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공대 90명, 헬기-윤송기14대로 잠입
「테헤란」 대사관 인질구출작전은 24일 새벽2시 (한국시간25일 상오7시)에 개시됐다. 야밤을 틈탄 이 특공작전은 「이집트」의 「카이로웨스트」기지를 출발, 「바레인」과 「아라비아」
-
미, 인질 구출 작전 실패 애와 항모서 특공대 발진→이란 사막 도착→헬기 고장→철수령|헬기→윤송기 충돌…8명 사망
【워싱턴·테헤란25일=외신종합】미국은 24일 밤 53명의「테헤란」미 인질을 구출키 위해 육·해·공·해병요원으로 구성된 정예특공대 90명과 지원병력 90명을 C-130수송기6대와 R
-
피그즈만 참패이래 비 최대의 치욕|미국의 인질구출작전과 세계의 선례
미국의 이번 「테헤란」인질구출작전 실패는 1970년 월맹 「손타이」 미군포로 구출작전 실패와 75년 「마야궤스」호 구출작전 실패에 이은 3번째 구출작전이었다. 「손타이」 미군포로구
-
27∼28일 방어작전훈련|수도권 총성에 놀라지 말도록
국방부는 27일낮과 28일 새벽 수도권일원에서 적의 기습침투에 대비한 방어작전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히고 전차·병력·항공기 동원과 각종실탄사격에 시민들이 놀라지 말것을 당부했다. 「
-
한국 정치발전 위해 미의 방위지원 긴요
【워싱턴=김건진 특파원】「카터」대통령은 21일 주한미군의 현상유지 등 한국방어에 대한 미국의 결의는 계속 확고부동하며 박대통령의 서거 이후 한국의 정치적 사태가 「조정」되는 것을
-
기동경찰3만명을 동원
「카터」미대통령이도착한 24일「하네다」공항과「도요꾜」시내로 이르는 고속도로 연변에는 섭씨34도를 오르내리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방독면등 폭동진압장비를 갖춘 약3만명의 기동경찰
-
에베레스트 등반했던 고상돈씨 조난사|알래스카 「매컨리봉」등반 후 대원 이일돈씨도 참변
77년 한국인 최초로 세계의 거봉 「에베레스트」(8천8백48m) 등정에 성공했던 고상돈(32)가 30일(우리나라시간) 「알래스카」의 최고봉 「매킨리」봉 (6천1백94m)을 정복,
-
내외신 기자에 사진촬영 방해
【제네바21일=한국신문통신공동취재반】「유럽」지역의 29개선수단 1백80여 명을 태우고 21일 상오(이하 현지시간)「제네바」공항을 떠난 북괴「조선민항」전세기 승무원들은 내외사진기자들
-
이란내 미국인 철수위해|대규모 공론작전
【워싱턴=김건진특파원】미행정부는 17일부터 「이란」에 거류중인 약7천명의 미국인들을 철수시키는 대규모의 3단계비상공수작전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호딩· 카터」 미국무성대변인은 1
-
79개 업체 추가선정
상공부는 중소기계업체를 육성하기 위한 시책으로 대한합금등 79개 중소기업형 전문기계공장을 20일 선정 발표했다. 76년의 52개 업체·77년의70개 업체에 이어 이번 제3차로 79
-
"남극행 「버스」를 잡아라"-가열되는 열강의 자원탐색전
남극은 탐험과 관측의 단계를 지나 지금 탐사단계에 들어섰다. 북극은 영유국들에 의해 이미 활발히 개발되고 있지만 무주지인 남극도 l0년 후면 개발단계가 시작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
가상적잠수함, 침입1시간만에 찾아격퇴|외신기자 1백33명이 몰려 열띤취재경쟁|후방예비군도 비상…작전지역으로 공론
○…7일○시긴급출동명령에따라 모항을 출항, 미7함대소속 함정들과 합류한 한국함대는 가상 적잠수함이 ○○해역에 침투했다는정보를 입수, 즉각 대잠수함작전을 전개했다. 일체의 소음을 줄
-
한-미군 11만 전면전 가상한 기동력 시험|한-미 합동 사상 최대의 작전…「팀·스피리트78」
「팀·스프리트(단체정신)78」-. D「데이」를 향해「카운트·다운」이 시작됐다. 미국 본토로부터 병력과 장비가 태평양을 횡단, 속속 한국으로 공수되고 있다. 한국군 육해공군과 주한미
-
칠흑 속에 기수를 한국으로 기체 내는 큰 배 기관실 같아
「찰즈·애덤즈」상사에 따르면 27일 하오 11시10분(현지시간)제1번 기는 시동을 걸고 요란한 굉음을 내며 활주로를 미끄러져 나가 이륙, 칠흑 속의 태평양 상공을 날아 기수를 한국
-
공수사령부 사령관 무어 장군 2일 내한
【워싱턴 24일 동양】미 국방성은 24일 미「노드캐롤라이나」주「포트브래그」기지로부터 미 육군 특수부대가 25일 C-130수송기에 분승, 한국으로 향했다고 발표했다. 국방성 대변인은
-
최대의 한미공동 연합작전훈련-3월 7일부터 17일까지 「팀·스피리트78」
한미공동의 최대규모 연합작전훈련이 오는3월7일부터 17일까지 11일간 실시된다고 국방부와 미 국방성이 15일 동시 발표했다. 「팀·스피리트(단체정신)78」로 불리는 이 작전훈련에는
-
미,F5E기14대 한국에 판매
【워싱턴1일 동양】미 국방성은 F-4E「팬텀」 전폭기 18대의 대한 판매를 의회에 통보한지 불과 4일 후인 1일 또 다시 6천2백20만 「달러」상당의 F-5E「타이거」Ⅱ전폭기 (2
-
대내외 시위 노린 불의「자이레」지원
지난 9일 군 장비를 실은 10대의「트란살」수송기와 1대의 DC-8기가 은밀하게「라마트」에 도착하면서「프랑스」의「자이레」개입이 밝혀졌다. 「지스카르-데스탱」「프랑스」대통령의「자이레
-
자이레 낸전 국제전화|모로코 군 천5백 명도 참가
【킨샤사10일 로이터 UPI종합】1천5백 명의「모로코」군 제1진이「앙골라」로부터「자이레」남부의「샤바」성을 침공한 반란군 격퇴작전을 돕기 위해 9일「킨샤사」에 도착, 즉시 전투지역에
-
북괴의 남침전력 강화
「유엔」군 사령부의 분석자료에 의하면 최근 3∼4년 사이 북괴는 대남 공격용 군비를 크게 증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독립 보병 여단이란 것만 해도 1975년 현재 3개이던 것이 2년
-
"이 명예회복 위해 파미" 「록히드」관련 전단 방상
「록히드」추문에 관련된 것으로 알려진 「이탈리아」의 전 국방상 「루이지·구이」는 이 사건을 조사중인 미국의 증권 및 외환위원회(SEC)에서 증언하기 위해 6일 「워싱턴」으로 간다』
-
자원대국 「브라질」과 경제협력 강화 아쉽다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넓은 국토를 갖고 있는「브라질」은 대원대국으로서 각광을 받은 지는 이미 오래지만 한국과는 지리적 원거리에 위치한 까닭으로 해서 그 동안 밀접한 관계를 갖지 못
-
30분만에 끝낸 절묘한 전격 기습
「아프리카」 대륙의 「우간다」 수도 「캄팔라」시 남쪽의 40㎞ 떨어진 「빅토리아」 해변에 자리잡은 「엔테베」 공항은 4일 0시쯤 느닷없이 들이닥친 「이스라엘」군 특공대의 기습 공격
-
자정의 기습
소설이 황당무계하다지만 때로는 현실이 오히려 소설보다도 더 기이한 일도 있다. 「보잉」 707 2대와 대형 군용 수송기에 분승한 「이스라엘」 특공대는 어둠을 타고 「텔라비브」를 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