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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예술평론상|각부문 수상자결정
한국예술평론가협의회(학장 박용구)가 수여하는 제1회 예술평론상 수상자가 결정되었다. 81년도에 발표된 평론 가운데서 우수한 평론및 비평활동에 공로가 많은 평론가를 각 분야별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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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부문 업적 풍성…문화창조에 큰 몫
제7회「중앙문화대상」의 학술 및 예술부문의 수상자가 선정, 발표되었다. 중앙일보사가 민족문화의 유산을 계승 발전시키고 나아가서는 우리시대의 새 문화창조를 위해 제정한「중 앙문화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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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 높은 미술교양강좌 수강생의 80%가 여성
미술인구의 저변확대와 보다 깊은 이해도롤 심어주기 의한 장·만기 미술교양강좌에 여성들의 관심이 높다. 현재 정기적인 교양강좌를 마련하고 있는 곳은 국립중앙박물관· 국립현대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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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성
국립현대미술관의 새 관장으로 임명된 이경성 교수(62·홍익대·미술평론가)는 우리나라 근대·현대미술의 산증인으로 불린다. 41년 일본 와세다대학 법학 부를 졸업하고 미술계에 투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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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전문가가 문예행정 맡아
순수 민간 문화예술인이 정부기구의 문예행정을 맡는「전문가행정시대」가 도래했다. 정부가 전문행정직을 복수 직 화함에 따라 문예부문에서 처음으로 등용된 전문가는 18일자로 임명,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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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사생대회」입상자 발표
「국풍81」기간중 중앙일보사가 주최한「학생사생대회」(삼성전자협찬)의 입상자가 다음과 같이 결정되었습니다. 이 사생대회에는 각 부문에 걸쳐 모두 7백25점이 응모되었는데 이경성(홍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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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남 미술 평론가상」제정
한국 미술평론가 협회는 19일「석남 미술평론가상」을 제정, 매년 35세미만의 젊은 작가 중 1명을 선정 수상키로 했다. 미술 평론계의 원로 석남 이경성교수의 선구적인 비평 활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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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개성들이 어울리는 폭넓은 조화의 장"
78년6월 본격적인 민전시대의 개막을 선언했던 중앙미술대전이 올해로 제4회를 맞는다. 국내 여러 종합미전 가운데『다양한 개성들이 폭넓게 어울린 조화의 장』(미술평론가 이경성 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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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술평론가협의회 발족-"문학·미술 등 6개 분야 참여"
문학·미술·음악·연극·무용·영화 등 6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평론가 l백여명이 21일 문예진흥원 강당에 모여 한국예술평론가협의회의 창립총회를 가졌다. 『평론가는 있되 평론은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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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봄 국전은 5월22일부터
올 「국전」 행사 계획이 확정됐다. 10일 문예진흥원이 발표한 올 국전 행사 계획에 따르면 제30회 국전 (봄 국전)은 5월22일∼6월15일, 제31회 국전 (가을 국전)은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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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도 영화검열 심의위원|김기덕감독등 9명을 위촉
□…문공부는 10일 공륜의 건의에 따라 80년도 영화검열심의위원 9명을 위촉했다(임기 1년). 이들은 올해의 새영화 시책에 따라 영화검열과 함께 「우수·추천영화」의 채점을 함께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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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향설정 못하고 7인소위만 구성
문공부에서 관장해 왔던 국전이 민간단체인 문예진흥원에 이관됨에 따라 새로운 운영방침을 마련하기 위해 모인 대한민국미술제 준비위원회(문예진흥원이 선정한 43명의 미술인)는 14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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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이=70년대의 미술계는 한마디로 작가와 일반대중이 호흡을 같이했던 시대였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70년 초부터 작가와 일반의 대화의 장인 화랑이 부쩍 늘어나기 시작했고 전시회도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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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계 일지
▲국전개혁=70년 19회 국전부터 잡음을 없애기 위해 운영위원회 제도를 만들어 운영위원들에게 심사위원 선정권을 주었다. 또 구상과 비구상을 분리 , 심사를 따로 하기 시작.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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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훈미술관 개관 기념|『신예작가 12인전』열어
불황의 화랑가에 관훈미술관이 새로 개관돼(서울 관훈동 옛 삼육학원자리 73 6536) 『신예작가12인전』이라는 의욕적인 전시회를 6~15일 갖는다. 초대작가는 강하진 김경인 김용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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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대평가받는 화가가 적지않다.|미술평론가 11명이 내린 「재평가」
우리나라 동양화단의 거목이라 일컬어지는 이당 김은호와 또 천재화가임을 누구도 부인하지 않는 이중섭이 실제로는 지나치게 과대평가 받고 있다는 것이 지적됐다. 이것은 『계간미술』(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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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착하는 민전시대
한국미술의 새 길잡이가 될 제2회 중앙미술대전이 6월4∼l7일 덕도궁 국립현대 미술관에서 열린다. 역량있는 신인의 발굴과 한국화단의 새전통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된 제1회 중앙미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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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전 시대」의 막 올라
미술계는 한해 동안 커다란 새 흐름을 보여줬다. 가장 괄목되는 움직임은 민전 시대의 개막이요, 둘째는 막대한 국전 전시작품의 도난과 가짜 그림 소동이다. 이밖에도 각 지방에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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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북·월북작가 작품 규제완화는 이렇게…
『월북작가의 작품규제를 완화한다』는 통일원의 방침이 밝혀지자 문단과 학계에서는 그 시행세칙이 어떻게 정해질 것인가에 대하여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관심의 초점은 대체로 ⓛ연구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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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미술
77년의 미술계는 중진급 화가들과 소장「그룹」의 전시회 「러시」 속에 양적인 풍성함을 보여주었으나 질적인 면에서는 두드러지는 전시회가 드물었던 한 해였다. 그러나 뛰어나게 내세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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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인 여기화전
신세계미술관이 수년 째 계속해오는 문인 여기화전은 금년엔 10명을 초대,30여 점을 선보였다(5월1일까지). 초기엔 서예까지 포함했으나 이젠 그림에 한하게 되니까 전시장이 한결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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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가들 해외 출품『붐』
「상파울루·비엔날레」 「파리·비엔날레」등 한국이 출품하고 있는 6개의 유명 국제 미술전이 유독 올해 한해에 몰려 화단은 술렁거리고 있다. 급변하는 세계의 미술사조에 접하고 국제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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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술 정립의 대기획|현대 동양화대전
국립현대미술관에서 기획한 한국현대 동양화대전이 15일 덕수궁 국립현대미술관에서 막을 올린다 (7월14일까지). 국립현대미술관은 한국현대미술사를 정립하기 위한 작업의 하나로 7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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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심사로 일반에 참여의식을…"
금년의 「봄 국전」을 앞두고 문공부는 최근 4대째의 국전운영위원을 위촉하고 19일 하오에 첫 운영위원회를 가졌다. 이번 위촉된 운영위원 23명은 인선범위를 확대해 거의 전원을 교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