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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제 복합투여 '생존율↑ 부작용↓'
▶ ‘질적 암 치료’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열린 40차 미국임상암학회(ASCO)의 포스터 발표 현장. 전세계 1만5천여명의 암전문가들이 모여 암에 대한 최신 정보를 공유했다. '암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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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동적 성관계, 임신가능성 의외로 높아
여성은 배란시기에 성행위 욕구가 커지기 때문에 한차례 충동적인 성관계로 임신할 가능성은 의외로 높다는 연구결과가 9일 나왔다. 미국국립환경보건과학연구소의 윌콕스 박사팀이 불임시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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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요법서 "신약의 발견"
항생제가 들어오기 전 우리나라나 일본에서는 상처가 나면 개구리를 말려 빻은 가루를 참기름에 섞어 발랐다. 그러면 덧나지 않고 상처가 잘 아물었다. 이탈리아에서는 입 안이 헐거나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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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없는 살인자" 난소암, 증세있다
뚜렷한 증세가 없어 진단되면 이미 치료가 어려운 말기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난소암은 "소리없는 살인자"가 아니라 증세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워싱턴 대학 의과대학의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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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언스 브리핑] 한국과학기술연구원 外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은 '이달의 KIST인상' 6월 수상자로 열.유동제어연구센터의 김서영(39) 박사를 선정했다. 김 박사는 '전자기기 공명 냉각장치'와 '음향컴벡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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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요법서 '신약의 발견'
▶ 약쑥-위염▶ 천궁-진통▶ 개구리 피부-항생제 분비▶ 개구리 항생제 3차원 구조 항생제가 들어오기 전 우리나라나 일본에서는 상처가 나면 개구리를 말려 빻은 가루를 참기름에 섞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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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코리안] 연임하는 강영우 백악관 장애委 차관보
미국 정부에서 한국인으로는 가장 높은 직위에 있는 시각장애인 강영우(60.백악관 국가장애위원회 정책차관보)박사가 젊은이들에게 '성공하는 인생'의 비결을 전하는 '도전과 기회'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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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스틴, 말기대장암 치료에 효과
암세포에 영양을 공급하는 혈관이 만들어지지 못하게 하는 혈관형성차단제 아바스틴(Avastin)이 암세포가 전이된 말기 대장암 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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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심장마비 빈발 이유 밝혀져
이른 아침에 심장마비와 뇌졸중이 빈발하는 이유는 이 시간대에 혈관 신축성이 크게 감소하기 때문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메이요 클리닉 심장병전문의 비렌드 소머스 박사는 미국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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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속에 '명약'이 있다
토마토 마늘 브로콜리…. 전립선질환의 예방이나 치료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자연식품은 많다. 특히 토마토와 마늘 등은 전립선암의 발생 위험도 줄이는 효과가 있다는 것은 국내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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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2004년 호암상 시상식
2004년 호암상 시상식이 1일 호암아트홀에서 열렸다. 앞줄 왼쪽부터 사회봉사상 마리아수녀회(단체)의 김두임.김옥순 수녀, 이현재 호암재단 이사장, 이건희 삼성 회장과 홍라희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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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湖巖賞 시상…'사회의 빛'이 된 영광의 얼굴들
2004년 호암상(湖巖賞) 시상식이 1일 오후 3시 서울 중구 순화동 호암아트홀에서 열렸다. 시상식에는 호암상 제정자인 이건희 삼성 회장을 비롯해 안병영 교육부총리, 반기문 외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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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뇌는 과학이 밝혀낼 마지막 과제"
"뇌는 과학이 밝혀낼 마지막 미지의 과제입니다. 응용 분야가 무궁무진하지요. 우수한 후학들이 지원해주길 바랍니다." 올해 호암상(과학분야)을 받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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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켈란젤로, 아스퍼거 증후군 앓아
르네상스 시대의 천재 예술가 미켈란젤로가 경증 자폐증 증세인 아스퍼거 증후군 환자였을 지도 모른다고 전문가들이 밝혔다. 영국의 정신의학 전문의 무하마드 아샤드 박사와 더블린의 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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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이 아프면 몸도 아프다] 보이지 않는 위협 전자파
최근 개통한 고속철(KTX)에서 인체에 유해한 전자파가 나온다는 측정 결과가 논란이 됐다.고압송전선이나 휴대전화 등에서 나오는 전자파에 대해서도 유해론이 이어지고 있다. 이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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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의학이 뜬다] 바이오피드백
'병원에서 웬 컴퓨터 게임?’ 지난 1월 독일 로텐부르크 소재 심장재활 전문병원 헤르즈 운드 크라이스라우프젠트룸. 1년 전 뇌졸중 후유증으로 몸 오른쪽이 마비됐다는 볼프(66)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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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기술 '1억弗 수출' 대박
국내 연구팀이 개발한 알레르기 피부염 치료용 천연물질이 거액의 로열티를 받고 미국에 기술 이전된다. 서울대 유전공학연구소 김선영(사진(左)) 교수와 ㈜팬제노믹스 진미림(사진(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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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이 아프면 몸도 아프다] 11. 보이지 않는 위협 '전자파'
▶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직원들이 고속열차를 타고 전자파를 측정하고 있다. [김태성 기자] 최근 개통한 고속철(KTX)에서 인체에 유해한 전자파가 나온다는 측정 결과가 논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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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의학이 뜬다] 10. 바이오피드백
'병원에서 웬 컴퓨터 게임?’ 지난 1월 독일 로텐부르크 소재 심장재활 전문병원 헤르즈 운드 크라이스라우프젠트룸. 1년 전 뇌졸중 후유증으로 몸 오른쪽이 마비됐다는 볼프(66)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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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피린, 유방암 예방 효과
아스피린이 심장마비와 뇌졸중을 막는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여성들이 가장 많이 걸리는 특정 유방암을 예방하는 효과까지 지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컬럼비아 대학의 알프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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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불안증후군, 방치되고 있다
하지 특히 종아리 깊숙한 곳에서 벌레가 꼬물거리는 듯한 기분나쁜 감각이 다리를 움직이지 않을 때만 나타나는 하지불안증후군(Restless Leg Syndrome) 환자는 10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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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시보 효과로 파킨슨병 치료
환자에게 가짜약을 진짜약인 것처럼 속이고 투여할 때 나타날 수 있는 치료효과인 플래시보(placebo) 효과가 파킨슨병 치료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탈리아 토리노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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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념인생] 美 '인간지놈 프로젝트' 참여 임선희 교수
▶ 임선희교수가 동아대 연구실에서 염색체 분리실험을 하고 있다. [송봉근 기자] 동아대 화학생명과학부 임선희(林善姬.41.여)교수는 요즘 국내외 과학계의 시선을 한 몸에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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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아직도 피우십니까
흡연은 건강을 갉아먹는 가장 강력한 위험요인이다. 당신이 하루 한 갑씩 담배를 피운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경제와 교육수준, 식생활 등 모든 조건이 동일한 비흡연자와 비교해 10년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