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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윤리 vs 과학발전, 비동결 난자 사용 미래는…
지난 4일 서울에서 열린 생명윤리 정책토론회에서 좌장을 맡은 서울대 의대 이윤성 교수(가운데)가 토론을 진행하고 있다. 비동결 난자를 연구에 적극 사용하는 것에 대해 종교계ㆍ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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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내비게이션] 학생부종합전형에서 면접·자기소개서 폐지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8년 연속으로 교육부의 ‘잘 가르치는 대학’(ACE 사업)에 선정됐다. [사진 동국대 경주캠퍼스]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의 2017학년도 수시모집 비율은 70%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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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 한번 뱉었는데 35가지 건강 정보가 한 눈에…강병규 제노플랜 대표
제노플랜은 질병이 아닌 건강과 비만 틈새를 노려 성장하는 바이오 스타트업으로 꼽힌다. 강병규 대표는 “사람들의 건강 문제를 해결하는 게 사회적 역할을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강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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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쟁] 사법시험 4년 유예안, 어떻게 볼 것인가
논쟁의 초점 법무부가 지난 3일 사법시험 제도를 4년간 더 유예하겠다고 발표한 후 후폭풍이 거세다. 로스쿨 학생들과 사시 준비생 간에 팽팽한 갈등이 계속되는 가운데 로스쿨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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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사시존치론, 조선 말 과거제 집착과 비슷하다
천경훈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나라가 망해 가던 19세기 말, 조선에 상비군이라고는 8000명이 안 됐다. 이웃 나라들은 수백만의 서구식 군대를 키우던 때다. 군사만 부족한 게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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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학년도 서울대 많이 보낸 일반고의 비결 살펴보니
영재학교 벤치마킹, 입시정보 심층 분석 … 교사 열정도 한몫후기 일반계고 지원을 앞두고 진학하려는 학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다음 달 9일(수) 예술·체육 중점학교를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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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사 되는 과정, 메디프렙 '국제의대 프로그램' 집중조명
누구나 어렸을 적 한번쯤은 꿈꿔봤을 장래희망 의사, 하지만 현실에서는 그 꿈을 이루기가 쉽지 않다. 의학전문대학원 폐지로 2017년부터 의대입학 정원이 30% 정도 늘어난다고는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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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의사 한 자리 모여 "규제기요틴 철폐" 외쳐
의료계가 정부의 보건의료 규제기요틴 철회 촉구를 위해 한 자리에 모여 목소리를 높였다. 지난 24일 대한의사협회 대강당에는 '보건의료 규제기요틴 저지를 위한 전국의사 대표자 궐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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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방주가 만난 사람] “자율성 확보, 평가방법 혁신, 성차별 폐지 힘쓰겠다”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박영아 원장이 과학기술계의 자율성 확보, 평가방법 혁신, 성차별 해소 등 과학기술계의 난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서보형 객원기자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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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의대 편입…꼼꼼히 확인해야 할 3가지
국내 의대의 높은 입시 장벽과 의학전문대학원의 폐지 등으로 인해, 요즘 해외의대 편입을 통해서 한국의사가 될 수 있는 길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다. 그런데 한국에서 의사로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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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B 만점, 영어 98점 맞아야 1등급 … 과탐이 좌우
서울 서초고 3학년 정나현(왼쪽)·류승연양이 14일 교실에서 스마트폰을 이용해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문제와 정답을 확인하고 있다. 수능 성적은 12월 3일 수험생에게 개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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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든 정시든 수능이 관건 … 수도권 학생 소신 지원 신중해야
지난달 26일 의대 진학을 원하는 고교생들이 경희대가 주최한 ‘2014 경희의대 의과학 멘토링 캠프’에 참여해 복강경 수술을 체험하고 있다. [사진 경희대] 올해 고3이 치르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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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 학생부우수자전형 도입 … 의예과 모집
이창우 입학처장 가톨릭대학교는 2015학년도 수시모집에서 학생부교과, 학생부종합, 논술, 실기 전형 등을 통해 전체 모집 인원의 51.75%에 해당하는 931명을 선발한다. 가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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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금 2400만원 육박한 의전원, 어디?
최근 3년간 의과대학과 의학전문대학원간 등록금 격차가 커진 것으로 드러났다. 문정림 의원(보건복지위원회, 새누리당)은 교육부로부터 전국 의과대학 및 의치한의학전문대학원, 의학계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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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술전형에 몰려 … 최근 2년간 60대1 넘어
지난 3년(2012~2014학년도)간 한양대의 수시 전형별·학과별 경쟁률을 보면 논술 전형에 유달리 지원자가 몰린 것을 볼 수 있다. 논술 전형은 수능시험 뒤에 진행돼 수능 성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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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나왔다고 진료만? 법의학자·공무원 등 여러 갈래 길
청소년이 선망하는 직업을 생생하게 소개하는 ‘진로 찾아가기’ 시리즈를 연재합니다. 다양한 직업현장을 찾아 그 일에 종사하는 사람이 구체적으로 무슨 일을 하는지, 또 그 직업을 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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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전문대학원, 의과대학으로 전환 … 선발 인원 크게 늘어
올해 전국 의학전문대학원 대부분이 다시 의과대학으로 전환한다. 의예과 선발인원이 큰 폭으로 는다는 얘기다. 지난해와 비교해 의대는 1538명에서 2287명, 치의대는 277명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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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서울의대는 왜 문과생도 원하나
강대희서울대 의대 학장 지난주 서울대는 2015학년도 입시부터 수의과대학 수의예과, 의과대학 의예과, 치의학대학원 치의학과에도 문과생이 지원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는 입시 전형을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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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교차지원 확대 파장
서울대의 입학전형 변경은 타 대학은 물론 일선 중·고교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전문가들은 서울대 의대·치대가 문과생의 지원을 허용하면 타 대학도 교차지원을 허용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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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수능 수학B·영어B형 어려워 상위권 변별력 커져
“올해 정시모집에서 상위권 수험생은 하향·안정 지원보다는 소신지원 경향을 보일 가능성이 크다.” 2014학년도 정시모집 경향을 이렇게 예상하는 입시 전문가가 많다. 올해 수능 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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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슐린펌프 치료, 당뇨병 완치 가능성 길 열어"
당뇨병 환자가 인슐린펌프 치료를 장기간 받으면 당뇨병으로 인한 합병증이 예방되고 당뇨병 발생원인인 췌장 베타세포의 인슐린저항성이 개선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국의학전문대학원 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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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아몬드 한줌으로 '만성질환' 예방
아몬드를 하루에 한줌씩 먹으면 고령화 사회 속 증가하는 만성질환 예방에 효과적이다. 환경오염과 식생활변화는 수많은 스트레스를 유발하고, 이는 염증이나 산화 스트레스를 증가하는데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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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병원 의사도 피할 수 없는 굴레 '진료실적'
올해 2월과 3월 한국보훈복지공단 산하 대전보훈병원과 경기도의료원 산하 수원병원에서 근무하던 의사 2명이 잇따라 해고됐다. 해고사유에는 모두 '진료실적'이 포함됐다. 이 일은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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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의사들 흰 가운 입고 시민들 향해 호소… "포괄수가제 결사 반대"
"정부는 무분별한 인체실험 즉각 중단하라" "의료를 돈으로 환산하는 대한민국, 복지국가 타이틀을 포기하라" "저질의료 조장하는 포괄수가제를 결사 반대한다' 전공의들이 흰 가운을 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