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머니에게 골수이식 하기 위해 살 찌우는 8세 소녀
[사진 인민망] 어머니에게 골수 이식을 해주기 위해 살을 찌우는 8살 소녀의 이야기가 감동을 주고 있다. 21일 중국 인민망은 중국 산둥성 서우광시에 사는 8살 소녀 샤오의 이야
-
17번의 유산 뒤 9개월만에 4자매 품에 안은 엄마
앞으로 출산이 힘들다는 의사의 말에도 포기하지 않고 노력한 엄마가 드디어 사랑스러운 네 명의 딸을 품에 안았다.[사진 `데일리메일` 캡쳐]10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
가톨릭조혈모세포은행 기증 등록 캠페인 … 1년간 4446명 모집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가톨릭조혈모세포은행(소장 김태규)은 한 해 동안 조혈모세포 기증희망 등록 캠페인을 통해 총 4,446명의 등록자를 모집했다고 27일 밝혔다.불치병으로 인식되던
-
‘마이크로 RNA’ 이용한 당뇨 치료법 개발
일본 도호쿠(東北)대 의대 연구진이 새로운 당뇨병 치료법 연구에 성공했다고 아사히신문이 26일 보도했다. 당뇨병내과 야마다 테츠야쥰(山田哲也准) 교수 연구진은 유전자 움직임을 제어
-
[7인의 작가전] 붕괴 #3. 붕괴 (1)
_ 붕괴 30분 전 때때로 컵라면이 먹고 싶은 날이 있다. 플라스틱 전기포트에 후루룩 끓인 물이 아니라 스테인리스 주전자 주둥이로 뿌옇게 수증기가 뿜어져 나오기를 기다린다. 조심스
-
죽어가는 어린 딸 곁에서 직접 작곡한 노래 불러준 엄마
죽어가는 어린 딸을 위해 노래를 부르는 엄마의 영상이 전 세계 네티즌의 마음을 울리고 있다.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는 달린(Darlene)이라는 여성이 어릴 때부터 백혈병을 앓아
-
"의료 R&D 인재 육성, 빅데이터 연구 세계적 헬스케어 클러스터 만들 것"
큰 병원이 강한 병원, 좋은 병원이 되기란 공부 잘하는 학생이 좋은 성격을 갖는 것만큼 어려운 일이다. 하지만 연세의료원은 오랫동안 강한 병원이면서 좋은 병원이라는 이미지를 쌓는
-
[연재소설 - 제8요일의 남자] #9. 그 여자 미주 -내 이름은 튜즈
┃작가의 말서른다섯, 한창 젊고 아름다운 한 여자 이야기를 하려고 한다.한명도 아니고 두 명도 아니고, 일곱 명의 남자를 사랑하는 여자 이야기다.월요일은 엠, 화요일은 튜즈, 수요
-
[소년중앙] ‘뉴스 레시피’
‘뉴스 레시피’는 뉴스를 소재로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알려주는 코너입니다. 마치 요리 재료로 맛있는 음식을 만드는 요리 레시피와 같죠. 이번 주 레시피 재료는 ‘배아 줄기세
-
블린사이토, 혈액학회서 희귀백혈병 완치 가능성 주목
5년 생존율이 7%에 불과한 백혈병이 있다. 재발·불응성 성인 림프모구성백혈병이다. 우리나라에선 한 해 발생 환자가 200~300명에 불과하다. 병의 진행이 빠른데다 주 발생연령이
-
[건강한 가족] 생존율 낮은 희귀 백혈병 환자, 희망 포기하지 마세요
급성 림프모구성 백혈병은 희귀 혈액암 가운데 가장 고약한 암으로 꼽힌다. 성인의 생존율은 30% 정도다. 우리나라 전체 암 생존율 69.4%와 비교하면 아주 낮은 수준이다. 질환이
-
암세포 증식 길목 봉쇄·소탕 … ‘마법의 탄환’
국내 사망원인 1위는 여전히 암이다. 통계청이 집계를 시작한 1983년부터 지금까지 30년이 넘도록 부동의 1위다. ‘암=죽음’이라는 등식이 성립하는 이유다. 수술 시기를 놓치면
-
ICT‘의료 침공’… 의사도, 병원도 패러다임 전환
정보통신기술(ICT)을 필두로 한 ‘의료 침공(medical invasion)’이 시작됐다. 유전자와 의료 빅데이터 분석은 기존 의학이 해결하지 못한 ‘맞춤 치료’의 문을 연다.
-
면역세포 즉시 출동, 교란공작 막고 암세포 소탕
암 정복은 인류의 영원한 숙원이다. 무려 70여 년이 넘도록 세계 의학 연구는 항암제 개발에 매달렸다. 성과가 나오면서 점차 암 환자의 생존율은 높아졌다. 하지만 부족했다. 부작
-
췌장암·만성골수성백혈병·림프종 등에 건강보험 확대
췌장암, 만성골수성백혈병, 연부조직육종, 림프종 등에 대한 건강보험 혜택이 오늘부터 확대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이 같은 내용의 ‘암환자에게 처방·투여하는 약제에 대한 요양급여의
-
췌장암 약값 한해 1314만원서 64만원으로
이번 달부터 환자가 많지 않은 암 환자의 항암제 치료 부담이 대폭 줄어든다. 환자가 매우 적어 건강보험 적용에 있어 우선순위가 밀렸던 일부 항암제에 대해 건보 적용이 이뤄지는 것이
-
“백혈병 이겨내요” 29세 꿈 지켜준 생명의 손길
서울 구로구에 사는 이성원(29)씨는 뮤지컬·연극 공연 기획 일을 한다. 지난해 7월 때아닌 열이 올라 며칠째 떨어지지 않았다. 그는 “일이 한창 많은 때라 피곤한 탓에 그러나 보
-
[명의 16회] 이동건 교수 "백혈병 환자 절반은 전염병으로 사망한다”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에 이어 C형 간염 집단 감염 사건이 벌어지면서 병원 내 감염에 대한 국민의 불안이 고조되고 있다. 최근 일주일 사이 독감 의심환자가 30%
-
만성골수성백혈병 환우들 완치 희망의 '라인'을 밟다
지난 13일 오전 10시, 서울 반포 한강공원 달빛광장. 숫자 9·22가 왼쪽 가슴에 새겨진 하얀 티셔츠를 입은 250여 명의 사람이 속속 모여들었다. 팔과 다리를 힘차게 뻗으며
-
서울성모-여의도성모, '1병원 2분원' 체제로 재도약
서울성모병원과 여의도성모병원이 통합운영에 들어간다. 서울성모병원 승기배 병원장이 연임하면서 여의도성모병원을 함께 맡게됐다. 승기배 병원장은 " 국내 최초로 원내 의료전달체계를 구축
-
만성골수성백혈병 극복해요… 환우·일반인 함께 ‘희망 달리기’
`CML DAY’는 만성골수성백혈병 환자에게 약 복용법을 교육하고 최신 질환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다. 사진은 2013년 `CML DAY` 행사 모습. 백혈병은 불치병의 대명사였다.
-
[건강한 목요일] 임신 위한 또 다른 선택
디자이너 김지연(가명·39)씨는 일에 빠져 지내다 결혼 적령기를 놓쳤다. 김씨는 2년 전 자신의 난자를 산부인과 병원의 난자은행에 맡겼다. 마흔이 넘으면 임신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
'자가 제대혈 사기극' 논란에 입 연 메디포스트
자가 제대혈 무용론 논란이 뜨겁다. 무용론을 주장하는 시민단체와 업계 대표업체가 극명한 대립각을 세우고 있다. 올바른시장경제를위한국민연합, 선민네트워크, 가족제대혈피해자가족모임 등
-
페루서 만든 한국 훈련기 1호, 남미 하늘 첫 비행
박근혜 대통령이 21일 오전(현지시간) 페루 리마의 라스팔마스 공군기지에서 열린 ‘한국 훈련기 공동 생산 기념식’에 오얀타 우말라 대통령과 나란히 참석해 페루 정부와 한국항공우주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