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양숙 미행 유죄, 김미화 퇴출 무죄" 원세훈 7년형 더 받았다
이명박 정부 당시 원세훈(오른쪽) 전 국정원장과 이명박 전 대통령이 국무회의 직후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중앙포토]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장 시절 이명박 당시 서울시장의 눈에 들
-
'MB 재산관리인' 이병모 "자포자기로 진술"…항소심서 일부 번복
이명박 전 대통령의 재산관리인으로 알려진 이병모 전 청계재단 사무국장. [연합뉴스] 이명박 전 대통령의 오랜 재산관리인으로 알려진 이병모 전 청계재단 사무국장이 20일 이 전 대
-
법무부 과거사위, "남산 3억원 실체 있다…지금이라도 엄정 수사"
신한금융그룹이 2008년 이명박 전 대통령의 친형인 이상득 전 의원에게 당선축하금 명목으로 뇌물을 전달했다는 일명 ‘남산 3억원’ 의혹에 대해 법무부 검찰과거사위원회(위원장 김갑
-
구속된 MB의 남은 혐의는...김윤옥 수사 이뤄질까
뇌물수수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이 발부된 이명박 전 대통령이 22일 밤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자택에서 구치소로로 향하고 있다. [중앙포토] 이명박(77) 전 대통령에 대한 검찰의 수
-
“이팔성이 건넨 돈, 이상득·사위가 알아서 한 것”
19일 검찰의 구속영장 청구로 이명박(77) 전 대통령은 박근혜 전 대통령에 이어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는 두 번째 전직 대통령이 됐다. 구속영장 청구 후 법원의
-
'소환 D-3', 뇌물로 MB 옭아매는 검찰…최측근 줄소환
━ MB 소환 D-3…검찰 '막판 다지기' 수사에 총력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한 소환조사를 사흘 앞두고 검찰이 불법 자금 수수와 관련한 막판 다지기 수사에 총력을 기울이
-
검찰 불려가는 5번째 전직 대통령 … MB 측 “당당히 출두”
이명박(MB·76) 전 대통령이 2008년 2월 정호영 특별검사팀(BBK 특검)의 조사를 받은 이후 10년 만에 검찰 수사를 다시 받게 됐다. 수사 강도는 10년 전 BBK 특검
-
[단독]검찰총장-과거사위 22일 회동…기록 열람권 주나
문무일 검찰총장이 오는 22일 법무부 산하 검찰 과거사위원회를 만난다. 대검찰청 관계자는 “이번 주 목요일(22일) 오후 3시 검찰총장이 김갑배 검찰 과거사위원장 등과 자리
-
“MB 소환 조사 3월은 돼야 가능”
이명박(77) 전 대통령에 대한 검찰의 직접 조사가 평창 겨울올림픽 개막 이전에 이뤄지기는 사실상 어려워졌다. 이 전 대통령 관련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의 한 관계자는
-
[중앙시평] 알아서 기어야 하는 대한민국
이철호논설주간요즘 따라 시인 유하의 ‘알아서 기는 법’이 자꾸 떠오른다. ‘…고참이 얼굴만 찡그려도 하낫 둘/ 알아서 선착순/…/ 아아 알아서 길 때/ 모든 게 알아서 편리한 세상
-
"최순실은 키친 캐비닛…국정 관여한 건 1% 미만"
박근혜 대통령이 법률대리인단을 통해 탄핵소추의결서에 기재된 5개 헌법 위배·8개 법률 위배 행위가 모두 사실이 아니라며 탄핵심판 청구가 각하 또는 기각돼야 한다고 주장했다.국회 여
-
김수남의 검찰, 박 대통령 후반기 ‘정치적 중립’ 시험대
임기 2년을 마친 김진태 검찰총장(왼쪽)이 1일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에서 열린 퇴임식에서 김수남 신임 총장과 악수하고 있다. 김 총장은 이날 퇴임사에서 “범죄 혐의의 유무는 명명백
-
"성완종, 돈거래 기록 꼼꼼…제 3 인물이 추가 폭로할 수도"
성완종 리스트’가 정치권을 강타한 10일 박근혜 대통령이 청와대를 방문한 애슈턴 카터 미국 국방부장관을 기다리며 잠시 생각에 잠겨 있다. [중앙포토] 숨 죽인 여권, 어정쩡한 야권
-
“성완종, 돈거래 기록 꼼꼼 … 제 3 인물이 추가 폭로할 수도”
‘성완종 리스트’가 정치권을 강타한 10일 박근혜 대통령이 청와대를 방문한 애슈턴 카터 미국 국방부 장관을 기다리며 잠시 생각에 잠겨 있다. [중앙포토] 관련기사 “성완종 회장
-
공무원 연금개혁-자원외교 국조 … 여야 '빅딜' 성사
여야 지도부는 10일 오후 국회에서 회의를 열고 ‘공무원연금 개혁’과 ‘자원개발 국정조사’를 위한 특위를 연내에 구성하기로 합의했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왼쪽 둘째)와 문희상 새
-
“박근혜 정부, 외곽 실세 전횡 막을 방법이 없다”
관련기사 검찰, 정윤회 이번 주 소환 “사정 기능, 수사기관에 맡기고 민정은 본연 기능 충실해야” 검찰 간 ‘천·천’ 라인, 정윤회 동향 제보자 함구에 의문 증폭 ‘정윤회 동향’
-
실세 루머 왜 … 2인자 안 키우는 스타일
박관천 경정이 작성했다는 ‘정윤회 동향보고 문건’엔 정씨가 대통령 비서실장 인사까지 좌지우지하는 숨은 실세로 묘사돼 있다. 과연 가능한 일일까. 박근혜 대통령을 잘 아는 사람일수
-
4대강 사업 참여 코오롱워터텍 떡값 12억 로비의혹 수사 검토
4대 강 수질 개선사업 입찰에 참여한 코오롱워터텍이 심사위원인 공무원과 대학교수 등에게 12억원대의 현금을 건넨 내용이 담긴 문건이 공개됐다. 민주통합당 우원식 의원실이 18일
-
[사설] 불법사찰 수사, ‘몸통’ 규명에 달렸다
민간인 불법사찰 사건을 덮고 있던 베일이 한 겹씩 벗겨지고 있다. 2010년 6월 사찰 의혹이 나온 직후 청와대 민정수석실의 K·C비서관이 이영호 전 고용노사비서관에게 증거인멸을
-
이슈가 이슈 집어삼킨 선거전 … 반전의 100일
4·11 총선을 하루 앞둔 10일 서울 수유동 수유시장 앞에서 열린 선거유세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쓴 채 한 후보의 연설을 듣고 있다. [김형수 기자] 반전(反轉)에 반전, 대형 이
-
'노무현때 잘나감' '내연녀와…' 반MB 뒷조사
박영선 민주통합당 의원이 30일 공개한 민간인 불법사찰 자료. [김형수 기자]30일 공개된 국무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실의 사찰 문건은 그동안 실체가 불분명했던 불법사찰의 일단을 보여
-
이상돈 ‘박근혜 정치 고향’ TK부터 물갈이 요구
이상돈박근혜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3일 정당 대표 연설에서 ‘일체의 공천 기득권 배제’를 선언한 직후 공천 기준을 만들고 있는 이상돈(중앙대 교수) 비대위 정치쇄신분과 위원장은
-
여연 “고령 의원 출마 포기”
정두언여의도연구소장한나라당 싱크탱크 격인 여의도연구소(소장 정두언 의원)가 8일 “내년 총선에서 고령(高齡) 의원들은 자진해서 출마를 포기해야 한다”는 내용이 담긴 전략 문건을 언
-
MB·박희태·이재오·정두언 … 200명 휴대전화번호도 빼갔다
중국 여성 덩신밍에게 유출된 것으로 알려진 ‘MB 선대위 비상연락망’. [연합뉴스] 덩신밍이 우리 외교관들로부터 입수한 자료는 비자 관련 서류 외에도 꽤 있다. ‘(2007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