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부나 하지 농구는 무슨…] 23. ABC대회 첫 우승
▶ ABC대회 우승을 차지하고 귀국한 필자가 공항에서 변웅전 아나운서(右)와 인터뷰하고 있는 모습. 1969년 11월 29일은 영원히 잊을 수 없는 날이다. 이날 태국 방콕에서 제
-
강동희 3점포…LG 'PO 반란'
LG와 KCC, 전자랜드와 TG 삼보가 2003~2004 프로농구 챔피언 결정전 진출권을 다투게 됐다. 정규리그 6위 LG는 18일 대구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6강 플레이오프 3차전
-
[현장에서] 팬 외면한 경기중단, 심판진이 더 큰 문제
한국농구연맹(KBL)이 SBS 측에 내린 중징계는 매우 설득력 있다. SBS의 경기 출전 거부와 심판진의 경기 중단 결정은 마치 '종업원들끼리 말다툼을 하다 손님을 쫓아낸 격'이었
-
77세 할아버지 농구코치
여생을 즐길 나이인 백발의 할아버지가 손자뻘의 중학생들과 함께 땀을 흘리며 농구코트를 누빈다. 인천 송도중 농구부코치 전규삼씨(77). 농구명문 송도고 농구팀을29년간 맡으며 이충
-
기은 김동광·태평양 홍혜란 두스타 은퇴
○…제37회 종합농구선수권대회를 끝으로 많은 선수들이 코트를 떠났다. 남자부에서는 「패스의 마술사」로 불리던 김동광(32·기업은)이 오는 29일 바레인대표팀 코치로 떠나기위해 은퇴
-
"실력 외에 딴 요인에 작용"한다는 연고전|경기전 "고대우세" 예상 깨고 극적인 무승부 연출
연·고전에서는 실력 외에 플러스·알파가 작용한다는 것이 이번 농구에서도 그대로 나타났다. 25일 벌어진 연·고대전도 예외 없이 예상을 빗나간 승부였다. 당초 전문가들의 예상은 지난
-
태 황태자배 농구|한국, 성항 꺾고 3위|중공, 태 꺾고 우승차지
【방콕23일로이터합동】한국전보청「팀」은 23일「방콕」국립경기장에서 폐막된 제1회 태국황태자「컵」농구선수권대회 최종일경기에서「싱가포르」를 96-71로 물리치고 3위를 차지했으며 장신
-
77년연「농구인의 밤」|30일 체육회강당서
대한농구협회는 77년도「농구인의 밤」을 오는 12월30일하오6시 체육회강당에서 열기로 했다. 한편 협회는 농구선수의 장한 아버지에 유희전씨(유희형선수부친)·강명철씨(강현숙선수부친)
-
한국, 중공에 분패 준우승 61대58
【콸라룸푸르=외신종합】한국은 10일 밤 폐막된 제9회「아시아」남자농구선수권대회 결승「리그」최종일 경기에서 장신 중공을 맞아 전 선수를 기용하는 등 총력전을 펼치며 선전했으나 61
-
한국, 말련 대파 80-58
【콸라룸푸르=외신종합】제9회「아시아」남자농구선수권대회의 패권은 최종일인 10일 밤10시 한국-중공의 대결로 판가름나게 됐다. 연승가도를 질주하고 있는 한국은 9일 밤 이곳서 벌어
-
한국,「이라크」대파 2연승 아주 농구 결승리그
【콸라룸푸르=외신종합】한국은 7일 이곳서 속개된 제9회「아시아」남자농구선수권대회 (ABC)결승「리그」3일째 경기에서 12명의 전 선수를 고루 기용하는 여유를 보이면서 신예「이라크」
-
한국, 강호 필리핀 격파|결승리그에서 선승
【콸라룸푸르=외신종합】한국은 하루를 쉬고 6일 속개된 제9회「아시아」남자농구선수권대회 (ABC) 6개국 결승「리그」이틀째 경기에서 주장 유희형의 분전과 전 선수를 기용하면서 신진이
-
유희영 활약 전매청 우승
【싱가포르5일AP합동】한국의 전매청은 5일밤 이곳에서 폐막된「페스마·수컨」국제농구대회최종일 결승전에서「말레이지아」를 1백11-85로 대파,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한국은 한은「팀
-
종합농구여자부 두「게임」모두 양「골」차
8일 장충체육관에서 벌어진 제30회 전국남녀종합농구선수권대회 2일째경기에서「코오롱」은 윤정노·원영자「콤비」의 맹활약으로 직물업체의「라이벌」선경직물에 77-76으로 힘겹게 역전승했으
-
아주남자농구|한국, 우승권서 탈락
6년만에 패권을 되찾으려는 한국의 집념은 물거품이 되고 말았다. 한국은 24일밤 이곳 국립경기장에서 벌어진 「몬트리올·올림픽」출전권이 걸려있는 제8회 「아시아」남자농구선수권대회 겸
-
한국, 「자력우승의 기회」놓쳐|아주남자농구
전승가도를 질주하던 한국에 쐐기가 걸렸다. 한국은 21일 밤 이곳 국립경기장에서 벌어진 제8회 「아시아」남자농구선수권대회예선 「리그」최종일경기에서 장신 일본의 수비벽에 「슛」마저
-
한국,「스리랑카」대파|163-36, 4연승 기록
매「게임」 1백점 이상의 높은 득점력을 과시하며 전승가도를 치닫고있는 한국은 20일 이곳 국립경기장에서 벌어진 제8회 「아시아」남자농구선수권대회 6일째 B조예선 「리그」에서 약체「
-
아주남자농구|한국, 말연 대파 3승
「몬트리올·올림픽」출전권과 함께 6년만에 패권을 되찾으려는 한국은 19일밤 이곳 국립경기장에서 벌어진 제8회 「아시아」남자농구선수권대회 5일째 경기에서 유희형·이자영「콤비」의「슛」
-
한국, 인도대파 2승|아주남자농구
한국은 17일 이곳 국립경기장에서 벌어진 제8회 「아시아」남자농구선수권대회 (ABC) 3일째 B조예선 「리그」 에서 장신의 인도를 철저한 대인방어와 속공으로 유린, 126-61이라
-
한국은·기은(남) 상은·국민은(여)-결승서 격돌
제4회 대통령배 쟁탈 남녀 농구 대회의 패권은 남자부의 한은-기은, 여자부의 상은-국민은으로 압축되었다. 28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7일째 경기를 맞아 한은은 전매청과 연장전
-
장신 숲 못 뚫어 석패
【테헤란15일 7사 공동취재반UPI】한국남자농구는 15일 결승서 장신의「이스라엘」에 선전했으나 92대85로 패해 2위에 머물렀다. 한국은 이날 지연공격 등 다양한 작전을 구사했으나
-
유희형 타임업 3초전 천금의 인터셉트
【테헤란13일 7사 공동취재반UPI】한국남자농구는 13일 준결승서 유희반의 수훈으로 연장 끝에 중공에 1백19대 1백14로 역전승, 1차전의 패배를 설욕하고 15일「이스라엘」과 결
-
한국·비 3연승-아주 농구
【마닐라=노진호 특파원】한국은 제7회 「아시아 남자 농구 선수권 대회 결승 「리그」 5일째 경기에서「이란」을 105-90으로 눌러 이날 자유중국을 이긴 「필리핀」과 함께 3연승의
-
상승의 한국 자유중국 제압
【마닐라=노진호 특파원】한국은 9일 열린 제7회「아시아」남자농구선수권대회 결승「리그」첫 경기에서 강호 자유중국을 81-75로 눌러 정상을 향한 쾌조의「스타트」를 보였다. 한국은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