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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D-1년 광역단체 시장·도지사
내년 6월 2일 16개 광역 시·도와 230개 기초 시·군·구에서 지방선거가 일제히 실시된다. 시·도 교육감과 교육의원, 지방선거에선 광역의회와 기초의회 의원도 함께 뽑는다. 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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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당 수도권 의원들 '지도부 물갈이' 요구 왜
수도권에 지역구를 둔 대통합민주신당 의원들의 표정이 어둡다. 18대 총선(4월 9일)이 100여 일 뒤로 다가왔지만 당 지지율이 10%대에서 헤매고 이를 끌어올릴 마땅한 묘책이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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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선택 못 받았지만 … 죄송하다"
19일 오후 9시20분쯤 정동영 대통합민주신당 후보가 서울 당산동 당사 브리핑실에 들어섰다. 패배 승복 기자회견이었다. 그는 굳은 표정으로 "죄송하다. 제가 부족해서 국민들의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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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압승 예상 속 "노 정권 불만 짐작간다"
19일 오후 6시 발표된 각 방송사의 출구조사 결과에서 한나라당 이명박 대통령 후보의 압승이 예상되자 각 당의 분위기는 희비가 엇갈렸다. 승리를 확신한 한나라당은 축하의 함성이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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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 이인제 단일화 무산
정동영 대통합민주신당 후보와 이인제 민주당 후보가 재추진한 후보 단일화와 양당 통합 협상이 결국 무산됐다. 이에 따라 민주당과의 연대를 통해 막판 지지층 결집을 노리던 정 후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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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이인제 12일까지 단일화 ?
17대 대선을 9일 남겨두고 정동영(대통합민주신당).이인제(민주당) 후보 간 단일화 논의가 재개됐다. 신당은 10일 오전 비공개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정동영.이인제 후보의 단일화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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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6개월 세탁해도 '도로 우리당'
10일 대통합민주신당(약칭 '민주신당')과 열린우리당 지도부 20여 명이 합당 선언문에 서명한 국회 귀빈식당. 당 대 당 통합을 결정하는 자리였지만 열린우리당 출신이 대부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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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金의 2007년 大選 생각 ②] DJ, 범여권 대통합의 조타수 자임
■ 민주개혁세력 무능론에 본능적 방어… 범여권 대통합에만 주력 ■ 위기의 햇볕정책 지키기 위한 2차 반응에 주자들 계승 경쟁 ■ 킹메이커 가능성 거의 없어… 여야 양자대결구도 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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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찬 "이달 안에 중대 결정"
범여권으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는 정운찬 전 서울대 총장이 "이르면 이달 안에 중대한 결정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 전 총장은 6일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사흘 전 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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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민심 혼란에 빠질 것"
고건 전 총리가 대선 불출마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었던 서울 연지동 여전도회관 14층 회의실에 기자와 지지자들이 몰려 붐빈 모습을 보이고 있다. [사진=오종택 기자]"광주 쪽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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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조순형 지원' 총력
2002년 대선 당시 노무현 민주당 후보의 공동선대위원장으로 뛰었던 조순형 후보가 "노무현 정권의 실정·무능·오만 때문에 총체적 난국을 겪고 있다"고 비난하고 있다. 7.26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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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환 지사 입당한 여당 "13대3이 뭐길래"
김태환 제주지사 기자회견 4일 김태환 제주지사가 기자회견을 통해 열린우리당 입당 결정 배경을 밝히고 있다.(제주=연합뉴스) "13대3이 뭐길래…" 김태환 제주지사가 4일 우여곡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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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상처뿐인 개혁 … 5란 시대"
반환점을 돈 참여정부에 대한 야당의 평가는 냉랭했다.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는 24일 "개혁은 국민에게 상처만 안겨줬다. 경제부터 외교까지 어느 분야든 제대로 된 것이 없다"고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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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분석] 노 대통령 '연정' 발언 파문
노무현 대통령이 4.30 재보선 참패 이후 꼬여 온 여권의 정국 운영 타개책으로 '야당과의 연정(연합정부)'을 거론하고 나서 정국의 새 쟁점이 되고 있다. 노 대통령은 지난달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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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이 열린우리 의원 끌어들여 ?
"열린우리당 의원 몇몇이 민주당으로 이적할 준비를 하고 있다." 요즘 여의도 정가에 떠도는 소문이다. 열린우리당.민주당 모두 '낭설'이라며 소문을 부인하고 있지만 이번 주 무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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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은 열린우리당…영남·강원은 한나라당
한나라당이 영남과 강원에서 우위를 보였을 뿐 나머지 지역에선 열린우리당이 초강세를 보인 것이 17대 총선의 특징이다. 열린우리당은 16일 0시20분 현재 당선확실 지역구 129곳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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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로 본 4·15 총선] 호남·충청·강원·제주 66곳
호남과 충청은 선거 때마다 예외없이 강한 지역색을 드러냈다. 특히 분당(分黨) 전의 민주당은 '호남에선 막대기만 꽂아놔도 당선된다'는 우스갯소리가 돌 정도였다. 소위 '텃밭'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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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투표한다면] 現의원 90% 물갈이 대상 꼽혀
영.호남의 민심은 그곳 현역 국회의원의 90%가 바뀌길 바라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영.호남 의원 94명 중 무려 85명이 교체 희망 대상으로 꼽힌 것이다. 이는 중앙일보 여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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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TV토론 여교수에 사이버테러" 민주당 "자갈치 아줌마도 협박 시달려"
대선 후보 진영 간 '지역감정 공방'이 가열되고 있다. 지난 5일 MBC '100분토론'에서 서울의 한 대학 교수가 한 발언이 불씨가 됐다. 한나라당 이회창 후보 지지자로 출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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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15대선후보 TV합동토론]각당 반응
각당은 한결같이 자기당 후보의 완승이라고 주장했다. 토론을 마친 이회창(李會昌)후보는 "짧은 시간으로 충분히 말할 수 없어 안타까웠다"며 "그럼에도 국민들에게 각 후보들의 정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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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용 폭로 공세"
민주당은 28일 한나라당의 폭로를 '정형근식 공작 정치'로 규정했다. 즉각 도청 자료 폭로 형식에 대한 부도덕성에 초점을 맞춰 역공에 나섰다. 김원기(金元基)고문은 긴급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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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뒤를 겨냥하나
26일 가족과 휴식을 취하기 위해 설악산을 찾은 국민통합21의 정몽준(얼굴)대표가 자신의 구상을 드러냈다. '2004년 분권형 대통령제 개헌론'이 골자다. 그는 다른 부분은 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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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화 합의 하루 만에 깨지나
순항하는 듯하던 후보 단일화가 암초에 걸렸다. 국민통합21 정몽준(鄭夢準)후보측 협상단이 18일 전원 사퇴했다. 이로써 단일화 절차에 대한 민주당과의 합의내용은 사실상 백지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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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부진'여론조사 쇼크 비상 걸린 민주당
민주당은 22일 크게 당혹스러워했다. 8·8 재·보선 수도권 지역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 때문이다. 중앙일보 여론조사는 수도권 7곳에서 민주당이 다 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선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