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의당 '이재명 특검' 반대…"가장 가혹한 자에게 수사 맡겨라"
정의당이 27일 더불어민주당이 주장하는 ‘대장동 특검’에 부정적 입장을 피력했다. 특검과 관련한 정의당의 입장 표명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검법을 신속처리안건(패스트트랙)으로 지정
-
윤 대통령 “수십년 헌정사 관행 무너졌다”
“노태우 전 대통령 시절부터 지금까지 약 삼십 몇 년간 우리 헌정사에 하나의 관행으로 굳어져 온 것이 어제부로 무너졌다.” 윤석열 대통령이 26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 출근
-
김진표, 대통령실·與에 "尹 비속어 논란 사과해야" 수차례 요청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2023년도 정부 예산안에 대한 시정연설을 앞두고 김진표 국회의장의 영접을 받으며 사전 환담장으로 입장하고 있는 모습. 사진 대
-
尹 “30년간의 헌정사 관행이 어제부로 무너졌다" 野 비판
“좀 안타까운 건 정치 상황이 어떻더라도 노태우 대통령 시절부터 지금까지 약 삼십몇 년간 우리 헌정사에 하나의 관행으로 굳어져 온 것이 어제부로 무너졌다.” 26일 오전 용산
-
셔먼 “北, 조만간 7차 핵실험…한·미·일 협력 땐 억지 효과”
웬디 셔먼 미국 국무부 부장관이 26일 도쿄에 있는 외무성 이쿠라공관에서 한미일 3국 외교차관 협의회 후 열린 공동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미·일 외교차관 회의
-
野 보이콧에…尹 "헌정사 하나의 관행, 어제부로 무너졌다"
윤석열 대통령은 26일 국회 시정연설이 야당의 불참 속에 진행된 것과 관련해 "안타까운 것은 정치 상황이 어떻더라도 과거 노태우 대통령 시절부터 지금까지 30여 년간 우리 헌정사
-
尹 "기초연금 인상"…8조 더 필요, 디테일 논의는 아직 왜
윤석열 대통령이 25일 시정연설에서 ‘약자 복지’를 강조하며, 기초연금을 인상하겠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국회에서 진행된 새 정부 첫 예산안 시정연설에서 건전재정 기조 하
-
윤 대통령 “약자 고통 커져…예산안 기한 내 처리를”
윤석열 대통령은 25일 ‘2023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에서 “법정 기한 내 예산안을 확정해 어려운 민생에 숨통을 틔워 달라”고 호소했다. 연설의 핵심 메시지였다. 엄중한 경제
-
민주당, 검정 마스크 쓰고 로텐더홀 시위…헌정사상 첫 시정연설 불참
더불어민주당이 25일 윤석열 대통령의 국회 시정연설을 보이콧했다. 과거 대통령 시정연설 도중 일부 야당 의원이 항의 표시로 퇴장한 적은 있지만 시작부터 제1 야당이 전면 불참
-
여당 “민주당, 이재명 지키기 위해 시정연설 보이콧…민생 내팽개쳐”
국민의힘이 25일 윤석열 대통령의 새해 예산안 관련 국회 시정연설에 더불어민주당이 불참한 데 대해 “이재명 지키기를 위해 민생을 내팽개쳤다”며 총공세를 펼쳤다. 정진석 국
-
상임고문단 만나 조언 구한 이재명…당 원로들 “똘똘 뭉쳐 맞서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오른쪽)가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국회 시정연설 거부 방안을 논의하는 의원총회에 참석해 박홍근 원내대표와 대화하고 있다. [뉴
-
한일 외교차관 양자회담…"北 도발에 한미일 협력 강화 필요성 공감"
조현동 외교부 1차관(왼쪽)과 모리 다케오 일본 외무성 사무차관이 25일 도쿄 제국(데이코쿠) 호텔에서 열린 한일 외교차관 회담에 참석해 악수하고 있다. 조 차관은 한미일 3국
-
김동연, 尹 시정연설 두고 "믿음 갖게 된 국민 얼마나 될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5일 경기도 연천군 전곡읍에서 열린 도·시군 합동 타운홀미팅 민생현장 맞손토크에서 인사말하고 있는 모습. 연합뉴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5일 윤석열 대통
-
한미 외교차관 "북한 도발에 깊은 우려…핵실험시 강력 대응"
한미일 외교차관협의회 참석차 일본 도쿄를 방문 중인 조현동 외교부 제1차관(오른쪽)이 25일 오후 주일 대한민국 대사관에서 웬디 셔먼 미 국무부 부장관과 회담 기념 악수를 하고
-
김현숙 "尹 퇴진 촛불집회서 여가부 보조금 쓰면 환수"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여성가족위(여성가족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한국건강가정진흥원, 한국여성인권진흥원) 국정감사에서
-
尹 시정연설 보이콧에 멈춰선 국회…초유의 ‘준예산 사태’ 맞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박홍근 원내대표 등 의원들이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2023년도 정부 예산안에 대한 시정연설 참석을 앞두고 규탄 시위를 하고
-
5개월만 국회 찾은 尹…野 보이콧에 국회 입구부터 달랐다
윤석열 대통령이 25일 오전 내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을 하기 위해 국회 본청에 도착, 접견실로 향하고 있다. 뒤로 규탄 시위를 하는 민주당 의원들의 모습이 보인다. 연합뉴스 5
-
“아름다운 광경” 여야 손 잡은 ‘연금특위’…앞은 가시밭길
“특별위원회의 중차대한 역할에 비춰 봤을 때 주호영 의원을 위원장으로 추천한다”(김성주 더불어민주당 의원) “아름다운 광경이다”(강기윤 국민의힘 의원) 25일 오후 2시 서
-
"단일대오 유지하라" 野원로 조언에도...스텝 꼬인 이재명, 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박홍근 원내대표가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2023년도 정부 예산안에 대한 시정연설 참석을 앞두고 대화를 하고 있다. 장진영
-
'자유'빼고 현실로 채웠다…“민생 숨통 틔워달라” 호소한 尹
윤석열 대통령이 25일 ‘2023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에서 “법정기한 내 예산안을 확정해 어려운 민생에 숨통을 틔워달라”고 호소했다. 연설의 핵심 메시지였다. 엄중한 경제·안보
-
정의당 사과 요구에…尹대통령 "사과는 국익에 도움 안돼"
윤석열 대통령이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시정연설을 마치고 나와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왼쪽)와 함께 걸어나오고 있다. 장진영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25일 내년
-
[포토버스] 尹 대통령 텅 빈 의원석 사이로 뚜벅뚜벅… 헌정사 최초 야당의 시정연설 불참
헌정사상 최초로 대통령의 시정연설에 제1야당 의원들이 입장조차 하지 않으며 전면 보이콧에 나섰다. 윤석열 대통령이 25일 오전 국회 본회의장에서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대한
-
민주당 "노란봉투법 '노동자손배소남용제한법'으로…수정안 조속히 처리"
더불어민주당 김성환 정책위의장이 지난 18일 국회에서 열린 국감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장진영 기자 김성환 민주당 정책위의장이 노란봉투법을 '노동자손배소남용제한법'으로 수정
-
野,헌정사 첫 시정연설 보이콧…與 “이재명 한사람 살리려고"
더불어민주당이 25일 윤석열 대통령의 국회 시정연설을 보이콧했다. 과거 대통령 시정연설 도중 일부 야당 의원이 항의 표시로 퇴장한 적은 있지만, 시작부터 제1야당이 전면 불참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