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세피난처 숨겨둔 재산정보 유출 … 세계 각국 정·재계 거물들 초긴장
전 세계 부자들의 대표적인 조세피난처인 카리브해 영국령 버진아일랜드에서 최근 재산은닉자 수천 명의 신원이 담긴 수백만 건의 내부 기록이 유출됐다. 대통령부터 재벌 총수까지 정·재계
-
세계의 퍼스트레이디, 그들의 스타일
엘리노어 루스벨트(1884∼1962) 프랭클린 루스벨트 미국 대통령 부인 현대 퍼스트레이디의 원형. 흑인·빈곤층 지원사업을 추진. 여성 신문과 잡지에 정기적으로 칼럼 게재. 루스벨
-
[j Biz] 한국 지사장 거쳐 ‘크리니크 글로벌 사장’ 오른 리카르도 킨테로
“우리가 만나는 모든 이에게 최상의 것을” (Bringing the best to everyone we touch)!! 크리니크가 속한 에스티로더 그룹의 경영 철학이다.누구에게나
-
[뉴스 클립] 뉴스 인 뉴스 [154] 동남아 여성 정치 지도자
전통적으로 여성 역할이 강한 동남아에서는 여성 정치 지도자가 많이 배출됐다. 최근 주목받고 있는 미얀마의 민주화 운동 지도자 아웅산 수치가 그중 한 명이다. 코라손 아키노 전 필
-
한반도통 솔라즈 전 미국 하원의원 별세
미국 하원 외교위원회 아시아·태평양 소위원장을 지내며 한반도 문제에 정통했던 스티븐 솔라즈(사진) 전 의원이 29일(현지시간) 워싱턴의 조지 워싱턴 대학병원에서 별세했다. 70세
-
[김진의 시시각각] 애국 독재와 탐욕 독재
애국적인 독재와 탐욕적인 독재는 창고에서 결판난다. 독재자의 창고가 홀쭉하면 국민이 풍성하고, 창고가 비옥하면 국민이 메말라진다. 과거의 독재자들은 호사스러운 저택을 숨길 수 있
-
이멜다 당선 … 마르코스 가문의 부활
마르코스 필리핀 전 대통령의 부인 이멜다(가운데)가 10일(현지시간) 마닐라 북부 일리코스주 한 투표소에서 아들 봉봉(오른쪽), 딸 아이미(왼쪽)와 함께 투표용지를 쓰고 있다. 봉
-
‘아키노 가문의 힘’ 모자 대통령 눈앞에
10일 치러지는 필리핀 대통령 선거에 출마한 베니그노 노이노이 아키노 상원의원(왼쪽)이 7일 승리를 다짐하고 있다. 독신인 아키노 후보 옆 두 여성은 여자친구인 샬라니 솔레다드(왼
-
권력 관리엔 냉혹, 서민에겐 따뜻 … 인간 박정희의 두 모습
냉혹한 혁명가 박정희는 총 쏘는 걸 좋아했다. 1971년 청와대 지하사격장에서 박 대통령이 권총을 쏘고 있다. 냉혈적인 권력 의지가 읽혀지는 대표적인 사진이다. 박정희 몸속에는 이
-
[말말말] “창업주의 DNA를 이어받았기에 가능했다”
-최신원 SKC 회장, 미 조지아주 커빙턴시에서 25일(현지시간) 열린 폴리우레탄 시스템 하우스 공장 기공식에서 부친인 고(故) 최종건 회장의 유지를 적극 받들어야 한다며.“마오
-
“국정보다 옷에 집착” 위기의 남미 힐러리
‘남미의 힐러리’를 꿈꿨던 크리스티나 페르난데스(55·사진) 아르헨티나 대통령이 취임 1년 만에 심각한 위기를 맞았다. 그는 남편이자 신화적인 경제 성장률을 이끌어낸 네스토르 키르
-
'뉴 에비타'냐 '힐러리의 미래'냐
'새로운 에비타' '남미의 힐러리'-. 아르헨티나 대통령의 부인이자 ‘승리전선(FPV)’의 대선 후보인 크리스티나 페르난데스가 28일(현지시간) 출구조사 결과 당선이 확실시된다는
-
[분수대] 퍼스트 래디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은 “힐러리가 대통령이 되면 나는 ‘퍼스트 래디(First Laddie)’로 불릴지도 모르겠다”고 말했다. 스코틀랜드 말로 ‘래디’는 ‘젊은이’ ‘총각’이
-
프랑스 남자들은 슈어홀릭
프랑스의 루이 14세, 미국 인기 드라마 의 캐리, 이멜다 마르코스, 콘돌리자 라이스, 송혜교, 이들의 공통점은 뭘까? 바로 신발에 대해 강한 애착을 가진 슈어홀릭(shoeahol
-
위기 뒤 기회 … 글로벌 고수가 움직인다
세계 금융시장의 혼란이 계속되자 '고수'들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위기는 곧 기회'라는 투자격언처럼 서브프라임 부실 우려로 값이 떨어진 주식.기업을 사들인 뒤 나중에 제값을 받겠다
-
'구두 수집광' 이멜다 패션사업 나선다
필리핀의 독재자였던 고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전 대통령(1965~86년 재임)의 부인 이멜다(77.사진)가 자신의 이름을 붙인 패션 사업을 시작한다고 BBC가 7일 보도했다. 이멜
-
[Mr.아줌마] 왜 구두가 움직이는 예술일까
'MADE IN ITALY'. 패션에 있어서 이 말의 파워는 엄청나다. 요즘 인터넷에서 유행하는 말로 하자면 '대단한 포스'다. 프랑스의 파리, 미국의 뉴욕과 함께 세계 3대 패
-
[JP의 골프이야기] “독재자의 말은 모두 거짓말이다”
관련기사 [JP의 골프이야기] “난 좌익 싫어 골프 쳐도 훅은 없다” “내 말 듣고 이병철 회장 車사업 포기”"“박정희 대통령의 여성 편력 소재로...""주독 대사, 시비붙자 日
-
[Mr.아줌마] 여자는 핸드백·구두에 약하다 … 왜 ?
당신이 여성이라면, 그리고 기분이 꿀꿀하다면 쇼핑에 나서 보자(모든 여성이 쇼핑을 즐긴다는 말은 아니다, 오해 말기를). 여유롭게 백화점과 상점 이곳저곳을 둘러보던 당신에게 포착
-
[사진] 이멜다의 보석
필리핀 대통령궁 직속 '좋은 행정위원회' 관리들이 15일 이멜다 마르코스 전 대통령 부인이 소유했던 보석 수십 점을 언론에 공개했다. 위원회는 최근 이 보석들을 경매에 부치겠다고
-
[사진] 아멜다의 보석
필리핀 대통령궁 직속 '좋은 행정위원회' 관리들이 15일 이멜다 마르코스 전 대통령 부인이 소유했던 보석 수십 점을 언론에 공개했다. 위원회는 최근 이 보석들을 경매에 붙이겠다고
-
이멜다 "정부 맘대로 내 보석 못 팔아"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전 필리핀 대통령의 부인인 이멜다 마르코스(76)가 소유했던 보석이 경매에 부쳐진다. 크리스티와 소더비의 전문 감정사들은 14일 마닐라를 방문해 중앙은행이 보
-
EBS, 29일부터 다큐 페스티벌 … 하루 15시간 방송
다큐멘터리를 좋아하는 시청자라면 다음주 내내 눈 호사를 기대해도 좋다. 제2회 'EBS 국제 다큐멘터리 페스티벌(EIDF)'이 29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일주일 간 계속되기 때문이
-
[투데이] 이라크와 필리핀, 한국
바그다드 취재 중에 필리핀을 생각했다. 리콴유(李光耀) 싱가포르 전 총리의 말을 다시 한번 소개한다. "마르코스는 집권 20년 동안 필리핀을 고갈시키고 황폐하게 만들어 수백만의 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