과 투자 의견이 번번히 엇갈리고 있다. 사진은 증권사가 모여있는 여의도의 야경. [중앙포토] 지난 29일 동양증권이 가구업체 한샘에 대한 분석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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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바라기 증시’… 그리스 낙관론에 2000 탈환
주식시장이 2000선을 탈환했다. 지난해 8월 4일 이후 6개월 만이다. 코스피지수는 8일 전날보다 22.14포인트(1.12%) 오른 2003.73에 거래를 마쳤다. 간밤 그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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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존 다음 달 국채 만기 몰려 재정위기 벼랑 끝으로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간)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에서 신용등급 강등 사실을 전해 듣고 파리 엘리제궁에서 긴급각료회의를 주재한 뒤 회의실을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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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 펀드 투쟁 … 채권펀드만 살았다
‘만인의 만인에 대한 투쟁’. 영국 철학자 토머스 홉스의 이 말은 그대로 펀드 시장에도 들어맞는다. ‘1만 펀드의 1만 펀드에 대한 투쟁’. 국내 등록된 펀드는 약 1만 개, 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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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효과’… 애널리스트도 헷갈려
주식시장에 ‘1월 효과(January effect)’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1월 효과는 1월의 주가 상승률이 다른 달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나는 현상이다. 주가가 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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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호남석유 4분기 ‘어닝 쇼크’
주식시장의 가장 확실한 테마는 실적이다. 연초 주식시장이 독일과 미국 등 선진국의 경제지표 개선에 힘입어 상승 흐름을 타고 있다. 그런데 실적이 상승 흐름의 발목을 잡지 않을까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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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플라자] ‘글로벌 금융환경과 리스크 관리’ 강연 外
◆특별강좌=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 4일 오후 4시 제주 제주대 경상대학 2호관에서 이종우 솔로몬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이 ‘글로벌 금융환경과 리스크 관리’ 주제로 강연, 참가비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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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은 1750~1800 … 반등은 V자 아닌 ‘나이키 커브’
왼쪽부터 이종우 솔로몬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 조익재 하이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 김학주 우리자산운용 알파운용본부장, 윤지호 한화증권 투자전략팀장. 코스피 지수가 2200선에 머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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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폭락 뒤 반등의 추억’
나락의 깊이를 짐작할 수 없을 때 공포감은 더욱 커진다. 시장이 공황 조짐까지 보이며 요동치는 것도 바닥을 가늠할 수 없는 탓이다. 하지만 공포가 지배한 시장은 언제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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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은 심리전 … 극복 안 된 위기 없어”
이종우 센터장 22년 애널리스트 생활 중 요즘처럼 공포로 시장이 출렁인 것을 본 것은 다섯 번 정도다. 금융실명제와 9·11테러, 외환위기와 2000년 정보기술(IT) 버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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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대출 받아 투자했는데 … 중산층 비명
5일 종합주가지수가 1943.75에 장을 마감했다. 주가지수가 종가기준 2000선 아래로 떨어진 것은 3월 이후 처음이다.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대우증권 트레이딩 센터에서 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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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디폴트 피했지만 ‘안도랠리’는 없었다
안도 랠리는 없었다. 전날 미국 부채한도 증액 협상이 타결되면서 가파르게 올랐던 아시아 증시가 하루 만에 일제히 급락했다. 코스피는 2일 51.04포인트(2.35%) 급락한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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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펜으로 머리 맞으며 배웠다 스타 애널리스트들 ‘30년 종가’
대우증권 리서치센터는 증권업계에서 ‘애널리스트 사관학교’로 통한다. 지난 30년간 수많은 ‘스타’ 애널리스트를 배출하며 한국 증권 리서치의 발전을 주도해 왔다. 많을 때는 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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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3분기 2000선 무너질 것”
코스피지수가 2000선 아래로 내려가는 조정이 올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솔로몬투자증권 이종우(사진) 리서치센터장은 11일 기자간담회를 하고 “3분기에 코스피지수가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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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만에 찾아온 ‘금리의 유혹’
그들이 ‘7’이라는 숫자에서 만날 처지에 놓였다. 주식과 금리 얘기다. 둘의 기대수익률은 쌍둥이처럼 7%대에서 조우(遭遇)하기 직전이다. 주가는 죽 끓듯 변덕을 부리고, 금리는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