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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영진 KT&G 사장 수십억 횡령 의혹 … 검찰, 자금 추적
검찰이 KT&G 민영진(57·사진) 사장의 배임·횡령 의혹과 관련한 단서를 잡고 수사에 나선 것으로 확인됐다. 민 사장은 이명박 정부 때인 2010년 KT&G 사장에 임명된 뒤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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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무수석이 대통령 설득 가능해야 정권 성공한다”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13일 청와대에서 현기환 신임 정무수석에게 임명장을 준 뒤 자리를 권하고 있다. [뉴시스] 관련기사 “박근혜 정부 당-청 갈등, 87년 이후 가장 심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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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KT미디어 합병 '싱글KT' 속도
KT가 ‘올레TV(IPTV)’ 를 운영하는 KT미디어허브를 흡수합병한다. KT는 7일 이사회를 열고 올해 3월말까지 KT미디어허브 지분 100%를 흡수해 합병을 마무리하기로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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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총수 증인 부르는 건 협상용" 야당서도 자성론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의 고용노동부 국정감사가 이틀째 파행을 빚었다. 8일 오전 고용노동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국정감사가 여야 간 기업인 증인채택 합의 불발로 정회돼 의원석이 비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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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인 증인 36명 중 23명 노사 관련 … 야당, 노총 지부냐"
▶새누리당 권성동 의원=“합법적인 테두리 내에서 기업활동을 한 기업인을 국정감사장에 불러내 망신을 주는 것이 옳은가.” ▶새정치민주연합 우원식 의원=“국감장에 증인을 불러올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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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는 사들이고, KT는 내다팔고
정체기를 맞은 통신 시장 밖에서 성장 동력을 찾고 있는 SK텔레콤과 KT가 상반된 기업 인수합병(M&A) 전략을 펼치고 있다. SK텔레콤이 보안·헬스케어 분야를 중심으로 유망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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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배 빠른 인터넷 … 황창규, 속도전 선언
황창규 KT 회장이 20일 오전 서울 광화문 사옥에서 열린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에서 KT가 추진할 사업 방향인 ‘기가토피아’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뉴시스] 황창규 KT 회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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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서유열 전 KT 사장 불구속 기소
서울중앙지검 조사부는 이석채(69) 전 KT 회장과 함께 비자금 11억6850만원을 만든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로 서유열(58) 전 KT 사장을 불구속 기소해 재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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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이석채 전 KT 회장 불구속 기소
서울중앙지검 조사부는 15일 이석채(69) 전 KT 회장을 불구속 기소했다. 그는 2011~2012년 3개 회사 주식을 비싸게 사들여 회사에 103억5000만원 상당의 손해를 끼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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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직원 70% 대상 명예퇴직 접수 … 계열사도 정리할 듯
황창규 KT 회장이 취임 두 달 반 만에 인력 구조조정 카드를 꺼내 들었다. 경영위기 극복을 위해 ‘명예퇴직’ 신청을 받기로 한 것이다. KT의 명예퇴직은 전임 이석채 회장 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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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현·신종균·윤부근 … 삼성전자가 1·2·3위
“역시 이름값을 했다.” 31일 공개된 삼성그룹 등기임원의 보수 현황을 살펴보던 재계 관계자의 말이다. ‘성과 있는 곳에 보상 있다’는 삼성의 인사·경영 원칙을 그대로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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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KT, 배수진 친 황창규
황창규 KT 회장은 10일 임직원 전체를 대상으로 고강도 쇄신을 주문하는 e메일을 보냈다. 홈페이지 해킹 사건뿐 아니라 ‘준(準)공무원 조직 문화’ 등 황 회장이 풀어야 할 숙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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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표현명 KT렌탈 사장
KT렌탈은 13일 이사회와 주주총회를 열고 표현명(56·사진) 전 KT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 표 신임 사장은 지난해 11월 이석채 전 회장의 사임 이후 황창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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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슬 퍼렇다 … 황의 칼바람
황창규(60·사진) 신임 KT 회장이 주요 계열사 대표들에게도 자리에서 물러날 것을 통보하며 인적 쇄신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달 말 본부장급 임원 인사에서 이석채 전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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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작년 4분기 1494억 적자, 황창규 연봉 60% 반납 결정
KT 경영진이 급여 일부를 자진 반납하고 비상경영 체제에 돌입한다. 28일 KT에 따르면 황창규(61) 회장은 전날 새로 선임된 임원들을 소집해 긴급 회의를 열고 솔선수범해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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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첫날, 칼 빼든 황창규
황창규 KT 신임 회장이 27일 오전 서울 서초구 우면동 KT연구개발센터에서 열린 임시주주총회에서 회장으로 공식 선임됐다. 황 회장은 “임원 수를 대폭 줄이고, 잠들어 있는 KT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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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불출석 이석채 전 KT회장, 15일 영장실질심사 출석
14일 영장실질심사에 불출석한 이석채(69) 전 KT 회장이 15일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법원에 자진출석했다. 이 전회장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는 김우수 영장전담 부장판사의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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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일요신문 주요기사
1. “김무성 마이 컸네” 여권 세력판도 대변화 철도파업 중재에 성공한 김무성 의원의 주가가 치솟고 있다. “운도 좋고 감도 좋았다”는 평가. 물론 청와대 일부 관계자들은 “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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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속으로] 그룹 신년사로 본 '회장님 스타일'
2일 오전 11시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 수도권에 근무하는 삼성그룹 임원 1800여 명이 모여 신년 하례식을 하는 자리다. 예년과 마찬가지로 기자 100여 명이 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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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창규의 귀환 … 통신판 '황의 법칙' KT 재도약 이끌까
황창규(60) 전 삼성전자 사장이 국내 최대의 유무선 통신기업 KT의 차기 회장으로 내정됐다. 통신 업계에 어떤 변화를 일으킬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중앙포토]올해 연말 정보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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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최다 검색어 2위가 드라마 '상속자들'…1위는?
‘올해의 최다검색어’. 네이버는 ‘내가 뽑은 올해의 뉴스 2013 최다 검색어’ 1위에 ‘류현진’을, 2위에 ‘상속자들’을 선정했다. 네이버는 2013년 1월 1일부터 12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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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로 본 ‘금주의 경제’] 황창규 신임 KT 회장 내정자
“외부 인사청탁을 근절하겠다. 인사청탁이 있을 경우 처벌하겠다.”지난 16일 KT 회장(CEO) 후보로 지명된 황창규(60·사진) 내정자의 첫 메시지다. 19일 KT 임원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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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창규의 경고 … "인사청탁 땐 처벌"
황창규(사진) KT 최고경영자(CEO) 내정자가 방만한 경영과 인사청탁을 더 이상 방치하지 않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임원 수십 명이 교체되는 등 인사태풍이 불 것이라는 예상이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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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이석채 전 KT 회장 오늘 소환
서울중앙지검 조사부(부장 양호산)는 이석채(68) 전 KT 회장을 19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조사한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22일 경기도 성남 분당의 KT 본사 등을 압수수색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