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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도 낭만도 잠시 잊어라, 10년 뒤 보장한다”
관련기사 취업난? 우리는 모르는 일 가려서 뽑는다지난달 30일 오후 6시 서울 논현동의 보전빌딩 1층. SADI 제품디자인과 3학년생의 졸업전시회를 보러 온 사람들로 북적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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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제품 중 11개가 세계 1위 … 이렇게 만들려면 20년 해도 안 돼”
“삼성전자 제품 11개가 세계 1위다. 1위 하기는 정말 어려운 거다. 이런 회사를 또 만들려면 10년, 20년 해도 안 된다.” 1일 서울중앙지법 417호 대법정. 이건희(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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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 짚어 큰 그림 그릴 줄 아는 인물
▶1946년 대구 출생 경북고, 서울대 전자공학과 졸업 1968년 삼성전관(현 SDI) 입사 1985년 반도체 기흥공장장 1989년 반도체 기흥연구소장 1994년 반도체총괄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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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223명 임원 승진 … R&D·기술직 40% 차지
삼성 계열사는 16일 모두 223명의 임원 승진 인사를 발표했다. 직급별 승진자는 ▶부사장 8명 ▶전무 52명 ▶상무 163명이다. 올해부터 임원 직위 간소화를 위해 상무보와 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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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빼고 모두 다 바꾼 재규어 XF
영국 귀족을 대표하는 엘레강스 세단으로 손꼽히는 재규어는 1990년대 이후 파란만장한 인생을 겪어 왔다. 재규어는 올 3월 인도의 가장 큰 대기업인 타타그룹에 팔렸다. 199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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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회장의 21년 그룹 시가총액 ‘1조 → 140조’ 글로벌 기업 일궈
이건희 회장이 1987년 12월 1일 취임식장에서 삼성기를 흔들고 있다. 오른쪽은 깃발을 이 회장에게 전달한 최관식 당시 삼성중공업 사장. [중앙포토]이건희 삼성 회장이 스스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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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구 회장 혼수상태 현대차 살려”
삼성전자 1위, 현대자동차 2위. 지난 9월 30일 뉴스위크에 ‘이머징 블루칩 톱10 기업’ 목록이 공개됐다. 이는 세계적 투자전문가 앙트완 반 아그마엘(63) 이머징 마켓 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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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기획] 중국 아킬레스건 집중공략하라!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2000년 세계시장점유율 1위인 한국제품은 68개였지만 2005년에는 59개로 오히려 줄었다. 반면 중국이 1위를 차지한 제품은 무려 958개. 우리는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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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디자인은 3R
"디자인으로 일등 국가 문턱을 넘어야 한다" "사람들의 꿈을 알아내 시장을 만들어 나가는 게 디자이너의 역할이다." 일본 교토공과대 디자인학부 후쿠다 다미오(福田民郞.사진) 교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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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더십" 역설한 국내외 인사들
"2010년에는 지금 예측하기 어려운 급속한 변화가 일어난다. 지금부터 디자인·마케팅·연구개발(R&D)등 모든 분야에서 창조적 경영으로 변화에 대비해야 한다" (200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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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경제] 삼성전자 ‘성공의 함정’ 극복할 묘수 나올까
지난 7월 이건희 삼성 회장이 반도체 부문을 질책(본지 9월 30일자 보도)했다는 사실을 확인한 취재팀은 적잖이 놀랐다. 그 강도가 이례적이었기 때문이다. 그 속엔 “3년을 속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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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경제] 삼성전자 ‘성공의 함정’ 극복할 묘수 나올까
지난 7월 이건희 삼성 회장이 반도체 부문을 질책(본지 9월 30일자 보도)했다는 사실을 확인한 취재팀은 적잖이 놀랐다. 그 강도가 이례적이었기 때문이다. 그 속엔 “3년을 속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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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비즈] 김홍표 소장 "보르도TV 혁신 기대하세요"
패션과 디자인의 도시 이탈리아 밀라노에는 삼성전자의 6번째 해외 디자인연구소가 있다. 이곳에서 만난 김홍표(41.사진) 연구소장은 "인원이 10명으로 삼성전자의 해외 디자인 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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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 'IFA 2007' 현장 누비는 한국의 CEO들
"선 없이도 모든 IT 기기 연결…디지털 제품간 경계 허물 것" 박종우 삼성전자 사장 박종우 삼성전자 디지털미디어 총괄 사장이 지난달 30일(현지시간)‘IFA 2007’에서 블루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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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방과 개선…이제는 안 통한다
도전·파괴·경쟁…기업의 미래는 창조경영에 달려 누군가 만들어 놓은 길을 따라가는 것은 쉽다. 하지만 스스로 길을 만들어내는 일은 완전히 다른 차원의 과제가 된다. 『공병호의 창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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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 경영' 다시 꺼낸 이건희 회장 뜻은'돈 버는 블루오션' 찾아라
이건희(얼굴) 삼성 회장이 10개월 만에 '창조 경영론'을 다시 거론하자 삼성 임직원들이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이 회장은 지난해 9월 '창조 경영'이라는 화두를 처음 던진 뒤 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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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이건희 회장 "2010년쯤 예측 힘든 급속한 변화 온다"
이건희(얼굴) 삼성 회장은 "2010년께엔 지금 예측하기 힘들 정도로 급속한 변화가 온다"고 말했다. '샌드위치론'으로 한국 경제가 처한 위기 상황을 환기시켰던 이 회장은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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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Story] 기업 오너 딸들의 돋보이는 약진
생활용품 회사인 피죤은 이주연 관리부문장을 대표이사 부사장에 선임한다고 5일 발표했다. 창업주인 이윤재 회장의 뒤를 이어 회사를 이끌어갈 재목으로 장녀인 이 부사장을 사실상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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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격 있는 옷차림 성공 이끈다
기업 경영자는 물론 실무자들도 글로벌 비즈니스가 늘어나고 있다. 해외출장도 잦고, 한국에 찾아오는 외국 바이어도 많다. 사업 파트너를 만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물론 사업성과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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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s] 52. 아워홈
아워홈의 젊은 사원들이 본사가 입주해 있는 서울 역삼동 메리츠타워 구내식당의 배식대에서 포즈를 취했다. 아워홈은 LG.GS그룹 전 사업장 등 280여 개 기업과 학교.병원 등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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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잎’부터 강하게 키워야 산다
이건희 회장 등 국내 그룹 총수들은 부품 꿈을 안고 입사한 신입사원들을 대상으로 연초부터 ‘신입사원 경영’에 올인하고 있다. 왜 그럴까? 그 이유는 간단하다. 신입사원이 곧 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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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자랑스런 삼성인 상' 시상
자랑스런 삼성인상 수상자들. 왼쪽부터 세보엠이씨 김종서 회장, 삼성전자 최정달 연구위원, 삼성엔지니어링 공홍표 상무보,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 김태환 상무, 삼성중공업 이승준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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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층취재] 두바이 神話! 셰이크 국왕을 벤치마킹하라
삼성 이건희 회장이 경영전략과 관련, 최근 ‘창조경영’을 자주 주문하고 있다. 그 연장선에서 등장한 두바이 신화! 이 회장의 마음속에는 어떤 밑그림이 그려져 있을까? 재계는 내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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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마을'에선 누가 살고 있나
도곡동 주상복합아파트 타워팰리스.(자료사진=중앙포토) 국내 대표적 주상복합 아파트에는 과연 누가 살고 있는 것일까? 이코노미스트는 이 같은 궁금증을 풀기 위해 서울 도곡동 타워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