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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호전 기업 배당투자 노려볼만
연말이 다가옴에 따라 12월 결산 상장기업들의 배당을 겨냥한 주식투자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종목을 잘만 고르면 시세차익보다 확실한 배당수익을 올릴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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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따른 부실기업 경영자 사법처리…책임은 어디까지
최원석 (崔元碩) 전 동아그룹 회장이 부실경영에 대한 책임을 지고 보유주식과 개인부동산을 모두 내놓은데 이어 박건배 (朴健培) 해태그룹 회장에 대해서도 채권은행단은 사재 (私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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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그룹들 '그룹字떼기' 붐…이미지 우려
"이제 더 이상 우리를 그룹이라고 부르지 마세요. " 국내 재벌들이 구조조정의 일환으로 그룹 명칭을 쓰지않고 오너들을 계열사의 대표이사로 등재하고 있는 가운데 그동안 대기업을 본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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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올 주주총회 결산…소액주주 권리찾기 개인 목소리 커져
사상 최초 5조원 적자, 경영권 분쟁 4개사, 주주 제안.소수주주 주권 행사 5개사, 의결권 대리행사 29개사…. 31일 막을 내린 '말 많고 탈 많던' 12월 결산 5백55개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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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 대표에 이웅렬씨 선임
코오롱그룹 이웅렬 (李雄烈) 그룹회장이 20일 열린 (주) 코오롱 주총에서 대표이사 회장으로 선임됐다. 李회장은 이밖에 20일 열린 나머지 상장 3개 계열사 코오롱건설.코오롱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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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연 한화회장, 한화·종합화학 대표이사 맡기로
김승연 (金昇淵) 한화그룹 회장이 ㈜한화와 한화종합화학 대표이사를 맡는다. 한화그룹 관계자는 18일 "金회장이 오는 24일과 27일 열리는 ㈜한화와 한화종합화학의 주주총회 및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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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헌 현대그룹 회장, 자동차 등기임원 될듯
정몽헌 (鄭夢憲) 현대그룹 회장이 현대자동차의 등기임원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鄭회장이 현대자동차의 등기임원이 되면 현대그룹에서 차지하는 그의 위상이 더욱 높아지고 현대자동차의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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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웅열 코오롱회장, ㈜코오롱 대표 맡기로
이웅열 (李雄烈) 코오롱그룹 회장이 그룹 주력사인 ㈜코오롱의 대표이사 회장으로 취임할 예정이다. 코오롱그룹은 16일 "오는 20일 열릴 ㈜코오롱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李회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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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 오는 22일 창업60돌…그룹행사 안해
삼성그룹이 오는 22일로 창업 60주년을 맞는다. 삼성은 그러나 창업 60주년과 관련해 그룹 차원의 행사를 일절 않기로 했다. 대신 모기업인 삼성물산이 오는 21일 태평로 삼성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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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그룹 소유주 일가 주요 계열사 대표맡아
두산그룹 박용오 (朴容旿) 회장과 박용성 (朴容晟) 부회장 등 소유주 일가족이 주요계열사 대표이사를 맡는다. 소유주 4형제중 둘째인 朴회장은 현재 맡고 있는 두산상사 대표이사 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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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 김우중회장 계열사 이사 등재
김우중 (金宇中) 대우그룹 회장이 28일 열린 계열사 주주총회에서 대우중공업 대표이사 회장과 대우전자.대우통신의 이사로 각각 선임됐다. 이로써 金회장은 지난 95년 ㈜대우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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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영 명예회장 7년만의 복귀…내달 현대건설대표로 취임
현대그룹이 다음달중 그룹회장직을 없애고 종합기획실을 폐지키로 했다. 현대그룹은 25일 이와 함께 정주영 (鄭周永) 명예회장이 다음달 하순 현대건설 주총에서 대표이사 명예회장으로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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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중회장 대우자동차 대표로…26개그룹 구조조정안 제출
26개 재벌그룹들은 14일 일제히 비서실의 단계적 정리와 오너 회장의 주력계열사 대표 등재 등을 골자로 한 구조조정계획서를 비상경제대책위원회에 제출했다. 30대그룹중 화의 또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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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실기업정리회사 설립 내달 허용…비상대책위원회, 상법개정등 추진
다음달부터 그룹 총수 등 지배주주들이 상법상 이사로 규정되고 '누적투표제' 가 도입된다. 또 부실기업 처리를 맡게 될 부실기업정리회사 설립도 3월부터 허용된다. 비상경제대책위원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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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기조실·비서실 어떻게되나…당장 폐지 어렵지만 변신 불가피
재계는 김대중 (金大中) 대통령당선자가 30대그룹 기조실 폐지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지자 곤혹스런 표정이다. 그러나 어떤 식으로든 비서실.기조실 등의 변화가 불가피하다고 보고 대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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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당선자·재계 합의 의미]'船團式 경영' 해체 선언
한국경제의 '룰' 이 달라지게 됐다. 김대중 (金大中) 대통령당선자와 30대 그룹 총수가 6일 회동에서 합의한 내용들은 가위 혁명적이다. 대기업 총수들은 이제 '지배하지만 책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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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경영혁신계획 내용과 반응…재계개혁 가늠자 될듯
삼성이 21일 발표한 경영혁신 계획은 '총수의 고통분담' 은 물론 사업구조 조정.재무구조 개선.경영투명성 제고.지배구조 개선 등 현안이 되고 있는 대기업 개혁방안을 대부분 망라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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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종합금융사, 100% 무상증자…이사회 결의후 공시
최근 외환업무 강제정리대상 8개 종금사에 포함된 삼양종합금융이 국내 증시사상 유례없는 1백% 무상증자를 단행하고 나서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삼양종금은 "27일 이사회를 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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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유네스코 문화·자연유산위원회 이사국에 선임
한국이 27, 28일 이틀간 파리 유네스코 (유엔교육.과학.문화기구) 본부에서 개최된 세계문화및 자연유산위원회 (WHC) 총회에서 이사국 (위원국) 으로 선임됐다. 이에 따라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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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길종합금융, 동아건설
▶한길종합금융=기명식 보통주 36만8천주를 주식배당키로 11일 이사회 결의.오는 31일 현재 주주명부에 등재된 주주에게 소유주식 주당 8% 비율로 함▶=컴퓨터 그래픽및 영상물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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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체 전문임원制 바람-고참기술자 승진길터
기술자가 많고 중시되는 대표적인 업종이 건설업이다.평생 건설현장에서 근무한 사람들은 현장을 천직으로 여긴다.그 때문인지 나이에 관계없이 이들의 기술과 현장 노하우를 활용하려는 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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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항해하는 사이버 무역 순풍
◇사례1=거평그룹의 대한중석은 텅스텐을 소재로 한 쇠깎는 절삭공구류의 부품및 완제품을 미주.유럽에 수출하고 있다. 이 회사 수출팀은 인터넷에 팔 품목을 띄워 최근 해외 업체들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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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신준호부회장 해임 결정-땅싸움 1차 공판후
롯데그룹이 신준호(辛俊浩)부회장을 그룹내 모든 직위에서 해임키로 했다.서울 양평동 롯데제과 공장부지의 소유권 문제를 둘러싸고 오너 형제간 법정다툼이 벌어졌던 롯데그룹은 10일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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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조계종 운가사 주지 수혜스님 20억재산 보육사업 기증
서울강북구수유동 대한조계종 운가사(蕓伽寺)주지 수혜(殊慧.65.속명 文絹鎬)스님이 구도(求道)의 길을 걸으며 모은 20억원대의 전재산을 보육사업을 위한 사회복지법인에 쾌척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