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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Special] 은지원, ‘젝스키스’서 ‘1박2일 은초딩’까지 … 15년 차 방송인·가수
‘방송인’이라는 직업, 뭣부터 물을지 모호하다. 은지원(33)도 그랬다. 인기를 따지자면 5년째 고정 출연 중인 예능 프로그램 ‘1박2일’ 얘기부터 꺼내야 하지만 경력을 기준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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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중앙일보
◇논설위원실▶수석논설위원 李秀根▶논설위원 申性浩▶논설위원 金斗宇▶논설위원 李夏慶 ◇통일문화연구소 ▶통일문화연구소장 吉炡宇(겸 논설위원 겸 국제팀장) ◇심의실 ▶심의실장 權鎰▶교열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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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에 바란다] "파병·BK21등 논조 엇갈려"
중앙일보의 보도내용과 편집방향을 짚어보는 독자위원회 9월회의가 27일 오후 본사 회의실에서 열렸다. 두 시간 가까이 진행된 이 토론에는 신구식(申坵植)위원장(무역협회 차장)을 비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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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에 바란다]'정부탓만 말고 언론 제역할해야'
'재벌개혁은 시대적 과제인데 신문이 자문교수단의 일부 발언을 문제 삼아 대대적으로 보도함으로써 결국 딴지를 건 셈 아닌가. ' '새로운 사실은 전혀 밝혀내지 못한 청문회를 대서특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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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에 바란다] '추측보도는 독자에게 혼란만'
[독자위원회 4차 회의] 중앙일보 독자위원회 6월 회의가 지난달 29일 오후 본사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위원장인 신구식 (申坵植) 무역협회 차장의 사회로 2시간 동안 진행된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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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에 바란다]'개각 속보경쟁보다 검증 제대로'
중앙일보 독자위원회 5월 회의가 25일 오후 본사 회의실에서 열렸다. 위원장인 신구식 (申坵植) 무역협회 차장의 사회로 2시간 동안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 6명의 독자위원들은 개각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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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에 바란다] '자기 목소리 분명한 신문으로'
삼성과의 분리로 제2창사를 선언한 중앙일보가 독자곁에 더 가까이 서기 위해 국내 언론사로는 처음으로 구성한 중앙일보 독자위원회가 지난달 30일 본사 편집국 회의실에서 상견례 겸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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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신당에 할말 있다…기자의 통상적 '정보보고' 당리에 악용해도 되는가
언론사 정치부장은 칼날위에 서있다. 다른 부장이라고 그렇지 않을까마는 정치부장은 훨씬 더 그렇다. 평소에도 사내는 물론 외부로부터 늘 감시의 눈길을 받고 있다는 느낌속에 필자는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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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신당에 할말 있다…기자의 통상적 '정보보고' 당리에 악용해도 되는가
언론사 정치부장은 칼날위에 서있다. 다른 부장이라고 그렇지 않을까마는 정치부장은 훨씬 더 그렇다. 평소에도 사내는 물론 외부로부터 늘 감시의 눈길을 받고 있다는 느낌속에 필자는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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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15대 대선 특별취재본부 구성
22일간의 15대 대통령 선거운동이 오늘부터 시작됩니다. 중앙일보는 대선후보 공약검증반을 운영하는 한편 돈 덜쓰는 선거의 구현, 부정및 관권선거의 최소화를 유도하기 위해 부정선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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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의 눈] 이회창과 정동영
신한국당 이회창 (李會昌) 대표와 국민회의 정동영 (鄭東泳) 대변인은 모두 정치신인이다. 정계입문 1년여의 전문직 출신이라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그 짧은 기간에 한사람은 집권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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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시모토 일본총리 "對北수교 협상땐 한국과 협의"
하시모토 류타로(橋本龍太郎) 일본총리는 29일 방일중인 이수근(李秀根)중앙일보 부국장겸 정치부장등 한국 중앙언론사 정치부장단과 가진 기자회견에서 북한과 수교협상이 재개될 전망이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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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이 상한 다음 통일한들
덩그란 눈망울에 힘이라곤 느껴지지 않는다.몸통과 팔다리는 말라 비틀어진채 머리통만 커다란 아이들이다.헌데도 얼굴 곳곳에 보인다. 소말리아도,르완다도 아니다.바로 북녘 아이들의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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鄧小平, 3金 그리고 내각제
얼마전 타계한 중국 최고지도자 덩샤오핑(鄧小平)의 경륜을 다시 생각케 하는 일들이 요즘 국내에서 벌어지고 있다.鄧은 제도를 고치고 인재를 길러 중국의 운명을 바꾸었다.그는 중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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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선거포럼' 운용
중앙일보는 4.11 국회의원선거를 우리의 21세기 정치문화의선진화를 일궈내는 도약대로 삼아야 한다고 판단,부정선거고발센터및 선거취재본부를 발족시키면서 총선 취재.보도방식의 혁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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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를 마치며-취재기자 방담
本社의 장기시리즈 기획물인「청와대비서실」이 4년5개월간의 연재를 끝마치면서 그동안 독자 여러분께서 궁금해하던 취재과정의 뒷얘기를 필진이었던 기자들의 방담으로 소개합니다.시리즈의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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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그려본 새해 정치권 기상도/정치부기자 방담
◎「율곡」·핵·장선거 “태풍의 눈”/여야 당주도권 싸고 세력다툼 가시화/정치개혁입법도 매듭… 교육수술 시작/「일하는 내각」,꼼짝않는 공직 어떻게 움직일지 관심 지난해는 정말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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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민정부 출범… 새해 정국 기상도/정치부기자 방담
◎“새시대… 새정치…” 개혁바람 예고/YS “6공 2기 아닌 사실상 「2공」정부다”/야,구심점 잃어 여 견제기능 약화/부패 척결로 깨끗한 공직사회 기대 □참석자 전 육부장 이수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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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영국민후보(3당 대선후보 집중 인터뷰:하)
◎“후보사퇴 절대로 안할 생각”/“대선자금 한없이 있다고 봐도 좋아요”/도와준 현대직원은 당원들/재산등록 「의무」라면 하겠다 □인터뷰팀 고흥길편집부국장 이수근정치부차장 장성효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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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민주후보(3당 대선후보 집중 인터뷰:중)
◎“5공세력과도 화해할 생각”/국정에 협력… 공정경쟁 하면 승리 확신/대기업 업종제한 철폐 방침/「장선거」요구는 민주화 때문 김대중민주당대표는 노태우대통령의 민자당 탈당과 중립내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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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삼민자후보(3당 대선후보 집중인터뷰:상)
◎“지더라도 공명선거 하겠다”/한국병 치유위해 과감한 결단내릴 것/「노 탈당」 전혀 상의없었다/정치하며 재산 안늘릴터 □인터뷰팀 고흥길 편집부국장 이수근 정치부차장 장성효 경제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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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대통령의 「유감」 표명에 유감/이수근 정치부기자(취재일기)
노태우대통령이 22일 지방자치단체장선거 미실시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다』고 했다. 청와대 수석비서관회의에서 한 말이다. 김중권청와대정무수석비서관은 유감표명이 사과의 뜻이냐는 질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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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기자를 왜 때리나/이수근 정치부기자(취재일기)
야권통합으로 새로운 정치모습을 보일 것으로 기대되던 야당에 폭력행사 관행이 여전해 실망스럽기 짝이없다. 민주당의 당원들이 17,18일 연이틀 취재기자들에게 폭행해 물의를 빚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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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략에 이용돼선 안될 「합의서」/이수근 정치부기자(취재일기)
「남북사이의 화해와 불가침 및 협력·교류에 관한 합의서」는 어느 정도 기한이 될지 모르지만 앞으로의 남북관계를 규율할 모전이다. 남북사이의 불안정한 휴전 및 냉전상태가 이 합의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