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KGB(소 국가안전협의회)가 없는 곳은 없다

    소련의 정보기관 KGB(노어로 국가안전협의회의 준말)는 미국의 CIA와 쌍벽을 이루는 세계적 정보기관이다. 어느 면에서 KGB는 CIA를 능가하는 조직이란 평가를 받는다. 우선 K

    중앙일보

    1978.02.03 00:00

  • 박동선 사건 발표 하루 늦춰

    박동선 문제에 관한 한미 양국 정부간의 협력에 관한 공동 성명에 서명 이를 서울과 「워싱턴」에서 30일 동시 발표키로한 한미 양국정부는 일부 합의내용에 이의가 제기돼 서명 발표를

    중앙일보

    1977.12.30 00:00

  • 미 6·25대 한국망명정부 수립 계획

    【워싱턴8일 외신종합】미국은 한국동란 (1950∼53) 초기에 「유엔」군이 적에게 압도당할 경우 한반도로부터 한국정부를 철수시켜 모처에 망명정부를 수립할 것을 고려했던 것으로 8

    중앙일보

    1977.07.09 00:00

  • 미국신문의 센세이셔널리즘

    청와대 도청설 이라는 사실무근의 「폭로기사」때문에 궁극적으로 명예훼손을 당한 것은 무엇인가. 그것은 바로 미국 신문자체의 공신력이요, 미국의 국가위신이다. 신문이란 것이, 특히 미

    중앙일보

    1977.06.23 00:00

  • (2)-「뉴욕」의 어떤 모임

    지난4월, 「뉴욕」에서 있었던 일-. 미국의 한 반한 단체가 대대적인 반한 운동의 계기를 마련하려 했다. 해외의 반한 세력들을 한자리에 모아 반한 제전을 갖는다는 계획이었다. 중구

    중앙일보

    1977.05.24 00:00

  • 외유 의원들의 시찰 보고서

    정기 국회 폐회 이후 국회 문은 닫혀진 채 9일 현재 재적 2백13명 중 무려 1백65명의 여야 의원이 외유에 나선 전례 없는 기록을 세웠다. 개인 여행을 제외한 단체 출국만 봐

    중앙일보

    1977.04.09 00:00

  • "「공해 없는 평화의 술」 샴페인을 팝니다"|프랑스

    「아랍」 산유국들의 석유가 인상에 골탕을 먹고 있는 「프랑스」가 『우리는 대기를 오염시키지 않고 평화와 즐거움을 선물하는 액체를 판다』고 신년 벽두부터 대대적인 「캠페인」을 벌여

    중앙일보

    1977.01.25 00:00

  • 북괴, 이란서도 밀수

    북구에서의 마약 밀수로 물의를 빚은 북괴는 지난 10월 「이란」에서도 명주 수예품과 족자 등 65점의 금수품과 보석 등을 밀수, 이를 암매하려다 덜미를 잡혔음이 19일 밝혀졌다.

    중앙일보

    1976.11.19 00:00

  • 「아시아」제3국에 망명한 북괴 공관원 2명은 형제인 듯|외교소식통

    【헬싱키=주섭일 특파원】「핀란드」에서 서방세계로 탈출, 「아시아」의 제3국에서 망명중인 것으로 전해진 「핀란드」주재 북괴대사관 운전사 김학천과 「스웨덴」의 북괴외교관은 형제였음이

    중앙일보

    1976.10.27 00:00

  • (5)

    【상파울루=허준 통신원】한국인의 남미이민이 「브라질」「파라과이」「아르헨티나」등 각국으로부터 중단 또는 제한을 당하고있는 사태에 직면하여 현지 공관에서는 일단 중단 후 정부의 엄선과

    중앙일보

    1976.10.26 00:00

  • 주스웨덴 북괴대사 마약·담배 밀매부인

    【스톡홀름 19일 AP합동】「스웨덴」정부는 19일 북괴대사 길재경이 외무성정무차관을 방문한 자리에서 「스웨덴」주재 북괴대사관외교관들의 술·담배·마약 밀매행위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

    중앙일보

    1976.10.20 00:00

  • 대사의 밀수

    젊은 여성에게 있어서는 외교관이란 언제나 가장 매력 있는 직업이다. 「뉴요크」에 있는 대사부인이라면 1년에 40회가 넘는 「디너·파티」 「댄스·파티」에 초청된다. 특권도 많다. 우

    중앙일보

    1976.10.18 00:00

  • (6)「가나」주재 미국대사「셜리·템플·블랙」여사

    「아프리카」의 서남해안「가나」의「아크라」시민들은「셜리·템플·블랙」을 아느냐고 물으니 모두들 고개를 옆으로 젓는다. 1930년대와 40년대「스크린」의「꼬마 연인」으로 불리어졌던「셜리

    중앙일보

    1976.06.24 00:00

  • 「테헤란」에 한국인학교 개교

    【테헤란=이근량통신원】중동최초의 한국학교가 지난달30일 「테헤란」의 「아르메니아」교회에서 현시학대사를 비롯, 7백여명의 교포들이 참석한 가운데 문을열었다. 「테헤란」한국인교회(장로

    중앙일보

    1976.05.03 00:00

  • 불티나는 「본」의 고성·「호텔」

    근자 서독주재 중동 산유국 및 공산권 대사관들이 앞을 다투어 「본」시 근교의 유서 깊은 고성이나 「호텔」등을 사들이고 있어 화제를 뿌리고있다. 인구 13만명의 「카타르」토후국(동「

    중앙일보

    1976.04.26 00:00

  • 「대사이동」 설왕설래

    외무부에 대한 박정희 대통령의 연두순시가 23일 끝남으로써 2월로 예상되고있는 대사진 개편이 다음과제로 등장했다. 대사이동은 김동조 전 장관도 엄동만 지나면 단행할 생각이었고 새

    중앙일보

    1976.01.24 00:00

  • 주범 「카를로스」의 정체

    「빈」의 석유수출국기구(OPEC)본부를 기습한 인질 「테러」단의 정체는 『「사우디아라비아」해방군』또는 『「아랍」혁명의 팔』이라는 두개의 엇갈린 추측이 나돌고있는 가운데 두목은 국제

    중앙일보

    1975.12.22 00:00

  • 중동진출 대비, 정기항로개설 검토

    제9차 수출진흥확대회의가 26일 상오 중앙청에서 박정희 대통령주재로 열렸다. 이날 상공부는 우리나라 총 수출의 30%이상을 차지하는 섬유류수출을 오는 81년에 40억5천3백만「달러

    중앙일보

    1975.11.26 00:00

  • 대사관 이름으로 영업한 터키탕

    선전을 목적으로『대사관』이라는 어마어마한 간판을 내걸고 영업을 해 오던 동경시내의 한 터키탕이 일본주재 터키정부 대사관의 요청으로 그 간판을 떼었다. 사연인즉 일본말로 목욕탕은 터

    중앙일보

    1975.11.15 00:00

  • 외교간에 진저리…「본」시민들

    서독 수도 「본」시민들이 수년 전부터 일부 외교관들의 외교관 면책 특권을 내세운 횡포에 진절머리를 내고있다. 60년대만 해도 「본」시민들은 외교관들을 즐거운 화제의 대상으로 삼아왔

    중앙일보

    1975.09.04 00:00

  • 월남난민의 갈길

    월남이 공산화된지 17일. 정부는 월남피난민 뒤처리, 「사이공」 잔류 교포들의 송환문제 등 월남붕괴로 인한 난제들을 떠맡아 힘을 쓸고 있다. 월남인 피난민은 LST편에 온 9백8

    중앙일보

    1975.05.17 00:00

  • 무자격 회사, 용역비「덤핑」|운전사「이란」파견 막힐 위기

    우리나라「트레일러」운전사들의 「이란」파견 계획이 국내일부 무자격 회사들의 용역비「덤핑」으로 송출 계약조차 맺지 못한 채 자칫하면 파견의 길마저 막힐 위기에 처해있다. 「이란」에 파

    중앙일보

    1975.03.04 00:00

  • 고달픈 일과

    걸핏하면 「민중의 지팡이」라고 공복됨을 강조하지만 경찰관의 직무는 고달프다. 주어진 업무량에 비해 보수는 낮고 직책을 수행하기엔 지위마저 괄시받는 일이 흔하다. 때문에 큰 일이 빚

    중앙일보

    1974.08.30 00:00

  • (상)베트남 화평교섭의 내막은 이렇다

    「키신저」미 국무장관은 작년1월 월남평화협정을 체결한데 이어 금년 1월「이스라엘」-「이집트」군 격리협정을, 그리고 5월에는「골란」고원군 격리문제를 타결시켜 세계의 각광을 받았다.

    중앙일보

    1974.07.1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