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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쳐 쓰고 다시 쓰고, 환경 살리는 패션 더 아름답다
━ 진화하는 업사이클링 브랜드 ‘컬렉션 아카이브’ 방에는 2012년 론칭 후 10년간 축적한 래코드 대표작들이 전시됐다. [사진 래코드] 업사이클링 브랜드 ‘래코드(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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낡은 도심 전국 12곳 '재생 수술' 본궤도 올랐다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도시정책의 패러다임이 급격히 바뀌고 있다. 공공 주도로 대도시 외곽에 신도시를 조성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민·관이 협력해 쇠퇴하는 도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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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들 안전인식 바뀌나…"애석하지만"
17일 경기도 판교테크노밸리 축제 현장을 찾은 시민들이 환풍구 위에서 공연을 구경하고 있다. 무게를 이기지 못한 환풍구 덮개가 휘어져 있다(왼쪽 사진). 오른쪽은 사고 직후 경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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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를 바꾼 마법의 구호 ‘사이좋게’
지난달 29일 오전 울산시 북구 매곡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이 손을 들고 ‘멈춰 학교폭력’ 구호를 외치고 있다. [사진 매곡초]“친구와 사이좋게.“ 지난달 29일 오전 9시쯤 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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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사각지대’에 놓인 탈북 청소년
탈북 학생 중도 탈락률, 일반 학생의 9배… 서울시 유일의 탈북 청소년 학교는 재정난에 허덕여 전국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탈북 청소년은 모두 1417명(2010년 기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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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패스트 15 [11] DMS, LCD세정장비 5년째 세계 석권
박용석 DMS 사장이 경기도 화성의 공장에서 납품을 앞둔 LCD용 고집적 세정장비를 살펴보고 있다. 이 장비는 2005년 이후 세계 LCD용 세정장비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놓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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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개발몸살서울]'붕어빵' 4,5층 다닥다닥 숨이 막힌다
서민들의 고달픈 삶의 상징이던 '벌집'은 이제 구로동 일대에서 찾기 어렵다. 다세대주택이 속속 들어서면서 옥탑방과 반지하방이 가난한 이들의 주거공간이 됐다. 지난 6월 말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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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빈민촌 불법체류가 삶다룬 영화'증오' 내일 개봉
마티유 카소비츠. 67년 파리 태생. TV영화감독과 영화편집자 부모를 둔 영화광으로 12세때 수퍼 8㎜로 단편영화를 만들다. 17세때 고교 중퇴, 영화현장에 뛰어들다. 78년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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三豊 설계.시공3社-책임전가만이 살길 치열한 공방
삼풍백화점 붕괴사고에 대한 검찰과 경찰의 수사가 진전되면서 우원종합건축사무소.우성건설.삼풍건설등 설계및 시공을 맡았던 관련자들 사이에 붕괴원인을 둘러싼 공방이 가열되고 있다. 설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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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공기 아닌 독가스…쉼 쉬기도 겁난다 - 스모그현상
최근 몇 년 사이 서울을 비롯, 대도시의 대기오염이 날로 심각해지고 있다. 부산·대구·인천 등 주요도시의 아황산가스와 먼지는 이미 환경기준을 넘어선 지 오래다. 서울의 경우 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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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먹을만한가|정수기·생수 불티나고 약수터 찾아 나서지만…
전국이 물 비상이다. 정수기가 동이 나고 약수터도 인산 인해다. 생수는 과연 안전한가. 아파트 등 공동 주택의 물탱크 물은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건가. 다시 한번 현장을 가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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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대문·동대문시장 〃신장개업〃서둘러
『잃어가는 상권을 되찾자』 백화점·현대식 상가 등에 고객을 빼앗긴 남대문시장 등 재래식시장들이 자구책으로 시장 되살리기에 안간힘이다. 건물 바깥에서부터 내부장식에 이르기까지 대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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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체어 타고 촛불행진 전주
【전주=모보일기자】천주교 전주교구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 김동준신부·사목국장)는 23일 하오8시 전주전동 성당에서 사제단 공동집전으로 「나라와 민주화를 위한 기도회」를 신자·시민등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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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IMF총회대비 회의장 주변 등 정비
서울시는 오는9월 서울에서 열릴 국제통화기금(IMF) 총회에 대비, 회의장인 힐튼호텔과 숙소로 쓰일 호텔신라 등 14개 호텔 및 기타 40개 관광호텔의 주변지역에 대한 환경정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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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 39개호텔 주변 불량옥상철거·정비
서울시는 10일 호텔주변옥상불량건물 정비지침을 마련, 39개호텔 주변을 정비키로했다. 이에따라 이들 호텔을 출입하면서 보이는 가시권안의 불량건물·적치물·난립안테나등을 철거토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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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인 만명 집단 망명 요구
【아바나·리마 6일 외신종합】「쿠바」인 8천 내지 1만명이 지난4일부터 정치적 망명을 요구하며「아바나」주재「페루」및「베네쉘라」대사관 구내에 운집,「페루」뿐만 아니라 망명선풍의 파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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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 6개 간선도로로 94km 주변|불량건물·간판·길 등 대폭 정비
서울시내 6개 주요간선도로 총 연장94·5m주변의 주택·건물·간판·하수도·도로시설 등이 대폭 정비된다. 서울시는 12일 오는 4월 서울에서 열리는 제8회 세계여자농구선수권대회와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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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미관 해치는 누더기 옥상|빛깔·모양 다른 무허 건물 마구 지어
도심의「빌딩」옥상이 너무 지저분하다. 서울시는 올해를「도시정비 정돈의 해」로 정하고 대대적인 도시 미관작업을 펴고 있으나 인원·장비·기술부족 등으로 도시 미관을 해치는 옥상 무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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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선로 ?건물 월내 정비지시
서울시내 종로· 을지로등 주요간선도로변에 2백50동의 불량건물이 들어서 도시미관을 해치고 있다. 미관지구에 들어선 이들 불량건물은 대부분 건물도색이 낡았거나 「빌딩」옥상과 벽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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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상불량건물 3백 87동 철거
서울시는 12일 도시경관을 해치고 화재 등 각종사고의 위험을 안고있는 옥상불량건물(대부분 무허가임)이 9개 구청관내에서 1천1백2동에 이른다고 지적, 이 가운데 3백87동을 철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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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딩 옥상 무허가물 정비
서울시는 19일 시내간선 도로변 「빌딩」 옥상에 세워진 불량무허가 건물 단속에 나서 3월중으로 모두 정리키로 했다. 19일 현재 서울시가 파악한 종로·중구·동대문·성동·서대문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