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루브르 박물관 명화, 첫 한국 나들이
왼쪽부터 장 프랑수아 밀레의 ‘건초 묶는 사람들’. 프란체스코 구아르디의 리도섬을 향해 출발하는 뷔센토르 호, 베네치아’. 프랑수아 부셰의 ‘농촌 생활의 매력’. 세계 최대 박물관
-
관훈클럽 신영연구기금 저술 지원 대상 10명 선정
관훈클럽 신영연구기금(이사장 남중구)은 28일 올해 상반기 저술 지원 대상 언론인.언론학자 10명을 선정했다. 대상자는 다음과 같다. ▶오대영(중앙일보)▶박현채(연합뉴스)▶이나리(
-
우리고장 놀러 오세요
여름휴가 철을 맞아 경북지역 시.군이 다양한 축제를 마련해 피서객 끌어들이기에 나섰다. 지방자치단체들은 다음 주부터 다음달 말까지 지리적 특성과 문화유적을 활용한 축제와 체육대회.
-
'장애아 형제·자매 캠프'에서 쏟아진 사연
"사춘기 시절엔 동생이 태어나지 않았더라면 하는 생각도 했었어요." "어렸을땐 나도 오빠처럼 되지 않을까 걱정한 적도 있어요. 그래서 오빠랑 몸이 닿는 것도 싫었어요? 정신지체 특
-
나는 '마음'이 아파요!…엄마는 '장애' 가진 형제만 챙기고
이들은 "나만 이런 고민을 하고 있는게 아니라는 걸 알게 된 것이 가장 좋았다" 고 입을 모았다. 4년째 이 캠프를 지도해 온 전혜인(34)교사는 "장애 아동에게만 쏠리는 관심 때
-
[지방 제휴사 뉴스파일] 반일감정 초월한 사제의 정
인연을 맺은 지 60년이 넘도록 국경을 초월해 사제간의 정을 나누고 있는 스승과 제자들이 있다. 화제의 인물은 일본인 이나리 루이소(井成類藏ㆍ83)와 宋榮國(70ㆍ충남 당진군 당진
-
IT분야 에세이·칼럼 다루는 인터넷신문 등장
정보통신 분야의 칼럼과 에세이만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인터넷 신문인 ''정보통신 에세이''(http://www.ITessay.com)가 두달동안의 시험가동을 거쳐 1일 첫선을 보였다
-
[PC통신 핫이슈] 서태지 컴백 놓고 논쟁
지난주엔 가수 서태지의 가요계 복귀 소식과 관련된 글로 PC통신이 북새통을 이루었다. PC통신 게시판엔 서태지에 대한 글이 하루 수백여건씩 올라왔으며, 유니텔의 경우 ''서태지와
-
[PC통신 핫이슈] 서태지 컴백 놓고 논쟁
지난주엔 가수 서태지의 가요계 복귀 소식과 관련된 글로 PC통신이 북새통을 이루었다. PC통신 게시판엔 서태지에 대한 글이 하루 수백여건씩 올라왔으며, 유니텔의 경우 '서태지와 아
-
[음식세상] 생선초밥
요즘 유행하고 있는 만화 가운데 '미스터 초밥왕' 이 있다. 최고의 초밥 요리사가 되려는 한 소년의 여정을 그린 이 책을 보면 초밥이라는 소재를 가지고 얼마나 다양한 스토리를 구사
-
여름방학 가족영화 '마르셀의 여름' '표류일기'등 3편에 그쳐
"아이들과 함께 볼 수 있는 좋은 영화가 없을까요. " 방학을 맞은 자녀를 둔 많은 부모들이 이같은 질문을 던진다. 아마도 우리 극장가에서 가장 보기 힘든 장면이 부모자녀가 나란히
-
가족영화로 승부 - 비손텍, '표류일기'제작
CF등의 컴퓨터그래픽 영상을 전문적으로 제작해온 ㈜비손텍이 가족영화가 빈약한 한국영화계에서 가족물들을 잇따라 제작해'한국의 월트디즈니사'로 성장하겠다고 나섰다.첫 작품으로 선택한
-
리메이크(remake)란
리메이크(remake)는 이미 발표된 작품을 다시 만드는 것을 말한다. 부분적인 수정을 가하지만 대체로 원작의 기획의도를 충실히 따른다. 이런 점에서 원작의 이름은 빌리지만 새로운
-
盧씨 비자금 파문-전문가가 본 수법
노태우 전대통령측이 시중은행 차명계좌로만 비자금을 관리해왔을까. 노 전대통령의 비자금으로 확인된 수백억원대 계좌가 속속 밝혀지면서 그 규모및 조성 경위 못지않게 또다른 관리 루트에
-
스칸디나비아 관광 이색상품-북구의 설경.백야를 즐긴다
자작나무가 끝없이 펼쳐져 있는 숲과 호수의 나라 핀란드.이제까지 아득하고도 먼 나라로 여겨졌던 핀란드가 우리 앞에 성큼 다가섰다.「핀 에어」가 이달말부터 5종류의 이색 北歐상품을
-
제5부⑤일 국보 철검의 명문에 고구려인 이름
이나리야마 고분에서 발굴돼 학계의 화제가 되었던 철검과 그곳에 새겨진 명문을 직접 보기 위해 사이타마현 사키다마자료관을 찾았다. 공원같이 잘 정리된 경내에 들어서자 하니와(흙인형)
-
일본의 뿌리 한국문화 제4부 |한반도서 건너간 진씨모신 신사많다
교토일원에 5세기경 한국으로부터 도래하여 번영한 진씨족들의 유적을 답사하기위해 친구인 재일한국인거류민단 오사카본부의 선전부장 최규섭씨와 함께 갔다. 오사카의 우메다(매전)역에서 경
-
강한 현실감 부각에 성공 TBC『서울라는길』|배경설명 모자라 아쉬움 KBS『눈이나리네』|구상 좋았지만 정감 부족 MBC『고요한밤』
○…각 TV국들은 성탄절을 맞아 다채로운 특집「프로」를 마련하였는데 그 중에서 성인층 시청자의 관심을 끈 특집극들은 대체적으로 저조했던 것 같다. ○…TBC-TV의 『추적』 특집
-
「아름다운 나라」가꾸기 위한「캠페인」(7)한라산|망발 부채질하는 보호
어리목의 새벽길은 구상나무의 내음. 그렇게 싱싱하고 향긋할 수가 없다. 코끝이 싸할 정도다. 짙은 안개 때문에 시야는 10m밖이 차단됐으나 수목의 내음을 통해 어디쯤 왔는지 짐작케
-
처형후 집안에 부양사 잇달아 일어나|사당에 모셔 31연간 받들어…화앙가셔
【동경=김위제특파원】안중근의사가 투옥되어있던 영주의 여순감옥소장의 딸이지난 31년동안 안의사를 신으로 모시고 제사를 왔음이 최근 알려져 화제가 되고있다. 1910년 안의사가 처형당
-
다낭기지등서 격전
【사이공4일AP급전동화】공산군들은 4일「사이공」지역, 중부고원지대, 북부「다낭」일대등에 대해「제3차공세」로 보이는 치열한포격 및 지상군공격을 가하여「다낭」·「비엔호아」를 비룻한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