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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 6개 간선도로로 94km 주변|불량건물·간판·길 등 대폭 정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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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서울시내 6개 주요간선도로 총 연장94·5m주변의 주택·건물·간판·하수도·도로시설 등이 대폭 정비된다. 서울시는 12일 오는 4월 서울에서 열리는 제8회 세계여자농구선수권대회와 PATA (태평양지역관광협회) 총회를 앞두고 김포가도·천호대로·삼일고가도로 등 6개 간선도로변 정비계획을 확정, 시비 17억4천만원과 주민부담 등으로 4윌15일까지 이들 지역의 면모를 일신키로 했다.
서울시가 이날 확정한 정비계획에 따르면 정비대상도로는 ▲김포공항∼제2한강교∼강남3노∼잠실교∼「위커힐」간 36km ▲중앙청∼3·1고가도로∼천호대로간 11km ▲3·1,고가도로∼장충체육관∼제3한강교∼강남대로∼삼능공원∼남서울대운동장간 16km ▲시청 앞∼남산3호「터널」∼잠수교∼학노∼남서울대운동장간 16km ▲제2한강교∼신촌「로터리」∼아현고가도로∼시청간 7·5km ▲천호대로∼영동교∼도산노∼신사동네거리간 8km 등 모두 95·5km다.
주요정비 내용은 ▲영동대로 보수 등 도로포장·보수 16건 ▲3·1고가도로 정비 등 가로정비사업 26건 ▲치수·제방사업 2건 ▲하수사업 6건 ▲조경사업 9건 ▲체육관시설보수 1건 등 모두 60건이다.
이와 함께 주민자력으로 추진될 사업도 ▲무허가 건물철거 21채 ▲간판정비 2천5백87건 ▲건물정비·도색 2백8채 ▲담장정비 및 도색 1백74건 ▲불량주택정비 37건 ▲공지정리 8건 등 4천2백81건에 이르고 있다.
이밖에 36개 주요관광「호텔」에 대해서는 진입로정비·옥상 무허가 건물제거·건물외부도색 및 내부정비를 하도록 했다.
정비대상 관광「호텔」은 다음과 같다.
▲「뉴」서울 ▲「뉴」국제 ▲「엠파이어」▲서린 ▲조선 ▲「프라자」▲「프레지던트」▲「룻빈」▲「산다」▲「뉴·타운」▲「코리아나」▲「스타다스트」▲서울 ▲「메트로」▲「로얄」▲「사보이」▲「도오뀨」▲「그랜드」▲아리랑▲「렉스」▲「파레스」▲「뉴·오리엔탈」▲「프린스」▲「퍼시픽」▲「아스토리아」▲세종 ▲「라이온스」▲대원 ▲풍전 ▲「뉴」내자 ▲YMCA ▲「센추럴」▲대화 ▲천지 ▲「이스턴」▲청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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