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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태휘, 정대세 막고 … 박주영, 밀집수비 뚫어라
남북한 축구가 20일 격돌한다. 20일 중국 충칭에서 열리는 동아시아축구선수권대회 2차전(오후 9시45분·한국시간, SBS 생중계)에서다. 이번 남북한 경기는 다음달 26일 평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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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정무팀, 재역전극 … 공한증은 계속된다
3-2 전반 42분 선제골을 성공시킨 박주영이 두 주먹을 불끈 쥐고 환호하며 달려가고 있다. 이날 3-2로 승리한 한국은 1978년 이후 30년째 중국에 무패 기록을 이어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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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영, 중국 잡으러 나선다
박주영이 중국 축구대표팀을 잡기 위해 선봉에 나선다. 박주영은 17일 오후 4시 30분(한국 시간) 중국 충칭 올림픽스포츠센터에서 열리는 '2008 동아시아축구선수권대회'(EA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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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각편대 꼭짓점 박주영 ‘어게인 2004’
2004년 10월 9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한국과 중국의 아시아청소년(19세 이하)축구 선수권대회 결승전이 열렸다. 전반 37분, 박주영(서울)은 중국 쪽 페널티지역 왼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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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이근호 1년 만에 태극마크 단 '2군 신화'
2군 선수가 1년 새 국가대표팀 골잡이까지. 이근호(22.대구 FC)는 2007년 한국 프로축구에 '2군 신화'를 쓴 새뚝이다. 2004년 인천 유나이티드에 입단한 이근호는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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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만 보고 달린 그들 … 무명 뚫고 날갯짓
수영의 박태환, 피겨스케이팅의 김연아, 여자골프의 신지애는 지난해 중앙일보가 선정한 새뚝이였다. 이들은 '2년차 징크스'라는 말이 무색하게 올해도 최고의 기량으로 국민에게 기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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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째 오는 ‘산타 홍명보’
세밑이 되면 ‘영원한 캡틴’ 홍명보(39·사진) 올림픽 축구대표팀 코치는 더욱 바빠진다. 이번 달 홍 코치의 동선을 보면 알 수 있다. 11일 소아암 어린이 20명을 서울 상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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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파리아스 ‘올해 최고의 감독’
15년 만에 포항 스틸러스를 K-리그 정상에 올려놓은 파리아스 감독이 올 시즌 최고 감독의 영예를 안았다. 파리아스 감독은 26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 5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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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1분간 무득점 … 올림픽 가면 뭐하나
6연속 올림픽 진출이라는 목표는 이뤘지만 박수는 없었다. 21일 바레인전 도중 넘어진 이근호의 모습처럼 어수선한 한국 축구는 더 큰 숙제를 남겼다. [안산=연합뉴스]한국 올림픽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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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화호, 박주영 김승용 투톱 앞세워 바레인전에서 명예회복 할까?
2008베이징올림픽 본선으로 가는 험난한 여정의 끝자락에서 그동안의 부진을 털어낼 수 있을까? 한국 올림픽축구대표팀이 오는 21일 오후 8시 안산 와~ 스타디움에서 바레인과 베이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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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 차려라, 한국 축구”
3년 전인 2004년 5월 김호곤 감독이 이끈 올림픽 축구대표팀은 아테네 올림픽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에서 6전 전승(9득점·무실점)의 ‘무결점 승리’로 본선 티켓을 따냈다. 당시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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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축구 ‘경고 조심’
박주영(中)등 한국 올림픽축구 대표선수들이 15일 오전(한국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의 센트럴 아미 스타디움에서 공을 다루는 훈련을 하고 있다. [타슈켄트=연합뉴스] ‘옐로카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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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다, 박주영…아쉽다,무승부
손에 닿을 듯했지만 베이징행 티켓은 아직 한국의 것이 아니었다. 박주영(右)이 시리아 수비수에 한발 앞서 슈팅을 하고 있다. [다마스쿠스=연합뉴스] 한국 올림픽 축구대표팀이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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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간다, 6강’ 5연승으로 3위 …PO까지 2승 남아
‘도민구단’ 경남 FC의 돌풍이 태풍으로 바뀌었다. 창단 2년 만에 6강 플레이오프 진출이 유력해졌다.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경남은 16일 대구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프로축구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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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클’ 걸린 한국 축구, 언제 일어날까
초가을이지만 한국 축구는 겨울이다. 시베리아 추위도 도망갈 정도다. 한국 축구는 2002년 한·일월드컵에서 4강신화를 이룩한 뒤 금방이라도 아시아 맹주를 넘어 세계 축구의 주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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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축구 주전 경쟁 "앗! 뜨거워"
가을에 접어들면서 공격수 풍년이 들었다. 한국 올림픽축구 대표팀의 박성화 감독은 지금 행복한 고민에 빠져 있다. 12일 베이징 올림픽 아시아 최종 예선에서 시리아를 1-0으로 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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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용 벼락골 … 베이징행 8부 능선 넘었다
내년 베이징 올림픽 축구 본선 무대가 눈앞에 보이기 시작했다. 1승만 추가하면 한국은 올림픽 본선 티켓을 거의 손에 쥐게 된다. 한국이 12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올림픽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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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 오늘 올림픽 티켓 굳힌다
3연승으로 베이징행 8부 능선을 넘는다. 한국 올림픽 축구대표팀이 12일 오후 8시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08 베이징 올림픽 남자축구 아시아 최종 예선 B조 3차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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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축구 '원정 같은 홈경기'
박성화 감독10일 오전 11시10분, 시리아 올림픽축구대표팀을 태운 비행기가 인천공항에 내렸다. 같은 시각 한국 올림픽팀이 탄 비행기는 중앙아시아 상공을 지나고 있었다. 시리아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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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축구 우즈벡전 동점 헤딩골 이상호 "그라운드가 좁다"
프로축구 울산 현대에서 이천수(26)는 '프리 롤(free role)' 선수다. 윙포워드로 뛰지만 위치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움직이며 플레이를 할 수 있다. 그게 이천수의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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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했던 한국 축구 … 이근호가 뚫었다
이근호((左)에서 둘째)가 후반 33분 역전 결승골을 터뜨린 뒤 동료들과 기뻐하고 있다.[연합뉴스]시작은 답답했지만 끝은 통쾌했다. '박성화 호'가 베이징 올림픽으로 가는 마지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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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화 올림픽팀' 오늘 첫 출격
박성화 감독으로 선장을 교체한 '올림픽 호'가 베이징 올림픽 본선 진출을 향한 마지막 관문 앞에 섰다. 한국 올림픽축구대표팀은 22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우즈베키스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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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박주영, 박성화호서 빠져
대한축구협회는 13일 우즈베키스탄과의 베이징 올림픽 최종예선 1차전(22일 오후 8시.서울월드컵경기장)에 출전할 24명을 발표했다. 왼쪽 발등 부상으로 재활 치료 중인 박주영(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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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일파 재산 257억 국가에 귀속
민영휘.민상호.박중양 등 친일반민족 행위자 10명의 후손이 보유하거나 친일파 본인 명의로 남아 있는 토지 156필지, 102만60㎡(시가 257억원, 공시지가 105억원)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