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임안 열대야, 세풍 열폭풍으로 뜨거운 정국]
8.15를 맞아 김대중 (金大中) 대통령은 정치개혁을 강조했지만 다방면에 걸친 여야 대치는 풀리지 않고 있다. 오히려 여야의 공방은 더욱 격렬해지고 있다. 한나라당은 207회 임시
-
[수재민을 도웁시다] 성금주신 분들
◇ 하나로통신㈜ 신윤식 사장등 임직원 일동 1, 000만원 ◇ 고려포리머㈜ 김태근 대표이사 500만원과 마대자루 3, 000개 (2, 400만원 상당) ◇ ㈜AXIOM (엑시움)
-
[슈퍼재테크단신] 제일銀 장기주택대출 外
제일銀 장기주택대출 제일은행은 오는 15일부터 최장 30년까지 분할 상환이 가능한 주택대출 신상품인 '으뜸장기주택대출' 을 발매한다고 14일 발표했다. 금리는 대출기간이 5년 이내
-
[청와대 수석·차관 누가 되나]
25일 단행될 차관급 인사는 공무원 사기진작 차원에서 내부 승진이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공무원 사회는 후속인사에 들떠 있다. 청와대 수석 인사는 차관급이지만 영향력 측면에서는
-
['우리가 돈 더 잘 불립니다'] 펀드 '내가 최고'
[참석자] 강창희(현대투신운용 대표) 곽태선(SEI에셋코리아 사장) 박현주(미래에셋 사장) 이인섭(서울투신운용 상무) [사회] 권성철 중앙일보 증권전문위원 요즘 투자자들은 혼란스럽
-
[열린마당]차유리 선팅 허용 아직 시행않으니 주의
경찰서 교통과에서 근무하고 있는 경찰관이다. 지난해 언론에서 발표한 '자동차 유리 선팅 허용' 이라는 뉴스를 접한 민원인들이 도로상에서 경찰관의 선팅 위반차량 단속에 종종 항의를
-
[부음]유상규 아하건설㈜ 대표 상배 外
▶최진씨 (세기문화사 근무) 상배 = 25일 낮 12시 서울중앙병원서, 발인 27일 오전 8시, 476 - 3699 ▶유상규 (아하건설㈜ 대표) 상배 = 26일 오전 5시 서울중앙
-
인도, 새 장거리 미사일 발사키로
인도는 앞으로 수주내에 중거리 탄도미사일 아그니를 개조한 새 장거리 탄도미사일 아그니2호를 시험발사하기로 결정했다고 조르지 페르난데스 국방장관이 5일 밝혔다. 페르난데스 장관은 P
-
[북한 대포동1호 미사일 발사경로]
국방부 한 소식통은 북한 대포동1호 미사일이 발사지점으로부터 1천5백50㎞ 떨어진 일본 동북방 태평양 공해상에 떨어졌다고 1일 확인했다. 사정거리 2천㎞ 안팎인 대포동1호가 이 정
-
[물난리 끝내자]2.도시건설 개념부터 바꾸자
서울서초구양재2동 서초우체국 일대 주택 70여가구는 올해도 지하층이 침수됐다. 89년 이후 비만 오면 연례행사처럼 치르는 고통이다. 물을 가둬두는 저류 (貯留) 기능을 하던 저지대
-
[무역.투자진흥대책 회의 대화록]
김대중 (金大中) 대통령은 10일 취임 후 두번째로 민관 (民官) 합동의 무역투자진흥대책회의를 주재했다. 회의에서 기업인들은 수출금융 문제 등 애로사항을 거침없이 얘기했다. "수출
-
[김대통령-전경련 대화록]
김대중 (金大中) 대통령과 전경련 회장단 오찬간담회에선 경제전반에 대한 폭넓은 의견교환이 있었다. 9개항이나 되는 합의사항이 발표됐다. 金대통령이 재계와 합의사항을 도출한 것은 당
-
[김대통령]장관 '중간평가'시작
김대중대통령의 장관들에 대한 '중간평가' 가 26일 시작됐다. 이날은 이규성 (李揆成) 재정경제.박태영 (朴泰榮) 산업자원.이기호 (李起浩) 노동장관이 '시험' 을 보러 청와대에
-
[가라앉은 북한 잠수함]북한 승조원들 어찌 됐을까
당초 23일 오후쯤이면 가능할 것 같았던 북한 잠수정의 예인과 승선자 확인작업이 잠수정이 가라앉는 돌발사태로 예상보다 훨씬 늦어질 전망이다. 23일 오전10시 동해항 외항. 예인작
-
[김대통령]내각 질책 이튿날 장관들 불러 '테스트'
김대중 (金大中) 대통령은 17일 이기호 (李起浩) 노동장관.정해주 (鄭海주) 국무조정실장 (장관급) 을 청와대로 불러 보고를 받았다. 전날 국무회의에서 金대통령은 장관들을 질책하
-
[민노총 파업강행]청와대반응
김대중 대통령은 27일 온종일 민주노총 움직임에 신경을 썼다. 오전10시30분으로 예정된 이기호 (李起浩) 노동장관 보고일정을 취소하고, 그 시간을 민주노총을 설득하는데 쓰라고 李
-
[김대통령]청남대서 3박4일 방미준비 "이상無"
김대중 (金大中) 대통령 내외가 대통령 지방 휴양시설인 청남대에 3박4일동안 묶었다. 지난 22일 오후 전용헬기로 내려가 25일 오전 전용열차편으로 상경했다. 金대통령이 청남대에
-
정부,노사정위 구성에 민주노총 참여 설득
정부는 불법.폭력적인 노동운동이 재발할 경우 한국의 대외 (對外) 신인도가 다시 추락, 제2의 경제위기에 직면할 우려가 있다고 보고 노사 및 사회안정을 위한 다각적인 대책을 강구중
-
김대중대통령, "불법·폭력집회 용납할 수 없다"
김대중 (金大中) 대통령은 2일 "불법.폭력 집회는 어떠한 경우에도 용납할 수 없다" 며 관계기관에 단호한 조치를 취하라고 지시했다. 金대통령은 청와대에서 민주노총의 대규모 시위에
-
"기아자동차 시장원리따라 처리" 김대중 대통령
김대중 (金大中) 대통령은 22일 "노동자들이 노사정 (勞使政) 합의를 통해 얻은 것보다 손해본 것이 많다고 하는데 절대 그렇지 않다" 며 "민주노총이 제2기 노사정위에 참여해 모
-
[김대중대통령·민주노총 대화록]
김대중대통령과 노사 (勞使) 의 연쇄 오찬간담회가 22일로 끝났다. 金대통령은 이날 가장 강성인 민주노총 간부 20명과 1시간50분동안 대화를 나눴다. 金대통령과 경제단체장·한국노
-
김대중대통령, "실업문제 해결 총력"
김대중 (金大中) 대통령은 21일 "현재 실업자대책을 강구하는데 반영된 예산이 7조9천억원이지만 필요하다면 더 늘리는 등 정부가 있는 힘을 다해 실업문제에 대응하겠다" 고 말했다.
-
[김대중대통령·한국노총 오찬간담회]
김대중 (金大中) 대통령은 한국노총 의장단과의 오찬간담회에서 제2기 노사정 (勞使政) 위원회 구성을 위한 설득에 주력했다.1시간35분 동안 진행된 간담회에서 金대통령은 "제1기 노
-
김대중대통령 '취임후 경험담'…"사사건건 간섭 관료주의가 큰 문제"
김대중 (金大中) 대통령은 18일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면서 취임후 20여일간의 경험담을 털어놓았다. 金대통령은 국무위원들에게 "50년에 걸친 타성과 악습은 결코 간단치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