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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법관의 독립' 조항이 비리 '방패' 돼선 안 된다
김기환사회부문 기자 그날 따라 유난히 아파트 윗집 8살짜리의 ‘쿵쿵’ 하는 발걸음 소리가 크게 들렸다. ‘욱’ 하는 마음에 주차장으로 내려갔다. 윗집 주인의 차가 보였다. 손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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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렬 전 부장판사 층간소음 다툼 이웃 차에…
건강이 좋지 않다는 이유로 지난 24일 사임한 이정렬(44·사진) 전 창원지법 부장판사가 사임 전 아파트 이웃 주민과의 다툼으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법조계에 따르면 이 전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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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박장 개설 중형 부당”…단독판사 판결 논란
“도박장을 연 행위가 사회적 부작용을 초래하는 면이 있지만 이미 거악(巨惡)을 범하고 있는 국가의 손으로 피고인을 중죄로 단죄하는 것은 정의롭지 못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단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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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 복직소송 재판부 합의 누설 검찰, 이정렬 부장판사 소환조사
창원지검 형사1부가 지난 3일 이정렬(44·사법연수원 23기·사진) 창원지법 부장판사를 피고발인 신분으로 소환조사했다. 지난해 1월 이 부장판사가 영화 ‘부러진 화살’의 소재가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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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렬 판사 중징계 받은 건 ‘가카 짬뽕’ 아닌 법 위반 때문
대법원 법관징계위원회(위원장 박일환 대법관)가 이정렬(43·사법연수원 23기) 창원지법 부장판사에 대해 정직 6개월의 징계를 의결한 것은 “판사가 고의로 실정법을 어긴 것은 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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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렬 판사 정직 6개월 중징계
대법원 법관징계위원회(위원장 박일환 대법관)는 13일 창원지법 이정렬(43·사법연수원 23기·사진) 부장판사에 대해 정직 6개월의 중징계를 의결했다. 이 부장판사는 영화 ‘부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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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카 짬뽕’ 이정렬 판사 오늘 징계위
이정렬(43·사진) 창원지법 부장판사에 대한 대법원 법관징계위원회의 심의가 13일 열린다. 이 부장판사는 2007년 김명호(55) 전 성균관대 교수의 교수지위확인소송 항소심 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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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에도 반기 드는 서기호
서기호 판사서울북부지법 서기호(42·사법연수원 29기) 판사는 대법원이 올해 법관 재임용 심사에서 자신을 적격심사 대상자로 분류한 것에 대해 “나는 떳떳하다”고 밝혔다. 서 판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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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궁재판 합의 공개 파문 … 이정렬 판사 징계위 간다
영화 ‘부러진 화살’의 실제 주인공 김명호(55) 전 성균관대 교수의 복직소송 항소심에서 재판부 합의내용을 공개한 창원지방법원 이정렬(43·사진) 부장판사에 대해 징계가 청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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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 느린 이정렬 판사 변호사들이 뿔났다
자신의 페이스북에 대통령을 조롱하는 패러디물을 올려 물의를 일으켰던 창원지법 이정렬(43·사진) 부장판사가 이번엔 재판 지연으로 변호사들의 반발을 사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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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심정 알겠다" 프로필에 '盧 유서' 올린 판사
영화 ‘부러진 화살’이 개봉(지난 19일)한 이후 네티즌들의 비난을 받아온 이정렬(43·사진) 창원지법 부장판사가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 프로필 이미지를 고(故) 노무현 전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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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카새끼' 표현, 판사가 애들이 쓰는 말을…"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이용훈 전 대법원장이 퇴임 후 4개월 만에 처음으로 입을 열었다. 26일 중앙SUNDAY와의 인터뷰에서다. 그는 재임 중에는 물론이고 퇴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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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 뜨거운 욕설 문화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국민의 방송’이라는 한국방송공사(KBS)에서 낯 뜨거운 법정 싸움이 벌어지고 있다. KBS 노조가 노보(勞報)에 2011년을 압축하는 사자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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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모든 판사들의 명예가 훼손되고 있다
요즘 대한민국 사법부는 좀 거칠게 표현한다면 만신창이다. 이른바 진보와 보수 양쪽에서 뭇매를 맞고 있다. 보수단체 회원들은 26일 곽노현 서울시 교육감에게 벌금형을 내린 김형두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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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 뜨거운 욕설 문화
‘국민의 방송’이라는 한국방송공사(KBS)에서 낯 뜨거운 법정 싸움이 벌어지고 있다. KBS 노조가 노보(勞報)에 2011년을 압축하는 사자성어로 ‘시벌로마(施罰勞馬)’를 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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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정판결 났건만 … 여론재판 된 ‘부러진 화살’
영화 ‘부러진 화살’의 소재가 된 김명호(55) 전 성균관대 교수의 ‘석궁 테러사건’ 논란이 전 국민이 참여하는 공개 재판으로 비화하고 있다. 이미 대법원에서 유죄 확정판결이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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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법 무시하는 판사, 추락하는 사법부
“저는 이제 실정법을 어기고자 합니다.” 현직 판사가 작심하고 불법행위를 했다. 이정렬 창원지법 부장판사다. 이미 대통령을 비하하는 ‘가카새끼 짬뽕’이라는 글을 올려 ‘막말 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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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카 짬뽕’ 이정렬 부장판사 실정법 어기고 합의 과정 밝혀
김명호(55) 전 성균관대 교수의 교수 복직 소송 항소심에서 주심을 맡았던 이정렬(43·사진) 창원지법 부장판사가 “당초 재판부는 김 전 교수를 복직시키는 쪽으로 합의했었다”고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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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카새끼 짬뽕’ 이정렬 판사도 타깃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140자로 이뤄지는 단문의 공간.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인 트위터가 최근 뜨겁게 달아올랐다. 논란의 대상은 이정렬(43) 창원지법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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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카새끼 짬뽕’ 이정렬 판사도 타깃
140자로 이뤄지는 단문의 공간.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인 트위터가 최근 뜨겁게 달아올랐다. 논란의 대상은 이정렬(43) 창원지법 부장판사. 자신의 페이스북에 ‘가카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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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부러진 화살’에 긴장하는 대법
영화에서 석궁 테러 교수 역을 맡은 안성기.김명호(55) 전 성균관대 교수의 ‘석궁 테러’ 사건을 다룬 영화 ‘부러진 화살’이 18일 개봉했다. 대법원은 지난해 광주 인화학원 성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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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카 새끼 패러디’ 이정렬 판사 서면경고
윤인태 창원지방법원장은 26일 오전 페이스북에 대통령을 조롱하는 패러디물을 올린 이정렬(42·연수원 23기·사진) 부장판사를 불러 면담하고 서면경고했다. 경고장에는 “법관의 품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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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이정렬 판사, 서면 경고 뜻 새겨야
판사에 대한 경고나 징계는 흔한 일이 아니다. 판사는 판단의 자율성이 최대한 존중되는 독립기관으로 예우받고 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뼛속까지 친미(親美)인…”이라는 발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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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지법, 이정렬 부장판사 징계 회부 고심
창원지법(법원장 윤인태)이 자신의 페이스북에 대통령 비난 패러디물을 올린 이정렬(42·연수원 23기·사진) 부장판사를 징계위원회에 회부할지를 놓고 고심하고 있다. 창원지법 박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