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리위주출판, 사회발전에 역행
출판인 스스로가 자신이 문화사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출판문화의 창달에 책임을 진다는 의식을 가져야하며 독자쪽에서도 책이 생활의 반려이며 정보의 원천이라는 의식을 가지고 독서의 생활화
-
인문과학 학술 강연|27일 연대 인문학관
연세대 문과대학과 인문과학 연구소가 주최하는 학술 강연회가 27일 (하오 1시30분) 연세대 인문학관에서 열린다. 주제는 『한국에서의 인문학의 과제』. 연사와 강연 내용은 다음과
-
사회-종교-언론계 인사등 부시부통령, 25인과 조찬
방한중인 「부시」부통령은 26일 아침 숙소인 미대사관저에서 비공식일정으로 학계·종교·언론계등 사회 각계인사 25명을 초청해 조찬을 함께 하며 의견을 나누었다. 「부시」부통령은 1시
-
사회복지 증진위해서는|민주적 기본권 보장돼야
민정당은 정책연구소 (소장 황병준)주최로 25일부터 이틀간 서울세종문화회관에서「정의로운 복지사회구현 심포지엄」을 마련했다. 이재형대표위원은 『정의로운 복지사회는 탄탄한 노사협조의
-
제삼공화국『국가재건 최고회의』⑤
최고회의는 방대한 권력기반 위에 섰다. 어느 곳의 통제도 받음이 없이 입법과 행정권을 장악했고 혁명재판을 통해 사법권의 일부도 행사했다. 그러나 역시 군정이라는 데서 그 성격은 과
-
공석 학·예술원 정회원 64명 새로 임명
정부는 지난 4월에 학·예술원회원 정년을 70세로 규정한 개정문화보호법에 따라 공석이 된 학·예술원정회원 72명(학술원 48·예술원 24)중 64명(학술원 44·예술원 20)을 1
-
불황의 깊은 잠 언제 깨려나|출판계의 올 상반기…어떤 책이 읽히는가
79년부터 시작된 출판계의 불황은 올해 상반기에 들어 완전히 깊은 수렁에 빠져들었다. 불황의 여파는 뚜렷한 베스트셀러를 만들어내지 못했고 독자들이 어떤 책을 사느냐는 성향도 분명히
-
『한국 농촌 사회 연구』
한국 농촌은 지난 20년 동안 크게 변화하였다. 그러나 이 변화의 내용이 정확하게 이해되지 못하고 있다. 이만갑 교수 (서울대·사회학)의 『한국 농촌 사회 연구』는 이러한 문제에
-
예비교수 430명 관악캠퍼스서 「오리엔테이션」
3일 상오 서울대 관악「캠퍼스」26동 대형강의실. 앞으로 최고 지성을 길러 낸다는 묵직한 사명감속에 예비교수 4백30명이 교수로서의 자질, 소양을 가르침 받고 있다. 대학교육에 대
-
학계 사회과학|80년대를 이끌어갈 사람들
사회과학의 수입 학문적 성격은 사회학에서도 두드러진 다. 한 때 유행처럼 번졌고 지금도 걸핏하면「만능의 자(척)」처럼 쓰이는 사회 조사방법을 사회학자 스스로 비판의 도마 위에 올린
-
심사 경위|단체와 개인업적에 대한 평가로 열띤 논의
1976년 7윌 l일부터 올 6월30일까지의 업적을 대상으로 한 금년도 제5회 「중앙문화대상」에는 모두 21건(학술 12, 예술 9)의 후보가 추천, 접수되었다. 이것은 지난 6월
-
오늘 중앙일보 창간 14돌 기념특집 12면 발행
◇3면= 축시『상의 보람의 정상에』 - 이은상 ◇4면= 특별논단『신문은 지적풍토를 좌우한다』 - 이만갑 ◇5면= 『외국인의 눈에 비친 한국』과 『우리는 얼마나 잘 살고 있나』 ◇8
-
제5회 중앙문화대상|대상에 한국 학회 결정
중앙일보·동양방질은 제5회「중앙문화대상」학술 및 예술부문의 수상자를 결정, 발표합니다. 금년도「중앙문화대상」에는 총21건(학술12, 예술9)의 수상후보가 접수되어 본사가 위촉한 추
-
사회과학연구방법의 토착화|사회과학 연구협의회 세미나
우리나라의 사회과학자들이 지금까지의 연구방법과 태도를 반성하고 「우리」사회를 이해하기 위한 방법론을 찾는데 필오한 조건이 무엇이냐를 진지하게 토론하는 「세미나」가 열려 관심을 끌었
-
서울대 대학원장에 이만갑교수 내정
서울대는 31일 오는 9월6일로 임기가 끝나는 한고근 대학원장 후임에 이만갑교수(58·사회학) 내정했다.
-
제4회 중앙문화대상
중앙일보·동양방송은 제4회「중앙문화대상」학술 및 예술부문의 수상자를 결정, 발표합니다. 금년도「중앙문화대상」에는 총24건(학술13·예술11)의 수상후보가 접수되어 본사가 위촉한 추
-
방송 윤리 세미나
『청소년과 방송』을 주제로 한 제8회 방송 윤리 「세미나」가 30일 하오 10시30분 서울 수유리 「아카데미·하우스」에서 개최. 임상원 교수(고려대)가 『청소년 대상 방송의 당면
-
남성위주의 제도·관습 재검토할 때|이만갑
최근 수년간은 한국 사회가 급격히 변화하는 시기였다. 첫째는 인지반도가 공산화되고 미 지상군이 한국에서 철수한다는 것이 현실화하여 안보에 관련된 상황이 심각해지고 있다는 것이고,
-
「세미나」·도서 전시회 등 개최
24일부터 30일까지는 제23회「독서주간」-. 금년도 독서 주간을 맞아 한국 도서관협회(회장 김종호)와 한국 출판문화협회(회장 한만년)는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 독서의 생활화에 앞
-
독서주간 세미나 23일 출판회관서
대한출판문학협회(회장 한만년)와 한국도서관협회(회장 이선근)는 제23회「독서주간」을 맞아 23일 상오10시부터 출판문화회관에서『도서문화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세미나」를 연다.
-
신록의「캠퍼스」를 말한다. 교수들의 좌담회|놀라운 학구열, 어학인기 대단
사회=「캠퍼스」마다 신록이 눈부신 가운데 새 학기도 어느새 절반이 지났습니다. 이 무렵이면 신입생들도 좌정이 되었을 것 같습니다. 모든 대학이 다 그런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최근엔 대
-
이만갑
며칠 지나면 77학년도의 새 학기가 시작된다. 매년 같은 학교 「캘린더」밑에 같은 생활의 「사이클」을 보내고 있어서 별로 달라진 것이 없고 작년과 같이 올해도 보내게 되는 것이 아
-
(12)무엇이 문제인가-좌담
이=최근 많은 대학이 도서관을 신축하거나 신축을 계획하고 도서구입비도 2∼3년 사이에 상당히 증액되는 경향이 있더군요. 이처럼 여러면에서 개선되고 있지만 도서관이 학술정보를 교수·
-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영원한 고전을 읽자.
학기말 시험이 끝난 「캠퍼스」는 긴 하기휴가에 들어갔다. 방학이 「방학」으로 되지 않기 위해서는 평상시와 다름없는 계획적인 생활과 독서·여행 등을 통한 보람있는 생활의 연장이 되어
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