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원박람회 벌써 70만 명 순천시, 잔칫상 확 키운다
네덜란드 왕복항공권 등을 상품으로 걸고 이름을 공모하는 신품종 튤립.201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개막 17일 만에 70만 명에 가까운 관람객을 끌어모았다. 순천시는 각종 축제를
-
300만 송이 튤립이냐, 나로호 재현 쇼냐
이번 주말 전남 지역에서는 신안 임자도 튤립 축제와 고흥 우주항공축제가 열린다. 지난해 임자도 튤립축제 당시 행사장을 찾은 관광객들이 해변에 핀 튤립 길을 걷고 있다. 임자도 튤립
-
분홍색 봄이 지더니 노란빛 봄이 왔네요
19일부터 유채꽃 축제가 열리는 부산 낙동강 둔치 대저생태공원에 조성된 유채밭 전경. [송봉근 기자]방금 피었나 싶은 봄꽃이 벌써 사라졌다. 꽃비를 날리던 벚꽃은 어느새 가버리고
-
베르사이유 궁전 공원, 아프리카 정원 산책하고 습지서 희귀생물 구경을
전남 순천시 도심을 지나 순천만으로 흐르는 동천의 하류 양편 111만2000㎡에 ‘지구촌 정원’이 내려앉았다. 박람회장은 크게 각종 정원이 모여 있는 주 박람회장(56만4000㎡)
-
밖은 하얀 눈나라, 안은 초록 꽃나라
꽃밭에서 바다를 만날 줄이야. 허브아일랜드에 활짝 핀 꽃 ‘푸른바다’. 꽃피는 봄이 오면’. 고된 겨울을 버티기 힘들 때, 주문처럼 외는 말이다. 올해는 봄이 유난히 늦다. 원래
-
체험하며 자연 느끼는 신구대식물원
체험학습을 겸한 가족 나들이를 계획하고 있다면 식물원이 제격이다. 각종 꽃과 나무 등 자연 생태를 살펴보며 감수성을 키울 수 있고, 교과서에 나오는 식물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면서
-
[어린이날 어디로 갈까?] 멀리 갈 필요 있나요? 우리 고장에도 즐길 수 있는 곳 많은데…
어린이날. 어린이들의 명절이다. 이날을 손꼽아 기다린 자녀들은 벌써부터 들떠있다. 반면에 부모들은 아이들을 이번엔 또 어디로 데리고 가야할지가 고민이다. 천안과 아산엔 가족단위로
-
1만 송이 히야신스 달콤한 향기 내뿜고, 연못정원엔 비단 잉어 노닐고 …
지난 겨울은 유난히 추웠다. 그래서 더욱 봄이 반갑다. 뭐니뭐니해도 봄 하면 꽃. 따사로운 햇살에 꽃들이 저마다 꽃망울을 터뜨린다. 실내 식물원인 아산 세계꽃식물원에선 한두 달 지
-
아산 세계꽃식물원, 화사한 봄기운 담뿍 담아가세요
지금 아산 세계꽃식물원에선 튤립축제가 한창이다. 50여 종이 넘는 각양각색의 튤립들이 관람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검은색 튤립 등 희귀튤립들을 볼 수 있는 기회다. [조영회 기자]꽃
-
폴라로이드 사진의 매력?
4월은 한 해 중 가장 아름다운 꽃들이 피는 시기다. 하지만 다가올 중간고사 때문에 마음놓고 눈앞의 풍경을 즐기기 어려운 때이기도 하다. 뽀얀 목련과 수줍은 튤립의 모습을 그냥
-
[커버스토리] 내일은 5월이다, 축제의 5월
내일부터 바야흐로 5월-. 이제 축제가 시작된다. 따뜻한 ‘봄볕’과 찼다 더웠다 변덕을 부리는 ‘봄바람’ 사이에 치여 미처 피우지 못했던 봄꽃들은 봄바람의 심술이 한풀 꺾이는 이
-
꽃구경에 빠지고, 실치회에 취하고
천지사방에 핀 꽃들이 흐드러진다. 벚꽃은 눈송이처럼 휘날리고, 노란 유채꽃은 파란 바다와 어울려 그림같은 풍경을 연출한다. 꽃구경을 즐기면서 자연체험을 만끽할 수 있는 축제가 주말
-
사진찍기 좋은 ‘봄꽃 여행지’ 꼽으라면…
위드디카(withdica.com)를 운영하는 김용석(46)씨. 20년 째 봄꽃 여행지를 정성스럽게 수집하고 다니는 그는 순수한 아마추어다. 그러나 그의 작품은 프로 못지않게 인기
-
생동하는 갯벌과 느림의 미학이 있는 섬, 증도
가족들의 갯벌체험 전라남도 신안군은 대한민국에서 유일하게 1000개가 넘는 섬으로 이루어진 곳이다. 그 수많은 섬들 중에서도 특히 ‘증도'가 최근 들어 생태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다.
-
[지방이국가경쟁력] 연륙교 놓이니 관광객 한 해 10만 → 98만 명으로
전남 신안군 자은도와 암태도를 잇는 연도교와 다이아몬드 제도의 섬들. 전남도는 주요 섬마다 육지와 잇는 연륙교, 이웃 섬과 잇는 연도교 건설 사업을 하고 있다. [사진=프리랜서 오
-
섬 임자도에 흩뿌린 400만송이 튤립
전남 신안군 임자도 8만㎡에 조성된 튤립단지를 관광객들이 둘러보고 있다. [신안군 제공]드넓은 모래언덕과 긴 백사장으로 이름난 전남 신안군 임자도에 새 명물이 등장했다. 신안군이
-
전국 곳곳 봄꽃 축제
전국 곳곳 봄꽃 축제 봄은 ‘봄’이다 꽃이 있기에… 아닌 눈으로 듣는 교향악. 봄꽃들의 황홀한 연주가 시작될 참이다. 8일 광양 섬진강 매화마을에서 열리는 매화 축제가 신호탄을
-
지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정원으로 초대
사상 유례없다던 '포근한' 겨울이 어느덧 끝을 바라보고 있다. 겨울에서 봄으로 가는 길목인 2월의 끝무렵, 봄의 서곡을 연주하는 네덜란드 '쾨켄호프 꽃 축제'를 소개한다. 네덜란
-
여름에 만나는 가을
영화 '러브 레터'의 배경지로 유명한 일본 홋카이도. 설국(雪國)으로 불리는 이곳은 여름나기에 안성맞춤이다. 8월 평균 기온이 섭씨 21.7도로 서늘한 가을 날씨다. 막바지 가마
-
[week&in&Out레저] 테마파크·식물원 앞다퉈 꽃잔치
전국의 테마파크.식물원에도 꽃잔치가 한창이다. 에버랜드.서울랜드 등은 현재 튤립이 피어 있고 중순께부터는 벚꽃이 만발한다. 식물원에선 복수초가 얼굴을 들었고 중순부터 각종 야생화
-
[in&out 레저] 만져보고 먹어보고 1000만송이 꽃대궐
햇살이 조금 따사로워졌지만 아직은 나들이하기에 부담스러운 날씨다. 마음은 이미 충분히 가벼워져 둥둥 떠다닐 정도인데 차가운 땅을 딛고 선 발은 한없이 무겁다. 특히 나이 드신 분이
-
꽃지 해안공원 26일 새모습 개장
충남 태안군 안면읍 승언리 꽃지해수욕장 옆에 있는 꽃지해안공원이 새롭게 단장하고 26일 문을 연다. 지난 2002년 국제꽃박람회에 이어 지난해 꽃축제가 열렸던 이곳 35만9000㎡
-
아산 '세계꽃식물원' 만개
충남 아산시 도고면의 '세계꽃식물원'(사진)이 개관 1개월만에 관람객 4만명을 넘어서는 등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도고온천과 가까운 이 꽃식물원은 5000여평 온실에 동백.튤립
-
안면도 바닷가 꽃잔치 한마당
요즘 노란 유채꽃이 절정을 이루고 있는 충남 태안군 안면도에선 꽃 잔치가 한창이다. 바다와 꽃의 환상적 어울림 속에 26일부터 ‘2003 안면도 꽃 축제(www.floritop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