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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 부실로 경영평가 C 받았던 산은·수은 B등급 회복…억대 성과급 받나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이 금융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서 B등급을 회복했다. 대우조선 부실관리 책임으로 지난해 C등급을 받았던 이들 은행은 구조조정이 일단락되면서 한 단계 상향조정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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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 독립시켜야
고란경제부 기자 “당신네 기관 이름에는 왜 ‘서비스(Service)’가 들어가느냐?”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 관계자가 해외 투자자들로부터 가끔 듣는 질문이란다. 공단 영문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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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금융] ‘KDB 키다리 아저씨’로 소외층과 복지 사각지대 후원
KDB산업은행 지난 20일 서울 여의도 KDB산업은행 본점에서 ‘KDB 키다리 아저씨’ 10호 후원 대상이 된 ‘동대문쪽방상담센터’ 이경희 소장(왼쪽)과 산업은행 이동걸 회장이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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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 다음 수순은 몸집 줄여 M&A
17일 사채권자 집회에 참석하기 위해 채권자들이 서울 다동 대우조선해양 서울사무소에 도착했다. 17~18일 총 5차례의 집회에서 채무조정안이 통과되면 대우조선 정상화를 위한 2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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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 채무조정안 … 국민연금, 찬성하기로
대우조선해양이 회생할 길이 열렸다. 구조조정안 통과의 열쇠를 쥔 국민연금공단이 채무조정 방안을 받아들이기로 결정했기 때문이다. 이로써 17~18일 예정된 대우조선 사채권자 집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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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걸 "대우조선 채무재조정, 좋은 결론 나올 수 있을 것"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 [산업은행 제공]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이 16일 대우조선해양 채무재조정에 대해 "(국민연금측과) 내용적으로 상당 부분 공감대가 형성됐다"며 "좋은 결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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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 협상 막판 진통…정부, 초단기법정관리 준비회의 소집
경남 거제시의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의 전경. 대우조선은 이해관계자들이 자율적 채무조정에 합의해주지 않으면 P플랜에 들어가게 되는 갈림길에 놓여있다. 송봉근 기자. 합의가 이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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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대우조선 P플랜 안 가는 게 손실 더 적다 판단
이동걸 산은 회장(左), 강면욱 국민연금 본부장(右) 큰 틀에서 합의는 이뤘지만 막판 진통은 이어졌다. 국민연금은 산업은행이 만기 연장 회사채에 대한 상환 보장을 ‘확실한’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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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할 만큼 했다…손실률 낮추려면 동의 불가피”
막판까지 진통이다. 큰 틀에서 진전된 ‘상호 합의점’을 찾았지만, 국민연금은 대우조선해양의 채무재조정안에 대한 최종 결론을 14일 오후 7시 현재 내리지 못했다. 익명을 요청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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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 만기채권 ‘보장’ vs ‘보증’…산은ㆍ국민연금 막판 진통
막판까지 진통이다. 대우조선해양의 채무재조정안을 두고 국민연금과 산업은행의 실무진이 14일 오전 현재까지 마라톤 협상을 진행 중이다. 당초 이날 오전 열릴 예정이었던 국민연금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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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 '운명의 날'에 CEO급 없었다…P플랜 돌입↑
대우조선해양 경영정상화를 위한 ‘운명의 날’이 밝았다. KDB산업은행은 10일 오전 10시 32개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경영정상화 추진방안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동걸 산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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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 현대상선서 5척 수주
유창근 현대상선 대표이사(왼쪽)와 정성립 대우조선해양 대표이사(오른쪽)가 초대형 유조선 신조 발주를 위한 건조계약 의향서(LOI)에 서명을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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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사실상 대우조선 운명의 날…국민연금 최후통첩에 산업銀 답은?
10일 대우조선해양의 운명이 사실상 결정된다. 유가 하락으로 선주들이 인수를 포기하거나 연기한 드릴쉽(해양 석유및 가스 시추선)들이 29일 경남 거제시 대우조선해양의 D암벽에 정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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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 시중은행에 수정합의서 오늘 전달…10일엔 고위급 총출동 총력전
대우조선해양 로고. 대우조선해양 대주주인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이 오늘 시중은행에 채무재조정 수정합의서를 보낸다. 수정안에는 ▷수은이 인수하기로 한 대우조선 영구채 금리를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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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룡 "대우조선, P플랜 돌입 준비 마쳤다"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6일 "자율적 합의에 의한 대우조선해양의 구조조정이 어렵다고 판단되면 즉시 프리패키지드플랜(P플랜·초단기 법정관리)으로 돌입할 준비를 마쳤다"고 말했다. 아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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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손실만 3조, 다시 불거진 산은 무용론 “이럴 거면 민영화 해야”
━ 산으로 가는 기업 구조조정 지난 23일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 본점에서 열린 대우조선 구조조정 추진방안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이동걸 KDB산업은행 회장. [뉴시스] ‘산업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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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 빠진 독’ 대우조선에 또 5조 8000억 지원
임종룡 금융위원장(오른쪽)과 이동걸 산업은행장이 23일 열린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에서 인사를 나누고 있다. 정부와 채권단은 이날 대우조선해양에 2조9000억원의 신규 자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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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모 아니면 도 … 대우조선 회사채 투자 주의보
━ 조선업계는 지금 “지금 사는 사람들은 채권이 아니라 ‘로또’를 사는 셈이다.”한 증권사의 채권 담당 전문가는 대우조선해양 회사채 투자를 이렇게 비유했다. 오는 4월 21일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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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걸 산은 회장, 대우조선 채무재조정 가능성 시사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 [중앙포토]대우조선해양의 자금난 해결을 위해 공모회사채 보유자를 대상으로 한 채무재조정 가능성이 언급됐다.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은 8일 서울 여의도 본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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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 관리와 핀테크…금융권 수장들이 잡은 화두
임종룡(左), 진웅섭(右)금융권 수장들은 1일 신년사를 통해 새해가 위기와 도전의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철저한 대응을 강조했다. 미국의 신(新) 정부 출범으로 경제의 불확실성이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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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 수장 신년사, 당국 "위험 관리"…업계 "핀테크"
금융권 수장들은 1일 신년사를 통해 새해가 위기와 도전의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철저한 대응을 강조했다. 미국의 신(新) 정부 출범으로 경제의 불확실성이 커진데다 인터넷전문은행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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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도 전경련 연쇄 탈퇴…산은·기은 다음주 중 탈퇴서 제출
산업은행과 기업은행이 다음주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에 탈퇴신청서를 제출한다. 일부 시중은행도 전경련 탈퇴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져 전경련 존폐 위기가 한층 가중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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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 출자전환 2조 이상
이동걸(사진) 산업은행 회장은 1일 “대우조선해양의 정상화를 위해 애초 예정했던 2조원보다 큰 규모로 자본확충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 본점에서 연 기자간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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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금융] 교육·문화 나눔활동 참여도 활발 … 대표 정책금융기관 역할‘톡톡’
KDB산업은행은 지난 19일 본점 앞에서 이동걸 회장(왼쪽)이 참가한 가운데 삼성농아원과 함께 사랑 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 [사진 KDB산업은행]KDB산업은행은 지난 19일 삼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