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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군·반군 모두 아이들 총알받이 세우고 고문”
국제아동구호 NGO 세이브더칠드런(Save the Children) 창립자 에글렌타인 젭(1876∼1928·영국)은 “전쟁의 가장 큰 대가를 치르는 건 어린이들”이라는 말을 남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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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으로 상처" 군인 남편 위해 옷 벗은 아내들
[사진=페이스북 '벌거벗은 전투' 계정] 전쟁에 참가한 군인의 아내들이 상반신을 드러냈다. 이들은 남편들이 전쟁으로 인해 엄청난 정신적 스트레스를 받고 있으나 사회적 관심을 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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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마스쿠스의 봄’ 이끈 46세 대통령… 반년 뒤 독재 회귀
2010년 12월 튀니지에서 촉발된 아랍 민주화 도미노 혁명이 이집트·리비아·예멘을 거쳐 시리아를 정면으로 겨냥하고 있다. 시리아 반군(反軍)은 2일 “시리아 국토의 50%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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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익중씨 “예술은 깨우고 연결하고 치유하죠”
서울 역삼동 포스코빌딩 1층 아트리움에 설치된 ‘선릉에 뜬 달’ 앞의 강익중씨. 이 작품 위에는 백남준의 고깔 모양, 나무 모양 비디오 아트 ‘철이 철철’이 설치돼 있다.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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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공적개발원조(ODA)
“이집트는 최빈국에서 민주화와 산업화를 동시에 이뤄낸 한국을 모델로 삼을 필요가 있다.”(힐러리 클린턴 미 국무장관) “최빈국에서 선진국 대열에 진입한 한국은 모든 개발도상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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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의 아바타, 또 다시 낙동강 대망론의 진원지 되다
어머니의 섬김정신이 이장→군수→장관→도지사로 성장한 내 인생의 주춧돌 “꿈은 이루어지기 위해 존재한다”며 차기 대권 도전 가능성에 대한 여운 관련사진“개천에서 용난다”는 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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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퍼스트 레이디의 선택
김정욱워싱턴 특파원 대통령의 부인 ‘퍼스트 레이디’라는 자리를 하나의 직업으로 본다면 세상에 이보다 더 독특한 직업도 없을 것이다. 대통령은 헌법에 할 일이 정해져 있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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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국-이라크 정상회담
이명박 대통령이 28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누리 알말리키 이라크 총리의 공식 환영식에 참석해 어린이들과 인사하고 있다. 안성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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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이라크 어린이까지 동원한 '카타르 영상'
중동국가로는 처음으로 카타르가 2022년 월드컵 개최지로 선정됐다. 당초 카타르는 월드컵이 열리기에는 더운 날씨라는 단점때문에 실사평가단에서 낮은 점수를 받은 바 있다. 그런 카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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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는 왜 … 2018 러시아, 2022 카타르 택했나
사진은 국제축구연맹(FIFA)이 2022년 월드컵 개최지를 발표하기 직전 단상 의 모습. [취리히 AFP=연합뉴스] 2018년 러시아, 2022년 카타르. 3일(한국시간) 스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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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명분, 나홀로 정몽준, 무게 잡은 PT … 2022는 경쾌함 원했다
제프 블라터 FIFA 회장이 2022년 월드컵 개최지로 카타르가 선정됐음을 발표하고 있다. 카타르는 ‘축구를 통한 중동 평화’라는 메시지를 전면에 내세워 중동국가로는 처음으로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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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전 ‘나 거기에 그들처럼’ 박노해, 인류 대안의 삶을 꿈꾼다
From j ‘박노해→박기평→박 가스파르’ 1980년대 ‘얼굴 없는 노동자 시인’으로 유명했던 박노해씨. 그의 ‘생각의 여정’을 이번 주 의 j 프런트 페이지로 소개합니다.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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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전투병력 철수한 이라크 20곳서 테러·테러·테러 …
이라크에서 25·26일(현지시간) 정부군·경찰을 겨냥한 동시 다발 테러가 발생해 28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워싱턴 포스트(WP) 등 외신은 25일 오전 3시간 동안 남부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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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헬기, 로이터 기자 사살후 "나이스"
showplayiframe('2010_0406_172818'); 2007년 7월 이라크 바그다드에서 미 아파치헬기 공격으로 로이터 사진기자 등이 무참히 살해되는 충격적인 영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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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인 뉴스 베일 속 알카에다
오사마 빈 라덴(왼쪽)이 알카에다의 2인자인 이집트 출신 아이만 알자와히리와 함께 카타르 민영방송인 알자지라를 통해 영상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중앙포토]하나의 유령이 세계를 떠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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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는 재미, 구워내는 재미, 기다리는 재미”
“여성적 감성이야말로 21세기를 이끌어 갈 화두라고 하잖아요. 여성의 몸은 창조의 풍요로움으로 가득 차 있죠. ‘다산(多産)’과 ‘비옥함’을 뜻하는 ‘퍼틸리티(ferti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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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빅뱅스쿨 』
골치 아픈 숫자들로 가득한 수학교과서를 보고 있자면 ‘최초로 수를 센 사람은 누구였을까?’ 하는 의문이 든다. 인간이 언제부터 수를 셌는지, 가장 먼저 센 사람이 누군지는 알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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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 직전 교황에 정신이상 여성 돌진
올해 성탄절도 크고 작은 사고와 화제로 넘쳐났다. 교황 베네딕토 16세가 정신이상 여성의 돌진으로 바닥에 쓰러지는 봉변을 당했다. 교황은 다행히 다치지 않았으며 예정대로 미사를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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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포커스] 종교 지도자 추모기간에 수십만 명 “독재타도” 구호 왜?
개혁 지지한 몬타제리 가택 연금 중 사망 6월 대통령 선거 부정 의혹으로 촉발된 대규모 반정부 시위 이후 안정을 되찾아가던 이란 정국이 또다시 요동치고 있다. 보수파인 마무드 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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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카에다 연계조직 “이라크 테러 우리가”
국제 테러 단체인 알카에다의 연계 조직이 25일 발생한 이라크 정부청사 연쇄 폭탄 테러를 일으켰다고 주장했다고 이슬람 웹사이트 감시 기구인 ‘사이트(SITE)’가 27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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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로 끄집어낸 폴더, 그 속에 담겨진 수많은 질문들
1 문경원 작 Sungnyemun III, 2009 Single Channel Video 5 min 15 sec, Looping 미디어 아트라는 말을 들으면 왠지 골치가 아프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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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동포 주부들 결식아동 도와요”
미국에서 한국 어머니의 힘을 보여주는 이들이 있다. ‘글로벌 어린이 재단’의 회원들이다. 재미동포 주부들이 주축이다. 1997년 외환위기를 맞은 모국을 조금이라도 돕기 위해 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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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 칼럼] ‘새로운 일본’을 기대한다
일본 민주당의 총선거 압승은 미국이 지난해 대선에서 최초의 흑인 대통령을 탄생시킨 것 못지않은 혁명적인 사건이다. 30일의 총선 결과 자민당이 1993~94년의 호소카와 정권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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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 ‘평화의 종’ 울린다
남북 분단의 현장 화천에서 평화의 종소리가 울린다. 26일 오후 2시45분 냉전의 벽을 허문 주역 가운데 한 명인 미하일 고르바초프 구 소련 대통령 등이 타종한다. 첫 소리는 분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