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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화만사성' 김소연 "8개월간 살얼음판 걷는 기분"
배우 김소연(36)이 23년간의 연기 갈증을 해소했다.올해로 데뷔 23년이 된 김소연은 MBC 주말극 '가화만사성'으로 첫 엄마 연기에 도전했다.실제 미혼인 김소연이 부담을 느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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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이젠 우리 차례입니다
브라질 리우 올림픽이 드디어 막을 내렸습니다. 이번 올림픽은 테러와 치안 불안, 대통령 탄핵, 지카바이러스 등 온갖 악재로 인해 정상적인 개최가 가능하겠느냐는 우려가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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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기 문양의 티셔츠는 왜 없을까?
뜨거운 도시 리우데자네이루에서 펼쳐졌던 브라질 올림픽이 내일이면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지난 20여 일 동안 시청자로서 각본 없는 스포츠 드라마를 지켜보며 울고 웃었고,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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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홀릭’ 재계 3세들
이른바 ‘금수저’로 태어난 재계 3세들 가운데 그룹의 요직을 마다하고 벤처기업 육성과 사회적 기업 후원에 나선 이들이 있다. 이들은 왜 벤처에 빠졌을까. 재벌이라는 꼬리표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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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2주 연속 결방에 시청자 "또 결방이야? 너무하네"
[사진 MBC 화면 캡쳐]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가 2016 리우 올림픽 중계로 인해 지난주에 이어 2주 연속 결방해 프로그램의 애청자들이 아쉬움을 표현하고 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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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2016] 수당까지 집에 부친 김밥집 딸 ‘짝소’…“난 엄마 꿈, 아빠 자랑”
김소희의 별명은 ‘짝소(작은 소희)’다. 동명이인 태권도 선배와 구별하기 위한 별명이지만 요즘엔 작은 키(1m64㎝)에도 당차게 경기한다는 의미다. 김소희는 영리한 경기 운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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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2016] “아쉬운 패배도 진 건 마찬가지” 실력도 성격도 화끈한 정영식
추락하는 한국 탁구에 한줄기 빛이 비쳤다. 바로 ‘우리 영식이’ 정영식(24·미래에셋대우)이다.18일 리우데자네이루 파빌리온 경기장에서 열린 남자 탁구 단체전 동메달 결정전에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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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MBC 하차 논란' 최양락 "성적 올랐는데 퇴학당한 기분"
MBC FM 하차한 최양락의 고백“다음주 월요일 8시30분 생방송으로 돌아올게요.” 마지막 멘트 후 그는돌아오지 않았다. 정치풍자 코너로 유명한 를 진행해온 최양락은 지난 5월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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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J] 런던의 '코피', 리우서 설욕한다 - 이대훈
어떻게 따라 잡아요…질 거 같아요2012년 런던올림픽 남자 태권도 –58kg급 결승전.이대훈은 세계 랭킹 1위 스페인의 호엘 곤살레스 보니야(27·스페인)와 맞붙었다. 당시 이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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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파워틴] ‘하니’에서 연기자로…이수민 “처음부터 목표는 배우”
이수민(15)은 2016년 현재 가장 뜨거운 십대 중 하나다. EBS 어린이 프로그램 ‘보니하니’에서 탁월한 진행 솜씨로 이름을 알린 뒤 지상파 유명 예능 프로그램들의 단골손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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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J] 중국의 3연패는 내가 막는다 - 김소희
올림픽 나가는 게 이렇게 힘들다니2015년 멕시코시티 월드그랑프리 파이널.김소희는 딱 한 경기만 이기면 올림픽 출전권을 따 낼 수 있었다. 그러나 첫 상대가 우징위(29•중국)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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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올림픽 ‘국뽕’의 종언
최민우문화부 차장14일 올림픽 대표팀이 온두라스에 0-1으로 지자 이영표 해설위원은 이렇게 말했다. “한국이 선취점을 넣었다면 온두라스도 ‘침대 축구’를 하지 못했을 거다. 우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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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올림픽 중계, ‘우물안 개구리’에서 벗어나야
스포츠는 ‘총성 없는 전쟁’이라고 한다. 특히 올림픽은 국가대항전 성격이 강하다. 하지만 이는 스포츠와 올림픽의 여러 속성 중 하나일 뿐이다. 오늘날 우리는 올림픽에서 자국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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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인사이드] 양궁과 수영 금메달 개수 11배 차이는 한국의 양궁 독점 때문
13일 오전(현지시간) 리우데자네이루 바하 코리아하우스에서 대한민국 양궁 대표팀의 기자회견이 열렸다. 대표팀은 28년 만에 양궁 전종목을 석권했다. 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4 VS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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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웅의 사람 냄새
‘성공’한 배우 말고 ‘성장’했다 말하고 싶어지는 배우. 조진웅에게는 여전히 ‘사람’ 냄새가 난다. 조연으로 출발해 ‘미친 존재감’ 되더니, 어느새 ‘믿고 보는 조진웅’으로 거듭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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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호의 사람 풍경] 애니에 미쳐 비디오방에서 살았다…‘아키라’ ‘인랑’은 1000번 넘게 봤다
연상호 감독은 “우화를 좋아한다. 우리 사회의 갈등을 보여주는 게 재미있다”고 했다. “이제 1000만 감독이 됐으니 이창동 감독의 ‘박하사탕’ 같은 걸작을 만들 수 있을까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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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이 영화에 여성을 허하라
대부분의 영화 속 여성 캐릭터는 남자여도 상관없거나 남자에게 복수하거나 둘 중 하나다. 내가 아는 진짜 여자들은 그렇지 않다. 내 어머니는 짓궂고, 아내는 내 앞에서 엉망진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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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입브리핑] 장혜진, 양궁 여자 개인 금메달
리우=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1. 맏언니 장혜진, 양궁 여자 개인 금메달한국 여자 양궁대표팀의 '맏언니' 장혜진(29·LH)이 2관왕에 등극했다. 장혜진은 12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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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코 드라마’ 작가의 첫 소설, 무슨 색깔일까
“해가 똥구녕을 쳐들 때까지 자빠졌구먼. 게을러터져갖고는.”지난달 출간된 『여름, 어디선가 시체가』(놀)를 읽다 보면 비실비실 웃음이 나온다. 막장 드라마를 보다 뒷목 잡고 돌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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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2016] 박상영 “힘 얻었다는 수험생 문자 가장 기억에 남아”
리우 올림픽 펜싱 에페 개인전 금메달리스트 박상영(21·한체대)은 하루새 '희망의 아이콘'이 됐다.그는 지난 10일 브라질 리우의 카리오카 경기장 3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2라운드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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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준 '푸른 바다의 전설' 캐스팅…박지은 작가와 두 번째 인연
[사진 BH엔터테인먼트 제공]연기파 배우 이희준이 ‘푸른 바다의 전설’에 합류했다. 박지은 작가와 함께하는 두 번째 작품으로, 탄탄하고 개성 넘치는 연기력을 십분 발휘할 예정이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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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종오 "6점대 쏜 게 오히려 정신 깨워준 인생의 한 발"
"6점대를 쏜 것이 오히려 정신을 깨워줬던 인생의 한 발이었다." 올림픽 3연패의 위업을 이룬 '사격의 신' 진종오(37·KT)는 경기 직후 믹스트존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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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2016] 한 때 6.6점 위기…빨간 총의 마법, 마지막 2발서 뒤집었다
진종오가 올림픽 사격 3연패의 위업을 달성했다. 10일 남자 50m 예선에서 과녁을 조준하는 진종오. [리우=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엄청난 역전 드라마다.”11일(한국시간) 브라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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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한창인데…‘닥터스’ 시청률 20% 넘어
김래원(왼쪽)·박신혜 주연의 드라마 ‘닥터스’는 올림픽 기간에 오히려 시청률이 상승했다. [사진 SBS]SBS 월화드라마 ‘닥터스’는 이번주 이틀 연속 시청률 20%를 넘어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