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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에 위협받는 내비 … 발품·3D로 승부
엠앤소프트의 홍석범 주임이 특수카메라를 살펴 보고 있다. 아래 사진은 특수카메라를 확대한 모습. 전후좌우를 모두 볼 수 있다. [엠앤소프트 제공] 내비게이션 업체인 엠앤소프트의 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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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에서 유토피아란 없다네
소설가 박상우(50)가 4년만에 소설집 『인형의 마을』(민음사)을 내놨다. ‘샤갈의 마을’ ‘사탄의 마을’ ‘사람의 마을’에 이어 네번째이자 ‘마을’시리즈의 종결편이다. ‘인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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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작전통제권 환수 반대 성명 참가 학자들
강경근(숭실대 법학과 교수), 강경태(신라대 교수), 강귀순(부산남중 교사), 강근형(제주대 교수), 강대기(숭실대 정보사회학 교수), 강명헌(단국대 경제무역학부 교수), 강석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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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전! 창업현장] 침구류 세탁 서비스
서울 중소기업청과 서울소상공인지원센터가 올해 초 정리한 '2004년 일본 히트상품 히트업종 50선'에는 먼지 제어 사업, 침구 전문 세탁업, 주택 청소 사업도 포함돼 있다.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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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북어민 사진속 인물들 81년 원산서 만나"
지난 1일 공개된 납북자 단체사진(본지 2월 2일자 1.11면 보도)에 나온 어민들을 강원도 원산에서 만났다는 증언이 북한을 탈출한 납북 어부에게서 나왔다. 1973년 대영호를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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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북 어부들 고향 거제 농소마을 표정
1일 오후 1시30분. 경남 거제시 장목면 농소마을 옥철순(72.여)씨 집에 10여명의 주민이 모였다. 이들은 모두 1971~72년 오대양61.62호, 휘영37호를 타고 고기잡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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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사5적' 매국의 원흉, 이완용
1905년 11월 17일. 대한제국 학부대신 이완용의 주도하에 '을사보호조약'이 체결된다. 전국적으로 반대 운동이 확대되면서 분노한 군중들은 이완용의 집에 불을 질렀고, 을사조약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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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지에도 인터넷 혜택을
얼마 전 강원도 정선에서 고랭지 배추를 재배하는 친구집에 갔다 왔다. 친구는 인터넷으로 배추 시세를 수시로 확인하고 농업 정보를 얻고 있다고 했다. 그런데 그 지역은 다른 곳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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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량 성남시장 녹음 테이프 공개
경기도 성남시 분당 파크뷰 아파트 부지인 백궁·정자지구 용도변경 특혜의혹에 대한 검찰 수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김병량(金炳亮)성남시장이 시행사인 에이치원개발 홍원표(洪元標·수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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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고장 기행] 아산시 포돌이 공부방
초등학교 6학년인 슬기(13)양은 매일 오후 4시쯤 수업이 끝나면 곧바로 집옆에 있는 ‘포돌이 공부방’으로 간다.3학년 남동생은 2시쯤부터 동화책을 읽는다. 부모님 모두가 집근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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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수지침 춘천지회, 사할린 귀국동포에 수지침 봉사
강원도 춘천시 서면 안보리 산8번지. 서울의 광림교회가 운영하는 사회복지법인 사랑의 집에서는 매주 토요일마다 웃음꽃이 핀다. 고려수지침요법학회 춘천지회 (회장 정인화.59)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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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칙적인 생활습관 주부건망증 줄인다
전업주부인 박모 (32.서울강북구수유동) 씨는 며칠전 백화점에 갔다가 보리차를 끓이느라 가스불에 올려놓은 주전자가 생각나 한바탕 난리를 치렀다. 박씨는 이웃집 주부에게 급히 연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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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지구당委長 123명 이회창 대표 競選출마 축하
이회창(李會昌)신한국당 대표의 경선출마 선언식에는 모두 1백23명의 의원.지구당위원장들이 참석했거나 축하의 뜻을 전달했다고 李대표측은 밝혔다.이들중 비공개를 요청한 사람은 11명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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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대교 붕괴관련 공무원 30여명 소환-합동수사본부
성수대교 붕괴사고를 수사중인 검.경 합동수사본부(본부장 李哲서울지검형사5부장)는 22일 양영규(梁英圭.48)도로시설과장. 李재철(36) 도로계량계 주임등 서울시도로국 직원 2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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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배달소년 본사 이재명기자
『더 빨리, 더 깊이, 더 새롭고 알찬 정보를 독자 앞에』-. 20년 전 그날 「바르고 빠르고 새로운 신문「중앙일보 탄생을 독자들에게 알리며 돈암동골목을 내달리던 배달소년이 2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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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발굴자료와 세 증언으로 밝히는 일제통치의 뒷무대-의열단(2)
의열단은 최초의 계획이 실패하고 동지들만 검거되자 직접적인 보복에 나섰다. 의열단은 밀양사건 실패의 보복이라고 누구라도 알 수 있도록 연속테러를 감행했다. 밀양폭탄사건이 실패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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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29)-영화60년(제67화)(29)최초의 영화제/38년에 신문사주최로 영화45편 올려/관중투표로『아리탕』등 베스트10뽑아
총독부에 의해 우리 영화는 날이 갈수록 더욱 목이 죄어들었다. 그러나 영화인들은 이런탄압 속에서도 영화에 대한 애정을 버리지 않고 영화제작에 혼신의 정열을 쏟았다. 화랑영화사가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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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안테나 고치다 부자 등 4명 감전사
【인천】5일 상오6시30분쯤 연천군 군남면 삼거리 이해성씨(56) 집에서 텔리비젼·안테나를 바로 세워주던 이 마을 박기현씨(42) 부자 등 4명이 이씨 집 위로 지나는 고압선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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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숨진 곳서 꼬마도 역사
17일 하오 1시 40분쯤 서울 성북구 우이동 72 제3 우이교 입구에서 김인순씨 (30·여·쌍문동 42l) 의 장남 이재명군 (6) 이 서울 영 5-1243 시내 「버스」 (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