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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경제는 '3저' 덕에 거저 성공? 집권초 물가부터 잡았다 [BOOK]
책표지 그런 선거는 져도 좋다 이장규 지음 기파랑 책 제목은 5공 대통령 전두환이 한 말이다. 1985년 총선을 앞두고 84년 세출예산을 동결하자 여당인 민정당이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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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대한바둑협회 정기이사회
대한바둑협회 정기이사회와 대의원총회가 6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렸다. 바둑이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전국체전·전국소년체전에 대한 경과 보고와 지난해 결산보고 등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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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힘-유권자운동 2차질의] 홍사덕 의원
"우리지역 국회의원 바로 알기" 홍사덕 의원님께 묻습니다! 2003. 7. 14 생활정치네트워크 국민의힘 정치개혁위원회 의원님 안녕하십니까? "생활정치네트워크 국민의 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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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뜻 무시"…이총재 정계원로와 회동
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총재가 12일 정계원로 6명과 오찬을 함께 했다. 서울 여의도 63빌딩 양식당에서의 오찬엔 이철승(李哲承).이민우(李敏雨).유치송(柳致松).김재순(金在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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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간 홍사덕 의원]
홍사덕(洪思德)의원이 오랜 무소속 생활을 끝냈다. 27일 한나라당에 입당한 그에겐 선거대책위원장이라는 중책이 예정돼 있다. 그의 무소속 결별은 의외로 받아들여진다. 그는 지난주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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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교동系 新黨창당 배경.시나리오
김대중(金大中)亞太재단이사장이 민주당의 장래에 대해 결론을 내렸다.이기택(李基澤)총재와 싸우느니 새집을 짓겠다는 것이다. 대주주인 동교동계가 빠져나갈 결심에 따라 민주당은 미니정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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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8.떠오르는 黃秉泰
군출신 TK인 노태우(盧泰愚)대통령은 체질적으로 김대중(金大中)평민당총재보다는 김영삼(金泳三)민주당총재와 가까웠기에 일찍부터 김영삼총재 쪽에 정치연대의 추파를 던지기 시작했다.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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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총장·국회 상임위원회 프로필
◎최낙도 총장/동교동계로 전향 후한 점수 12대 신민당 이철승계로 원내 진입한 3선.투사형이라기 보다는 대화형이며 성격이 부드러우면서도 집요한 일면도 있다는 평.법학·신학·농학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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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다 문제있다”/노정객들의 고언/이 대표 초청모임서 신랄비판
◎현안 한번에 어떻게 해결되나/야 내분… 청와대 독주 어찌 막나 이기택 민주당 대표는 19일 낮 이민우·유치송·고흥문·김원만·신도환·김응주·김판술씨 등 정계 원로들을 롯데호텔로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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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첩사건 공개촉구/헌정회 원로자문회
헌정회의 원로자문위원회(의장 윤치영)는 16일 노태우대통령에게 보내는 공개서한을 통해 남한조선노동당 간첩단사건의 수사상황을 즉각 공표할 것을 촉구했다. ▲의장=윤치영(전 민주공화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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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깃발론」 앞세운 새한당/창당 배경과 인적 구성
◎통일대비한 「평등가치」 실현 표방/현전직의원·법조계인사들 다수/“양김구도 타파”… 자금조달등 숙제 지난해 11월 깃발론을 내세우며 태평양시대위원회를 창립한 김동길 교수가 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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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한당」창당선언/김동길박찬종씨 제휴/22일 발기인대회
김동길 전연대교수 주도의 태평양시대 위원회와 박찬종 의원 주도의 정치개혁 협의회는 오는 15일 여의도 63빌딩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두단체의 통합과 가칭 「새한당」창당을 선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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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청중동원에 총력전/여 시국수습 야 옥외집회로 분주
◎「광역」 겨냥 6공 실정에 포문/노 대통령 구야원로와 요담 ○이철승씨등 초청 ○…노태우 대통령은 18일 낮 이철승·이민우·유치송·이만섭·이충환씨 등 구야당원로 5명을 청와대로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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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전 황욱 악필 서예전 개막
악필의 서예 대가인 석전 황욱옹의 「망백전」이 9일 오후 4시 서울 중앙일보사 호암갤러리에서 개막됐다. 이날 개막식에는 석전옹을 비롯, 김대중 평민당 총재·김영삼 민주당 총재·이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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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유증 삭이며 재기에 안간힘
12대 국회 임기가 29일 밤12시로 끝난다. 13대 총선에서 낙천·낙선한 여야 의원들이 후유증이 가라앉으면서 서서히 재기의 길을 모색하고 있다. 사무실을 낸 의원도 있고 소일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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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김 이후 노리는 잠재된 리더-이기택 부총재
4·19세대(당시 고대 학생회장)로서 갓 서른에 신민당 전국구로 7대 국회에 진출해 당내에서 3번째 다선(6선)기록일 뿐만 아니라 부총재만도 이번이 4번째. 구 신민당시절부터 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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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바람이 분다(6)|서울(상)|〃여=체면 야-사활〃의 혼전
서울는 예측이 불가능한 곳이다. 여·야 모두가 희망과 좌절를 함께 묻어 놓은 지역이다. 여당으로서는 체면을 걸어놓은 곳이고 야당 으로서는 제1야당여부가 결판나는 대회 전양이다.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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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뜻이면 백번이고 항복"
16년만의 직선제 대통령선거를 치른 금년은 유난히도 「말」이 많았던 한해였다. 정초부터 박정철군 고문치사 사건으로 얼룩진 출발을 하더니 범양사건, 4·13조치, 6·29선언으로 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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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계의 큰 별 떨어졌다"|이병철 삼성회장 부음에 각계서 애도|"높은 뜻" 기려 조문 줄이어
고 이병철 삼성회장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이태원동 108자택에는 일반조문이 시작된 20일 상오부터 각계인사들의 추모문상이 줄을 잇고있다. 자택 영빈관 거실에 마련된 빈소에는 경북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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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선거날짜 택일에 고심|탈당의원 민정당행에 "공작 많이 한것같다"
○…신민당은 이민우총재의 정계은퇴선언으로 모두 망연한 기색들인데 그나마 잔류의원 14뎡중 유한열부총재가 정재원·유갑종·최운지·서종렬·한석봉의원등을 이끌고 민주당으로 집단이탈할 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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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상임고문으로 입당" "재야 수용부터" 평행선
야당의 두계열은 끝내 갈라섰다. 정확하게 말하면 두김씨의 갈라섬이다. 하나가 되라는 강한 여론의 압력을 뿌리친 갈라섬이다. 갈라서는 모습이 80년 서울의 봄과 어찌 그리도 같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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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당서 안낸 9병중 6병도 곧 참여" 동교
○…민주당의 김영삼총재측은 김대중계가 집단탈당해 나가자이들을 야권내 소삭파로 만들기 위해 이들을 제외한 범야권통합을 추진키로 하고 신민당의 이민우총재와 교섭하는 한편 유치송민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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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사태는 「노태우란 열쇠」로 풀어야" 노총재|"고향서 숫자경쟁 할 수 없다." 대구 옥외행사 취소|"대전대회로 국민저지 논쟁 끝내겠다" 상도
○…원내교섭단체를 상실한 신민·국민당과 민한당총재의 지난 17일 회동으로 3당의 통합가능성 여부가 정가의 관심을 모으고 있으나 더 이상의 진전은 없을 것 같은 전망. 총재들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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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지도자 흑백논리로 비판만 말자" 노총재|"대통령 되기 위해 재야 면접시험 치르다니…" 민주 일부 의원|"2백만명 모아 국민의 뜻 보이겠다" 김총재
○…민정당의 노태우총재는 6일 본회의 대표연설에서 앞으로 다가올 민주화 시대를 「위대한 보통사람들의 시대」 「위대한 상식의 사회」로 규정하고 각 분야에 걸쳐 골고루 선거유세식 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