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찰, '국정원 특활비' 문고리 3인방에 징역 4∼5년 구형
문고리 3인방 안봉근(왼쪽부터) 전 청와대 비서관, 이재만 전 청와대 비서관, 정호성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이 19일 오후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박근혜 전 대통령의 '
-
석방 후 “죄송하다” 사과한 안봉근…말 아낀 이재만
박근혜 정부 청와대에서 근무하며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를 받은 혐의로 구속기소 된 이재만 전 청와대 총무비서관(왼쪽)과 안봉근 전 국정홍보비서관이 18일 오후 구속 만기를 앞두고
-
“기억 안난다” 일관하는 원세훈 전 원장 향해 재판장이 한 말
지난해 8월 법정구속되기 직전 법원에 들어서는 원세훈 전 국정원장. [중앙포토] 원세훈 전 국가정보원장이 이명박 정부 시절 청와대에 특수활동비를 지원한 구체적인 경위는 기억나지
-
남재준 “최순실 덕에 국정원장 됐다면 할복하겠다”
남재준 전 국가정보원장이 5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국정원 특수활동비 청와대 상납 의혹 속행공판에 출석하며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남재준 전 국가정보원장
-
[속보] 우병우 국정농단 묵인 유죄··· 1심서 징역 2년 6개월 실형
직권남용 혐의로 구속된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 [연합뉴스] 박근혜 정부 시절 국정농단 의혹을 알고도 묵인하고 직권을 남용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우병우(51) 전 청와
-
국정농단 운명의 시간…최순실·신동빈 13일, 우병우 22일 선고
설 연휴를 전후해 국정농단 사건 핵심 인물들에 대한 사법부의 판단이 잇따라 나온다. 박근혜 정부의 ‘비선실세’로 국정농단 사태의 핵심 인물인 최순실(62)씨의 1심 판결이 1
-
[속보]'국정농단 묵인' 우병우...검찰, 8년 구형
박근혜 정부의 '국정농단' 관련 직무유기 및 직권남용 혐의로 기소된 우병우(51) 전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에게 29일 징역 8년이 구형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이
-
이재만 “박근혜 전 대통령, 국가 위해 열심…흑흑” 오열
이재만 전 청와대 총무비서관. [연합뉴스] 박근혜 전 대통령의 ‘문고리 권력 3인방’으로 통했던 이재만 전 청와대 총무비서관이 박 전 대통령 재판에 증인으로 나와 오열했다.
-
우병우-윤대진 10년 인연 끝낸 전화…2014년 6월에 무슨 일이
윤대진 서울중앙지검 1차장검사가 12일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의 재판에 증인으로 나왔다. 사진은 지난 3월 부산지검 2차장이던 윤 검사가 엘시티 비리 수사결과를 발표하고 있는
-
“朴 전 대통령, 국정농단 의혹 이후 2억원 받고 흡족”
[연합뉴스] 박근혜 전 대통령이 2016년 하반기 ‘국정농단’ 의혹이 불거진 이후 국가정보원으로부터 2억원을 받은 후 흡족해했다는 진술이 공개됐다. 검찰은 9일 서울중앙지법
-
‘불법사찰’ 우병우와 추명호, 같은 법정에
1심에서 같은 재판정에 서게 된 우병우(왼쪽) 전 청와대 민정수석과 추명호 전 국정원 국익정보국장. [중앙포토] 국가정보원으로부터 불법 사찰 보고를 받은 혐의로 지난 4일 구속기
-
구속된 우병우 전 수석 오늘 재판 연기
검찰의 세 번째 영장 청구 끝에 구속된 우병우(50) 전 청와대 민정수석의 재판이 15일에 열릴 예정이었지만 우 전 수석 측 요청으로 연기됐다.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14
-
이석수, '코너링 좋아 운전병 선발' 우병우 아들에 "의경 '꽃보직' 특혜 맞다" 증언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27일 오전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직권남용 및 직무유기 등에 대한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강정현 기자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 아들의 병역특
-
김성우 前 수석 "박 대통령 '개헌 추진' 국회 연설, '국면전환용' 얘기 있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재임 시절인 지난해 10월, 국회 시정연설에서 개헌 추진을 공식화한 것이 '국면전환용'이었다는 진술이 13일 공개됐다. 미르·K스포츠재단 등에 대한 의혹이 잇
-
우병우, 취재진에 “매일 같은 질문 하느라 고생하신다”
6일 재판에 출석한 우병우(50)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자신이 받는 혐의에 관해 묻는 취재진에게 “같은 질문 하느라 고생하신다”고 답했다.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6일 오전
-
[서소문 사진관] 재판에서 무죄 선고 받고 웃는 박근령 전 육영재단 이사장
사기 혐의 등으로 재판을 받은 박근혜 전 대통령의 동생 박근령 전 육영재단 이사장이 2일 서울중앙지방법원 선고 공판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33부(이영훈 부장판
-
박근령 “朴 전 대통령, 선덕여왕 이후 가장 위대한 여성 지도자”
[중앙포토] 박근혜 전 대통령의 동생인 박근령 전 육영재단 이사장이 “박근혜 전 대통령은 선덕여왕 이후 1400년 만에 가장 위대한 여성 지도자”라고 평가했다. 사기 혐의
-
법원, ‘1억 사기 혐의’ 박근령에 무죄 선고
박근령씨 법원은 1억 사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근혜 전 대통령의 동생 박근령 전 육영재단 이사장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33부(이영훈 부장판사)는
-
“피고인은 특히!” 판사가 태도불량으로 경고하자 얼굴 벌게진 우병우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13일 오전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에 대한 속행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형사재
-
박근령, 법정서 눈물 "형님 생각해서라도 없는 듯 살려고 했는데…"
박근혜 전 대통령의 동생인 박근령 전 육영재단 이사장이 사기 혐의로 지난 9월 6일 오후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검찰이 사기 혐의 등
-
최순실 사업 반대했다가 차관에게 ‘그만두라’ 말 들었던 공무원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재직 당시 이례적으로 'K스포츠클럽 사업'을 현장 실태점검하려 했던 것은 박근혜 대통령의 지시에 따른 것이라고 주장했다. K스포츠클럽은 최순실씨가 관여
-
이재용에 징역 5년 선고한 김진동 부장판사 누구?
김진동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뇌물공여 혐의 사건에서 이 부회장의 모든 혐의를 유죄로 인정하고 징역 5년을 선고한 재판장 김진동(49·사법연수원 25기)
-
우병우 재판부 ‘의심 진술’한 문체부 전 과장에 이례적 압색 영장
국정 농단을 묵인한 혐의 등으로 불구속 기소된 우병우 전 민정수석이 21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속행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블랙리스트를
-
박근혜-최순실 재판 중 "질문 있다" 외친 방청객
[연합뉴스, 중앙포토]10일 열린 박근혜 전 대통령과 최순실 씨의 재판에서 60대 방청객이 소란을 피우는 일이 발생해 과태료 처분을 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김세윤 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