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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한비야 "구호는 나의 삶…여행 전문가 한비야 잊어라"
구호(救護)활동 25년 차, ‘바람의 딸’ 한비야 “지금도 1억여 명 난민이 우리의 구호 손길 기다려” “인류애, 휴전선 넘어 북녘 동포들에게도 전달됐으면” 4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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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링컨·라이스는 국무장관, 플러노이는 첫 여성국방 물망
━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 - 내각 구성 어떻게 조 바이든 당선인의 승리는 미국의 전통적 가치 복원을 의미한다. 이는 실력이나 가치관, 도덕성이 아닌 충성심과 친분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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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공항 재입국 심사서 '카톡' 내용 문제 강제출국
연방세관국경보호국(CBP)이 학생비자(F1) 소지자인 한국 국적자의 LA국제공항 재입국을 막고 강제출국 조치했다. CBP는 입국심사 과정에서 해당 한인의 스마트폰을 검사하다 소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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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반 이민 행정명령에 스포츠계 '앗뜨거'
도널드 존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반 이민 행정명령 서명으로 국제 스포츠계에 불똥이 튀었다.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7일 이라크와 시리아, 이란, 소말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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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리포트] 미국 언론에 비친 ‘트럼프 현상’의 진실
아프가니스탄계 미국인의 테러는 트럼프의 승세에 호재로 작용... 뉴욕, 워싱턴에서 추가 테러가 발생한다면 공화당 대통령 탄생은 기정사실이 될 것도널드 트럼프는 5월 26일 몬태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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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수천만 팬 거느린 스타 ‘소신 발언’ … 대중문화 권력-정치 권력 충돌
홍콩의 민주화 시위를 지지한 연예인들에게 중국 공산당이 철퇴를 휘둘렀다. 지난달 중국 정부는 ‘우산혁명’에 동조한 연예인 47명을 블랙리스트에 올려 중국에서의 보도·연예활동을 전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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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로 호적 세탁돼 입양 … 나 같은 비극 다신 없기를
한호규씨는 “고아도 아닌데 엉뚱하게 입양을 가는 나 같은 비극이 다신 없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씨는 7세 때 길을 잃어 고아원으로 가게 됐다. 이후 고아원은 돈벌이를 위해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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젖과 꿀 대신 오일·가스 대박 … 이스라엘 에너지 기적
“우리 이스라엘인이 모세에 대해 불만이 좀 있다. 그는 우리를 40년이나 광야를 헤매게 한 뒤 중동에서도 석유가 나지 않는 땅으로 이끌었다.” 이스라엘 건국 영웅 골다 메이어(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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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대통령 자리도 내친 외교무대 ‘철의 여인’
미국은 여성의 사회적 지위와 권리에서 선진국으로 알려졌다. 다만 정치권력 세계에선 이른바 ‘유리천장’(Glass Ceiling)이 아직 존재한다. 여성의 정계 고위직 진출을 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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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창가 삐끼에서 1차대전 최대 무기상으로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매년 6월이 되면 파리 북부 교외에 위치한 부르제 공항에서 ‘파리 에어쇼’가 열린다. 전 세계 민간 항공기와 전투기, 그리고 군사용 레이더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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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창가 삐끼에서 1차대전 최대 무기상으로
영국국립초상화미술관 매년 6월이 되면 파리 북부 교외에 위치한 부르제 공항에서 ‘파리 에어쇼’가 열린다. 전 세계 민간 항공기와 전투기, 그리고 군사용 레이더와 미사일 생산업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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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0km 가야 하는데 …한글 모르는데 … 투표할까
공휴일인 3ㆍ1절 경기도 과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3층의 재외선거정책ㆍ관리과. 김대일 재외선거정책과장은 벽에 붙어 있는 대형 세계지도를 가리키며 “선거 관리 지역이 전 세계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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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인연 맺은 첫 유대인, 60년대 외자 도입의 막후
아이젠버그는 음지에서 활동했던 탓인지 남아 있는 사진이 별로 없다. 큰 사진은 아이젠버그의 원래 사진 (아래)을 그림으로 처리한 것이다. 일러스트=최종윤 한국인과 유대인은 역사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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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 쫓는 운동가? 허명 쫓는 망상가?
위키리크스의 미국 외교전문 폭로 파문이 지구촌을 뒤흔들고 있는 가운데, 이 사이트 설립자인 줄리안 어산지(39·사진)에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영국 BBC는 1일(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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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적] ‘35호실’ 간첩 정경학 암약 10년
지난 8월22일 국가정보원은 북한 직파간첩 정경학을 검거했다고 발표했다. 9년 만에 처음이라고 했다. 그런데 왜 갑자기 간첩일까? 인터넷 ‘구글 어스’로 청와대 앞 가로수까지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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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박동선씨 추방 논란
유엔의 '이라크 석유-식량 계획' 비리와 관련, 미국 수사 당국에 붙잡힌 박동선(70.사진)씨의 추방 여부를 놓고 미 이민국과 검찰이 갈등을 빚고 있다. 10일 박씨 측근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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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귀함' 뜻 이름 '카림', 선일에게 붙여줬는데…
고(故) 김선일씨에게는 '카림'이라는 아랍식 이름이 있었다. 한국외국어대에서 아랍어를 가르치고 있는 이라크인 모하메드 알리 모나 켈리(49.여)가 생전의 김씨에게 직접 붙여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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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핫 이슈] 美 원정출산자 명단 공개해야 하나
미국 수사 당국의 조사까지 받게 된 해외 원정 출산 문제가 네티즌의 입방아에 오르고 있다. 정부기관을 비롯한 주요 인터넷 게시판에는 "나라 망신을 시킨 원정 출산자들의 명단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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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말말]"하늘이 무너져도 분당(分黨)은 안된다." 外
▷"하늘이 무너져도 분당(分黨)은 안된다."-민주당 중앙당 국장단, 당 내 신당 논란에 관한 성명에서 공존과 포용으로 모두가 함께 가야 한다며. ▷"'호의적 거래'란 말은 일반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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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美軍' 시민권 기대
미국 영주권을 가진 외국 국적의 미군들은 이라크전에 참전한 공로로 전쟁 후 시민권을 얻기가 매우 쉬워질 것으로 보인다. 입대 경험 중에서도 특히 참전 경력은 시민권을 따는 데 주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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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그다드 남은 가족들 안전 걱정에 악몽만…"
"후세인 이라크 대통령을 좋아하는 건 아니지만 전쟁만은 하지 말았으면 했는데…." 한국외국어대 아랍어학과 교수인 알리 모나 카이디(49.여)는 이렇게 우려했다. 이라크인이었던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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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프랑스 서로 이중국적 허용
유럽 통합을 주도하고 있는 '파리-베를린 축'이 더욱 견고해진다. 독일.프랑스 화해협력조약(엘리제조약) 체결 40주년을 맞아 22일 파리에서 발표되는 양국 공동선언은 획기적 내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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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11월중에 군사공격 가능성”/침공 두달째 맞는 페만사태
◎중간선거 끝나고 날씨 선선해져/해상ㆍ공중봉쇄 실질적효과 없어/이라크선 합병 영구화ㆍ인질 작전 페르시아만사태가 1일로 2개월째를 맞았다. 당초 유전 소유권 및 국경분쟁 등 국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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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웨이트인에 귀화명령/이라크/10월이내 국적취득 강요
◎미,이라크 유조선에 위협사격ㆍ수색 【바그다드ㆍ뉴욕ㆍ알제 외신종합=연합】 이라크는 27일 쿠웨이트인들에게 오는 10월1일부터 한달내에 이라크 국적을 취득하도록 명령,쿠웨이트의 정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