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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직원 사진작품등 139점 전시 눈길
인천시청 직원들이 8일까지 시민홀에서 「시직원 작품전」(사진)을 열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전시회는 인천시가 시민과 함께 하는 공직분위기를 조성하고직원들의 취미동호인 활동을 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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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과 영상 추억의만남 내달6일부터 한국영상자료원서
4월은 한국영화의 황금기였던 60년대가 남긴 주옥같은 작품들을 모아서 감상할 수 있는 행복한 달이 될 것 같다.한국영상자료원은 4월중 「1960년대 문학과 영상의 만남」주제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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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거 페인팅 근작전 갖는 박영남씨
『개인적으로 검은색을 좋아합니다.검은색 작품은 벽에 걸면 보는 사람들의 시선 뿐만 아니라 주위공간까지 같이 흡수하거든요. 』 붓 대신 손가락을 도구삼아 작업을 하는 박영남(朴英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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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獨서 강탈 미술품 74점 공개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러시아군 장교가 독일에서 강탈해간 74점의 미술품이 29일 공개됐다고. 「숨겨진 보물의 발견」이라는 이름의 전시회를 통해 공개된 이미술품 가운데는 피카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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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아카데미賞 6개부문 석권 영화 "포레스트 검프"
올해 아카데미상에서 『포레스트 검프』의 독무대는 어느 정도 예상됐었다. 이 작품은 지난 1월 골든 글로브상에서도 역시 작품.감독.남우주연상 등 주요부문을 휩쓸어 이번 수상을 짐작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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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강미전/박영남전/원경환전
형상적이고 표현성 강한 그림을 그려온 젊은 작가 윤강미(尹康美.30)씨의 개인전이 30일까지 대구 인공갤러리에서 열린다. 『일요일의 드라이브』『오후의 그늘』『물뿌리기』등 소개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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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인생" 한국개봉앞둔 장이모 감독
8년간 밀월관계를 유지해온 여배우 공리와의 결별,새영화 『인생(원제 活着)』의 중국내 상영금지등 안팎의 시련에 부닥쳐 있는 중국의 장이모(張藝謨.45)감독은 의외로 무척 담담한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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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종상 후보작 한자리서감상한다-27~31일 호암아트홀
올해 33회 대종상 영화제 본선에 오른 우수한국영화 13편중10편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수 있는 「대종상 영화제 본선 진출작 상영 페스티벌」이 27일부터 31일까지 호암아트홀에서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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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연극무대에 신인바람-국립극단 "오늘의 연극시리즈"
젊은 연극」으로 연극계가 봄바람을 맞고 있다. 원로들의 무대였던 국립극단이 참신한 신예작가 무대로 봄단장했고,대학 연극인들의 축제 95전국대학연극제 본선공연이 막이 올라 젊음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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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서울판화 미술제25일 개막
그림 한점 갖고 싶다.』 덩그러니 비어있는 벽을 보면서 박수근이나 이중섭이 아니더라도 집 분위기를 밝게 해줄 괜찮은 그림 하나쯤 걸었으면 하는 사람들이 많다.하지만 이런 작은 소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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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범 "그대를 잊는다는 건" 가수 박영미
자신감 있는 가창력을 보여주는 신효범.이은미.박미경등이 나오면서 최근엔 「여자가수 기근」이란 말이 무색하게 됐다. 또 박진영과 박미경의 댄스 음악이 연초부터 우리 가요계를 신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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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문단 아시아계작가 3파전
미국 문단에서 한국.중국.일본계 작가 3명이 거의 비슷한 시기에 작품을 내놓아 화제가 되고있다. 중국계 소설가 에이미 탠의 소설 "부엌 신의 아내"(The Kitchen Go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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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한 숲" 남진우 지음
시인이자 문학평론가인 저자의 두번째 평론집.서정주.최 인.김지하에서부터 장정일.기형도.윤대녕등 젊은 작가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시.소설.희곡 작품들을 다루고 있다.남씨는 신화분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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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대중가수 야니 24~25일 서울공연
그리스 출신의 뉴에이지 음악인 야니의 내한공연이 24,25일오후7시30분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열린다.(782)4595. 호소력이 강한 록 음악에 스케일이 큰 음악형식으로 신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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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 펭크전-갤러리 이즘 31일까지
임멘도르프,바셀리츠등과 함께 독일 신표현주의의 대표적 작가로꼽히는 AR 펭크(56)의 작품전.이번 전시에서는 펭크의 후기작품들 가운데 회화 12점과 조각 15점이 선보인다. 펭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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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 거장회화에 관심집중
새봄을 맞아 소더비와 크리스티등 세계적 경매회사가 미술시장의경기회복을 기대하며 본격적인 봄시즌 경매를 준비하고 있다.지난해말 오프시즌에 들어간 경매시장의 사정으로 일시 중단한 「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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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문화강좌 미술동우회 주부15명 동묵회결성 전시회
『아직 다듬어지지 않은 미완의 작품으로 전시회를 연다고 생각하니 조금은 부끄러운 생각도 들지만 회원 모두가 용기를 내 보았습니다.』 순수 아마추어 가정주부들이 미술동우회를 결성,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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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울림극장 개관10주년 고급연극 고집 소극장운동의 선구자
소극장 산울림이 개관 10주년을 맞았다.그동안 26편의 작품이 올려졌으며 관객 40여만명이 다녀갔다. 산울림은 85년3월3일 개관기념공연 『고도를 기다리며』 를 시작으로 『위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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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작가 김상유 판화전
○…원로작가 김상유(金相遊.69)씨의 판화전이 4월1일까지 정송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이번 전시에 걸린 작품은 金씨가 80년대 제작한 판화작품 40여점. 90년 제2회 이중섭미술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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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문인 중심의 문예지 속속 등장
○…기존의 문예지들이 점점 젊은 문인들 중심으로 편집되고 있는 가운데 40대 이상의 중진 문인들을 중심으로 한 문예지가 잇따라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94년 봄호로 창간호를 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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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주최 장욱진 他界5주기 내달 대형 회고展
술과 그림.단 두가지의 관심사만으로 일상사의 잡답(雜踏)을 멀리한채 절대적인 예술적 자유를 갈구했던 서양화가 장욱진(張旭鎭.1918~1990년)이 걸었던 길은 어떤 길인가. 張화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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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워뱅크"서 前 美꽃꽂이협회장 작품전
「조화로 새봄을 예쁘게 장식하세요」. 생화보다 더욱 다양한 표정과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조화 꽃꽂이작품 전시회가 강남구신사동 꽃백화점인「플라워뱅크」에서 오늘부터 열려 18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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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치가 약탈한 佛화가들 작품집 발간
○…나치독일이 2차대전중 프랑스에서 약탈해 간 19,20세기프랑스 유명화가들의 작품만을 모은 화집 『숨겨 놓은 보물들』 (Hidden Treasures Revealed)이 오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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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일성展
▲손일성展=14일까지,갤러리 터((723)1295). 충남대를 졸업하고 한국교원대에서 대학원을 마친 손일성(孫日成)씨의 네번째 개인전. 이번 전시에서는 과거 작업의 주요 소재였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