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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구본무 회장, 이재용 전무도 배우고 갔죠
지상 최고의 효율을 뽐내는 생산라인으로 흔히 일본 도요타자동차를 꼽는다. ‘가이젠(改善)’을 부르짖으며 마른 수건에서도 수분을 짜내는 ‘도요타 웨이’는 이미 전 세계 제조업체의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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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무 회장, 이재용 전무도 배우고 갔죠
캐논코리아비즈니스솔루션의 경기도 안산공장에서는 직원 개개인이 나름의 작업 속도에 맞춰 움직인다. 컨베이어 벨트를 뜯어낸 결과다. 이들은 “작업 분위기가 훨씬 유연해졌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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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장? 잊은 지 오래… 더 넉넉해졌다면 알려나?”
2004년 10월 “여의도 앞을 흐르는 강물처럼 자리에 연연하지 않겠다”며 은퇴를 선언한 김정태 전 국민은행장이 농사일에 푹 빠졌다는 소문이 들려왔다. 얼굴이 얼마나 까맣게 탔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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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전무, “기능인력이 제조업의 힘 삼성 품질도 그들에 달려”
삼성전자 이재용 전무(왼쪽에서 둘째)가 4일(현지시간) 캐나다 캘거리에서 열린 제40회 국제기능올림픽 대회장을 둘러보고 있다. [연합뉴스] 이건희 전 삼성 회장의 외아들인 이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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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 오너 3대 '서로 다른' 골프관은?
삼성그룹 오너 3대(三代)의 특징을 비교한 얘기가 재계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고 동아일보가 3일 보도했다. 고 이병철 삼성그룹 창업주, 이건희 전 그룹 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전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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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S-LCD 아산 새 라인 양산 시작
삼성전자와 일본 소니의 합작사인 S-LCD는 2일 충남 아산시 탕정 크리스털밸리에서 8세대 두 번째 라인(8-2)의 양산 출하식을 했다. 1조8000억원을 투자했다. 가로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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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CB’ 이건희 전 회장 1, 2심 이어 대법서도 무죄
김영란 대법관(가운데)이 29일 삼성에버랜드 전환사채 발행 사건에 대한 대법원 선고에서 주문을 읽고 있다. [연합뉴스] 대법원 전원합의체는 29일 전환사채(CB)를 발행해 회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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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권 승계 하자 없다’ 9년 논란 종지부
대법원 전원합의체가 삼성에버랜드의 전환사채(CB) 발행과 관련해 무죄 취지의 판결을 함으로써 2000년부터 9년에 걸친 논란에 종지부를 찍었다. 이번 판결은 이건희 전 삼성 회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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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관리, 구조조정, 닌텐도 … 이곳 강연은 한국 경제 풍향계
삼성 계열사 사장은 하루 24시간이 모자랄 정도로 바쁘다고 한다. 삼성 제품이 국내뿐 아니라 세계에서 1, 2위를 다투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이렇게 바쁜 삼성 계열사 사장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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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절과 실패를 모르는 사람은 훌륭한 리더 될 수 없어”
불황이 길어지고 있다. 불황 극복의 견인차는 CEO들이다. 한국의 ‘간판’ 전문경영인인 윤종용(65) 전 삼성전자 부회장(상임고문·한국공학한림원 회장)을 만나 불황 극복의 해법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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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돌아온 강병현 “김연아와 저녁식사, 감독님은 좋겠네”
KCC 하승진(右)과 삼성 테렌스 레더가 치열한 리바운드 다툼을 벌이고 있다. 하승진은 20점·9리바운드를 기록했다. [뉴시스] 허재 KCC 감독이 삼성을 잡고 피겨 요정 김연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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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수업과 인성교육이 강점
사립초등학교-국제중-외고-외국 명문대. 요즘 부자들이 선호하는 엘리트 코스다. 시작이 반이라고 했던가. 그래서 초등학교가 가장 중요하다. 영어의 기본을 다질 수 있기 때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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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닌텐도서 배우겠다” 창조경영 벤치마킹하기로
삼성이 일본의 게임기업체 닌텐도와 협력을 강화한다. 삼성은 또 발상의 전환으로 세계 게임기업계 1위에 오른 닌텐도의 창조경영을 벤치마킹한다. 이건희 전 삼성 회장의 장남인 이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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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한진중 조선부문대표 이재용 外
한진중 조선부문대표 이재용 한진중공업은 20일 계열사인 한진도시가스㈜ 이재용(사진) 대표를 조선부문 대표로 선임했다. 이 대표는 한진중공업 회계담당 이사, 사업관리담당 상무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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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이재용 삼성전자 전무 40일 만에 귀국
이건희 전 삼성 회장의 장남인 이재용 삼성전자 전무가 지난달 6일 해외 출장을 떠난 지 40일 만인 17일 오후 귀국했다. 이 전무는 지난달 미국·유럽·중국·일본을 오가며 거래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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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efing] 이재용 삼성전자 전무 부부 이혼 합의
이재용(41) 삼성전자 전무와 부인 임세령(32)씨가 18일 이혼에 합의했다. 삼성그룹과 임씨 변호인 측에 따르면 양측 대리인은 이날 오전 법원에 출석해 재산권·양육권 등의 문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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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 전무 부인 이혼소송
이재용(41) 삼성전자 전무의 부인 임모(32)씨가 이 전무를 상대로 이혼 소송을 냈다. 임씨는 지난 11일 서울가정법원에 소장을 접수했으며 위자료 10억원과 재산분할을 요구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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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기술·R&D·해외영업 강화” 임원 247명 승진 인사
삼성은 19일 계열사별로 부사장 17명 등 임원 247명을 승진시키는 임원 인사를 했다. 이날 인사에서 삼성전자의 김종중·방인배·신상흥·이인용·정유성 전무 등 7명이 부사장으로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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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출신 이인용씨, 부사장 승진
이인용 삼성전자 홍보팀장(전무)이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또한 이번에 신설되는 삼성커뮤니케이션 팀장을 맡아 삼성그룹 대변인 역할을 맡게 됐다. 삼성커뮤니케이션팀은 사장단협의회 산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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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부사장 17명 등 247명 승진
삼성그룹은 19일 부사장 승진 17명 등 247명을 임원으로 승진하는 내용의 2009년도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삼성은 삼성전자 김종중, 방인배, 신상흥, 이인용, 정유성 전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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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임원도 20~30% 줄여
16일 오전 삼성전자 수원사업장의 한 사업 부문에서는 세 명의 임원 중 한 명이 출근하지 않았고, 다른 한 명은 인사 통보를 받은 듯 짐을 쌌다고 한다. 이날은 삼성의 사장단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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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적이거나 냉정하거나 … 위기에 강했다
삼성그룹 사장단이 젊어졌다. 50대 사장 12명이 새로 포진했다. 인사폭도 사상 최대다. 그 중에도 특히 눈에 띄는 이들이 있다. 최지성·최도석·최주현·윤순봉 사장이 그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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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적이거나 냉정하거나 … 위기에 강했다
‘관리의 삼성’을 확 바꾼다-.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인 16일 삼성 사장단 인사의 키워드다. 핵심 계열사인 삼성전자가 ‘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경영지원총괄을 없앤 것은 충격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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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 3세 중 누가 승진할까?
정의선 사장(左)과 조원태 상무재벌 3세 중 연말 연초 인사에서 승진할 사람이 누구일까? 서울경제신문은 25일 현대ㆍ기아차그룹의 기아차 정의선 사장, 한진그룹의 조원태 상무 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