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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매물로 나온 청주공항 지분 사들인다
청주국제공항 민영화 과정에서 충북도의 지분참여 논란이 뜨겁다. 지방공항 민영화의 첫 시도인 데다 민간 운영시설의 지방자치단체 지분참여라는 구조이기 때문이다. 충북도는 13일 매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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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급 기술 공무원 20% 고졸 뽑는다
충북도와 충북도교육청이 내년부터 고졸자 채용을 크게 늘린다. 최근 사회적 이슈로 부각된 고졸자 우대정책에 적극 나선 것이다. 충북도는 화공·농업·토목 분야 9급 기술직 공무원을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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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7명 중 2명만 당론 따라 “반대”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한나라당이 이번 주 중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안 처리를 시도할 태세다.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는 19일 이와 관련, “당 지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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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7명 중 2명만 당론 따라 “반대”
한나라당이 이번 주 중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안 처리를 시도할 태세다.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는 19일 이와 관련, “당 지도부 결정을 따르겠다”고 말했다. 부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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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충북지역 내년 무상급식비 856억
충북도와 충북교육청은 8일 내년도 무상급식비로 각각 428억원씩 856억원을 예산 편성하는 내용의 합의서를 교환했다. 당초 책정한 740억원보다 116억원 늘어난 것이다. 도와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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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 첨단의료복합단지 첫삽
충북도의 미래 100년 프로젝트인 오송 바이오밸리의 한 축인 오송 첨단의료복합단지(첨복단지) 핵심·연구·지원시설이 첫 삽을 떴다. 충북도는 27일 오전 김황식 국무총리와 이시종 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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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3인 vs 진보1인 ‘안갯속 판세’
충주시장 재선거에 출마한 이종배 후보 지원을 위해 지난 15일 충주를 찾은 한나라당 홍준표 대표가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오른쪽부터 이 후보, 홍 대표, 윤진식 국회의원.(사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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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2000명 초청 … 관광충북 알린다
충북도는 6~7일 중국 유학생 페스티벌을 열고 드라마 세트장 등 도내 관광지를 소개한다. 사진은 청주시 수암동 제빵왕 김탁구 촬영장에서 빵을 들고 즐거워하는 중국 관광객. “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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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 충남지사 정책특보만 9명
안희정 충남지사가 김종민 전 정무부지사를 충남도 정책특보 겸 특보 단장으로 위촉했다. 김 전 부지사는 내년 총선에서 논산·금산·계룡 지역 후보로 출마하기 위해 15일 퇴임했다. 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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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장 재선거 이시종 - 윤진식 대리전 되나
지난달 28일 민주당 소속 우건도 시장이 선거법 위반으로 대법원에서 당선 무효형을 선고 받았다. 이에 따라 10월 26일 치러지는 충주시장 재선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번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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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충남도와 긴밀히 협조…바이오·태양광 중심지 만들 것”
“과학벨트는 충북이 100년 미래를 준비하는 기반인 바이오밸리, 솔라밸리 조성에 큰 도움을 줄 것입니다.” 이시종(사진) 충북지사는 오송·오창의 무한한 발전 가능성에 기능지구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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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력양성·기초연구·산업화 … BT·IT 새 거점
‘생명과 태양의 땅 충북’ 민선 5기 이시종 호(號)가 내세운 슬로건이다. 지난해 7월 1일 출범한 민선 5기가 1년 남짓 지나면서 충북이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거듭나고 있다.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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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도정 조언 좀 …” 선배 모신 이시종 도지사
전·현직 충북도지사와 충북도청 실·국장들이 25일 충북도청에 모여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전직 도지사들은 이시종 현 지사에게 “충북이 대한민국 경제를 움직이는 선도지역이 되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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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청원군 행정 통합 … 재추진 1년 만에 또 흔들
행정구역 통합을 추진 중인 충북 청주시와 청원군이 걸림돌을 만났다. 청원군의 일부 민간단체가 ‘청원군의 시 승격 뒤 통합’이라는 새로운 주장을 들고나왔기 때문이다. 이는 지난해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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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1돌 이시종 충북지사 “세종시·과학벨트 … 희망 보이기 시작”
전국에서 제일 먼저 초·중학생 전면 무상급식을 시작한 지난 3월 이시종 지사(가운데)가 청주 운동초등학교를 방문, 학생들에게 배식을 하고 있다. [충북도 제공] ‘워크홀릭(w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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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옥천에 충북도 남부출장소 개설
충북도는 내년 1월 옥천에 남부출장소를 설치한다. 이시종 충북지사는 12일 도청에서 옥천·영동군수와 군 의회 의장 등을 초청해 간담회를 갖고 청사 위치를 확정했다. 도는 연말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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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대와 통합은 생존 위해 꼭 필요”
충주대 교정에 총학생회가 설치한 통합 찬성 플래카드. 학생들은 반대세력에 대해 선동행위를 중단하라고 요구하고 있다. [신진호 기자] 충주대 장병집(사진) 총장의 목소리는 단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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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종 충북지사 “중앙·도 단위 행사에만 간다”
충북도는 이시종 지사가 참석하는 행사를 중앙과 도 단위 대규모 행사로 줄이는 내용의 도정 운영체제 개선안을 마련했다고 16일 밝혔다. 도지사가 주요 현안과 정책 추진에 전념하고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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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대·철도대 통합에 정치권 ‘역풍’
충주대와 한국철도대학 통합이 정치권의 싸움에 발목이 잡혀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 국립대학인 충주대는 4월 경기도 의왕의 철도대학과 통합하기로 결정하고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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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범 앞둔 충북문화재단 ‘시끌’
다음 달 1일 출범을 앞둔 충북문화재단이 시끄럽다. 이사진을 구성하면서 후보자 정치성향 분석으로 홍역을 치른 데 이어 허위학력 논란에 휩싸였던 대표이사가 낙마했기 때문이다. ‘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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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단체는 관사 개방하는데 충남도는 신도시에 ‘내년 착공’
자치단체마다 단체장의 관사 활용법이 제 각각 이다. 상당수 단체장은 “권위주의의 상징인 관사는 필요 없다”며 주민에 돌려 주고 있다. 반면 도청이전 신도시에까지 도지사 관사를 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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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원전 멈춰라” 광주 “도둑맞았다”
경북도의회는 16일 긴급 의원총회를 열고 울진·월성 등의 원자력발전소 가동 중지를 요청하기로 했다. 안전성 논란이 이어지는 경주 방사성폐기물처리장 공사를 중지하라는 가처분신청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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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인력 감축 ‘역주행’
지난해 7월 취임한 이시종 충북지사의 핵심 프로젝트가운데 하나는 ‘인력 감축과 조직 축소를 통한 재원 확보’였다. 조직이 필요 이상으로 커진데다 정부지원 말고는 마땅한 재원마련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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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벨트 후보지 탈락설 지자체·정치권 반발
15일 전국이 요동쳤다.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과학벨트)가 대전광역시 대덕특구로 가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다른 후보 지역들이 거세게 반발했다. 정치권도 하루 종일 시끄러웠다. 과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