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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 지명 철회, 2선 후퇴 안 하면 정권 퇴진운동 돌입”
한광옥 신임 대통령비서실장(왼쪽)이 4일 국회를 방문해 여야 원내지도부를 차례로 만났다. 국민의당을 방문한 한 실장이 박지원 원내대표와 이야기하고 있다. 한 실장은 1999~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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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대기업 회장 독대 때 모금 압박 여부가 핵심
박근혜 대통령이 4일 대국민 담화를 통해 수사를 자청하면서 헌정 사상 처음 현직 대통령에 대한 검찰 수사가 현실화되고 있다. 김수남 검찰총장이 이날 오전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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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차은택이 광고사 빼앗으려 할 때 안종범도 강요”
검찰은 4일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안 전 수석이 이날 새벽 서울중앙지검에서 조사를 마친 뒤 구치소로 향하고 있다. [뉴시스]‘최순실 국정 농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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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동학혁명과 함께 싹 튼 대중문화…윤심덕·나운규 등장 후 본격 발화
강헌의한국대중문화사 1·2강헌 지음, 이봄1권 336쪽·2권 316쪽각 권 1만5000원대중음악평론가로 널리 알려진 저자는 총 네 권짜리 한국대중문화사의 첫머리를 1894년 동학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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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적당히 살기도 힘든 지금의 세대에게 작은 위로가 됐으면
‘선천적 멀미증후군’을 가진 만복(심은경)은 하고픈것도, 되고픈 것도 없는 여고생이다. 어느날 그는 경보’라는 뜻밖의 관심사를 갖게 되고, 처음으로 ‘잘하고 싶다’는 꿈을 꾸게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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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SUNDAY 편집국장 레터] 무신불립이라더니…
? VIP독자 여러분,안녕하십니까. 중앙SUNDAY 편집국장 이정민입니다. ? 박근혜 대통령이 열흘만에 2차 대국민 사과를 했지만 국민적 의혹을 해소하기엔 역부족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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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안종범 직권남용 강요미수 혐의로 구속영장 청구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 특별수사본부는 안종범(57)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에 대해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및 강요 미수 혐의로 4일 구속영장을 청구했다.안 전 수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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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시사 TONG역기] 10대도 궁금한 최순실 게이트 ② 차은택-정유라-대통령의 수상한 인연
박근혜(64) 대통령의 오랜 ‘비선 실세’로 드러난 최순실(60·최서원 개명)의 국정 농단 의혹에 온 나라가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시사 TONG역기는 복잡한 최순실 사태를 Q&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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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구속…검찰 오늘 안종범 영장 청구
최순실(60)씨가 3일 오후 11시쯤 구속 수감됐다. 한정석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판사는 “범죄사실이 소명되고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이 인정된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검찰 특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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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조카 장시호, 이권 개입 의혹 출국금지
장시호최순실(60)씨의 국정 농단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가 3일 삼성그룹 미래전략실 김모 전무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미르·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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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프랑크푸르트 프로젝트' 핵심 '키맨'은 재독교포 2세 윤모씨
독일 프랑크푸르트 공항에서 북쪽으로 25㎞ 떨어진 쇤네 아우스지히트가 9-13번지의 `비덱 타우누스호텔`. 최순실씨가 지난 5월에 구입했다는 이 호텔 외벽에는 간판을 뗀 흔적이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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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은 왜 최순실에게 뇌물죄를 적용하지 않나" 봐주기 논란 확산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가 이번 국정농단 사건의 당사자인 최순실(60)씨에게 뇌물죄 대신 ‘직권남용’을 적용, 구속영장을 청구해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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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서도 “박 대통령, 날 조사하라 선언해야” 압박
‘최순실 국정 농단’ 사건과 관련해 야당이 “박근혜 대통령도 수사를 받아야 한다”며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다.추천 기사 [단독] 무당들 벌벌 기던 큰무당 원자경, 2년 뒤엔 ‘십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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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양호, 미르에 낸 돈 10억…괘씸죄로 한진해운 법정관리?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최순실씨의 국정 농단 의혹이 정부가 추진한 해운업 구조조정으로 번졌다. 한진해운의 법정관리 결정에 ‘보이지 않는 손’이 작용한 게 아니냐는 의혹까지 제기됐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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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창조경제가 실패한 진짜 이유
이소아경제기획부 기자지난 대선 때 정치부에서 취재를 하며 소위 친박 핵심 인사에게 물었다. 창조경제가 뭐예요. 처음엔 전통산업과 최신기술을 결합한 ‘스마트 뉴딜(Smart 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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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복기할수록 이상한 한진해운 청산 과정
정철근중앙SUNDAY 플래닝에디터한진해운의 퇴출 과정은 이상했다. 한진해운 직원들 사이에선 권력의 ‘보이지 않는 손’이 작용했다는 의혹이 꼬리를 물었다. 사실 지난 5월까지만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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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최순실 의혹, 대통령 조사 불가피하다
박근혜 정부의 국정농단 사건에 대한 검찰 수사가 우여곡절 끝에 첫 난관을 통과하고 있다. 검찰은 미르와 K스포츠재단의 강제모금 의혹과 관련해 기업체 관계자들에게 압력을 가한 혐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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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게이트' 안종범 전 수석, 검찰 출석
안종범(57)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이 2일 오후 1시 50분께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했다. 안 전 수석은 미르ㆍK스포츠재단 설립과 운영 과정에 개입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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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K스포츠재단 모금 지시 의혹' 안종범 전 수석 "잘못된 부분 책임 지겠다"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비서관이 2일 오후 서울 서초동 중앙지검으로 출두하고 있다. 김경록 기자미르·K스포츠재단 설립 과정에서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에 강제성 모금을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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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측, 평창 이권개입 막자 조양호 회장 ‘찍어낸’ 정황
최순실(60ㆍ최서원으로 개명)씨 일가가 13조원에 달하는 평창동계올림픽 건설 사업에도 개입하려 했다는 의혹이 커지고 있다.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급작스레 올림픽조직위원장에서 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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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시사 TONG역기] 10대도 궁금한 최순실 게이트 ① 미르재단부터 태블릿까지
박근혜(64) 대통령의 오랜 ‘비선 실세’로 드러난 최순실(60·최서원 개명)의 국정 농단 의혹에 온 나라가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미르·K스포츠 재단을 실질적으로 조종하고 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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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을죄 졌다”던 최씨 “모른다, 음해다” 이틀째 혐의 부인
“잘 모르는 일입니다.” “그런 기억이 없습니다.” 1일 오전 10시부터 서울중앙지검 705호 영상녹화실에서 검사와 마주 앉은 최순실(60)씨는 쏟아지는 검사의 질문에 짧게 대답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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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그룹 임원 “안종범, 윗분 관심사항이라며 모금 독려전화”
박근혜 대통령이 1일 청와대에서 열린 독일·스위스 등 14개국 주한대사 신임장 제정식에 참석하고 있다. 왼쪽 둘째는 윤병세 외교부 장관. [청와대사진기자단]안종범(57) 전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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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뒤 얽히고설킨 ‘그림자 권력’
▷여기를 누르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 주요 등장 인물 최순실(최서원으로 개명)고(故) 최태민씨의 다섯째 딸이다. 고(故) 육영수 여사 사후 박근혜 대통령이 ‘퍼스트레이디’ 역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