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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없는 하늘 아래’ 이원세 감독 별세
이원세 1970년대 영화 ‘엄마 없는 하늘 아래’로 유명한 이원세 감독(83·사진)이 노환으로 별세했다. 1940년 평안남도 평원 출신인 고인은 1971년 영화 ‘잃어버린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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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난쏘공’·‘엄마없는 하늘아래’ 이원세 감독 별세
이원세 감독. 사진 한국영상자료원 영화 ‘엄마 없는 하늘 아래’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을 연출한 이원세 감독이 별세했다. 83세. 19일 영화계와 유족 등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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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기, 두번째 5.18영화 출연료 거절 "반성않는 자들에 분노"
12일 개봉한 영화 '아들의 이름으로'는 1980년 5월의 광주를 잊지 못하고 괴로워하던 오채근(안성기)이 아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반성 없는 5·18 가해자들에 대한 복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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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산업통상자원부 外
◆산업통상자원부〈실장급 전보〉▶산업정책실장 강경성 ◆보건복지부〈과장급〉▶사회복지정책실 복지정보기획과장 장은섭 ▶사회보장위원회사무국 사회보장조정과장 박종하 ◆한경미디어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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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호 논설위원이 간다] 80년대 ‘애마부인’ 열풍 뒤에 숨은 사회영화 가위질
━ 검열로 새롭게 돌아본 한국영화 100년 한국영화 100년 검열의 역사 특별전을 둘러보고 있는 영화사학자 김종원, 영화감독 이장호, 한국영화박물관 조소연 큐레이터.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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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소년은 자란다, 어른을 위한 어린이영화 특별전’
시대별 대표 어린이영화 13편을 무료로 상영하는 기획전 “소년은 자란다, 어른을 위한 어린이영화 특별전”이 1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열린다. 이번 기획전에서 상영되는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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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죽는 남자’ 다석 유영모
'죽어야 산다’는 생각을 일상에서 실천했던 다석 유영모가 1970년대 집 마당을 거니는 모습. 그는 하루 한 끼 먹기, 걸어 다니기, 늘 꿇어앉음을 평생 실행했다. ‘매일 죽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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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한국 고전영화 인터넷서 감상
최인규 감독의 ‘자유만세’(1946년), 신상옥 감독의 ‘젊은 그들’(55년), 김기영 감독의 ‘하녀’(60년), 강대진 감독의 ‘마부’(61년), 김수용 감독의 ‘산불’(6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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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UP] 싹둑~ 가위질 당한 1970~80년대 영화 부천영화제서 부활
1970~80년대 당국의 검열로 심하게 가위질당한 영화들이 원래의 제 모습으로 부활한다. 7월 13일 개막하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디렉터스 컷'부문을 통해서다. 특히 '어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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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쏘공' 디렉터스 컷 보셨나요?
7월 13일 개막하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가 권위주의 정권 시절 심한 검열로 일부 장면이 삭제된 영화의 원형을 '디렉터스 컷'으로 복원해 다시 상영하는 행사를 영화제 기간 중에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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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음] 나승웅 전 국민은행 이사 별세 外
▶나승웅씨 (전 국민은행 이사) 별세, 길웅씨 (전 한국은행 부장) 백씨상, 의균씨 (전 피어리스 부장) 부친상 = 15일 낮 12시 한림대 평촌성심병원서, 발인 17일 오전 9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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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로통신]영상자료원,김홍준감독 초대 토론회 外
*** 김홍준감독 초대 토론회 한국영상자료원 (예술의전당 예술자료관 1층) 은 15일부터 17일까지 3일동안 매일 오후2시 김홍준 감독을 초대, '토론이 있는 영화감상회' 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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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사랑은 없다"냉혈인간 상철役 이효정
떤 배역인들 어렵지 않겠어요.새로운 인물을 창조하는 작업인데요.설사 제게 인간 이효정역이 주어진다해서 그 인물 성격이 거저 소화될 수는 없을 거예요.』 SBS수목드라마 『사랑은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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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후 한국영화 걸작 회고전 "마부""갯마을"등 24편
올 제32회 대종상영화제(한국영화인협회.삼성미술문화재단공동주최)에는 영화제사상 처음으로 한국영화 대표작들이 한자리에서 상영되는「한국영화 걸작 회고전」이 마련돼 호암아트홀에서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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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미지 수입불가 재판정
○…「비윤리적」소재로 논란을 빚어온 프랑스 루이 말 감독의 『대미지』가 공연윤리위원회 회의에서 또다시 수입 불가 판정을 받았다. 『대미지』는 아버지가 아들의 연인과 사랑에 빠져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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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진출 한국영화 특별행사
해외수출의 벽을 뚫으려는 영화계의 노력이 활발해졌다. 올해 탄영화제에서 13편 수출가계약이라는 작으나마 의미있는 성과를 올린 영화계는 이번달 이탈리아·오스트리아에서 각각 「한국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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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로 나눠본 감독인맥
한국영화감독은 크게 1세대(일제), 2세대(해방∼6·25), 3세대(6·25후∼60년대), 4세대(70년대), 5세대(80년대)로 분류된다. 한국영화의 효시는 1919년 김도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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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자 한갑진 흥행의 귀재 "최연장 현역"
제작자 한갑진(1924년 생·한진흥업 대표)-. 지금 일선에서 뛰는 현역 제작자로는 68세 나이로 최연장자다. 『은마는 오지 않는다』(91년·장길수 감독)로 몬트리올영화제 여우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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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퍼런 공론서슬…가위질 기승|"내용너무 어둡다"7곳 손질『어둠의 자식들』
5공이전이나 이후나 공연윤리위원회의 심의에 의해 화면삭제·화면단축·대사삭제등의 가위질을 당한 영화의 90%가까이는 외설과 폭력이 그 이유였다. 포르노나 다름없는 정사장면의 연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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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임 영(영화평론가)
약관 20세의 하명중이 밑천이라곤 얼굴 하나로 중국·일본 등을 드나들며 그곳 톱 영화사를 상대로 주역출연도 하고 거래도하는 인생경험을 3년에 걸쳐 쌓은 셈이다. 말은 영문과 재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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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김수용 감독 최다 106편 연출|임 영
김수용 감독(1929년생)의 명함에는 예술원회원·영화학회이사·청주대 예술대교수라는 타이틀이 순서대로 나열되고 이름 위에 영화감독이라고 적혀 있다. 지금까지 1백6편을 연출하여 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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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유선 성인배우로 새출발
아역배우로 활약해온 윤유선양(17)이 최근 고영남감독이 2년만에 내놓은 영화 『19생머리』에서 40대남자를 사랑하는 소녀역을 맡아 성는 배우로 출발했다. 서울 영파여고2년생인윤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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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무대 여인풍속 그린 현장소설 『여왕벌』 영화화
여류소설가 유재순씨의 현장소설『여왕벌』이 이원세감독에 의해 영화화된다. 현재 촬영이 거의 끝나가고 있는 이 작품은 서울의 이색지대 이태원을 배경으로 외국인들 사이를 집시처럼 떠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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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종상 일반대상에 『자녀목』
제23회 대종상영화제에서 외화수입권이 주어지는 작품상은 일반부문에 『자녀목』 (정진우 감독·우진필름), 반공부문에 『그여름의 마지막날』 (이원세 감독·한진흥업), 계몽부문에 『푸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