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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본회의 질문·답변 요지
▲최 총리답변=체육진흥청의 신설은 현 단계로서는 고려치 않고 있다. 종합경기장은 아직 구체적 건설계획이 수립된 것은 아니지만 2백50억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 국제경기를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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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한 신민당 각파…대회전후의 표정
대회 1일전-. 표를 쥔 시골 대의원들이 속속 상경한 13일 저녁부터 이들이 파별로 분숙한 광화문일대 등 여관만도 줄잡아 약20개. 10명의 후보가 마지막 득표 전을 벌이는 무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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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국회 등원 방침
김옥선 의원 자퇴 사건 이후 인책 논쟁으로 진통을 겪고 있는 신민당은 김영삼 총재 측이 국회 등원 방침을 굳히고 비주류 측이 계속 총재 인책을 주장하고 있어 수습의 실마리를 찾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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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없는 논쟁…3시간 30분|신민당 정무 회의 중계
김옥선 의원 자진 사태 후 당의 진로를 논의한 14일의 신민당 정무회의는 3시간30분간이나 인책 범위 등에 관해 열띤 논전을 벌였다. 총재와 당 간부의 인책 사퇴·의원직 총 사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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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의 설 땅으로 논란
김옥선 의원의 자진 사퇴서가 의결된 13일 국회 신민당 총재실에서 열린 신민당 정무회의에서는 총재를 비롯한 당직자들의 인책 문제가 제기됐다. 그러나 일부는 소속 의원 전원이 책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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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선 의원 문제-의원직 자퇴로 매듭|오늘 아침 사퇴서 제출, 본 회의서 수리 결의
지난 8일 국회 본회의 발언으로 여당이 법사위에서 제명 징계를 의결한 신민당 김옥선의원이 13일 상오 10시5분 의원 사직서를 국회 의장에게 제출, 본 회의에서 이를 허가함으로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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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선 의원 제명-내주초 본회의서 처리|여, 대야 협상 일체 배제
여당은 법사위에서 처리된 신민당 김옥선 의원에 대한 제명 징계 안을 13일쯤 국회 본회의서 강행, 통과시킬 방침을 세워놓고 있어 여야의 실력 대결이 불가피 할 것 같다. 공화당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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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명』의 파고
국회법사위에서 여당에 의해 강행 처리된 김옥선 의원의 제명 결의는 본회의 의결 절차에 넘겨졌다. 여당은 내주 초 본회의 처리란 일정을 잡아놓고 있으며 야당은 일면 타협, 일면 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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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용돌이 속의 여의도 첫 국회
공화당과 유정회가 신민당 소속 김옥선 의원의 국회 본회의 발언을 문제 삼아 의원 징계 중에서 가장 중한 「제명」을 하기로 결정함으로써 국회는 태풍권에 들어갔다. 여당은 김 의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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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도불변…일 지방선거
【동경=박동순 특파원】▲동경 도지사를 비롯한 17개도·도·부·현 지사 ▲「요꼬하마」(횡빈) 등 3개 시장 그리고 ▲44개 도·부·현 의원을 뽑는 일본의 통일지방선거는 선거이전의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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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 소집 요구 정족수 고민
신민당은 임시 국회 소집을 요구키로 결정은 해 놓고도 국회 법상의 요구 정족수를 채울 수 없어 고민. 박병효 부총무는 통일당 세의원은 동조해 줄 것을 전제해 놓고 『무소속의 1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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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당 의원 3명 의원직 사퇴서
민주 통일당은 9일 신민당에 개헌 촉구를 위해 양당 소속의원 전원의 의원직 사퇴를 제의했다. 이에 앞서 통일당의 박병배·김녹영·김경인 3의원은 정일권 국회의장에게 제출하는 의원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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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관계 5장관 사퇴안 제출 신민국회에
신민당은 18일 52명의소속의원 전원의 이름으로 태완선 부총리 겸 경제기획원, 남덕우 재무, 장예준 상공, 정소영 농수산, 이낙선 건설부장관 등 5개 경제관계 국무위원에 대한 사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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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관계 5장관 사퇴안 18일 제출
무소속의원회와 국회공동소집을 추진해 온 신민당은 무소속 측의 동조를 얻지 못해 일단 유보하고 오는 18일 태완선 기획원·남덕우 재무·장예준 상공·정소영농수산·이낙선 건설장관 등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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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로에 들어선 사퇴 「권고」안
김대중씨 사건의 종결 조치 때문에 신민당이 내각 총 사퇴 권고 결의안을 내기로 당론을 정했으나 이 결의안이 의안으로 성립될 수 있느냐는 문제가 제기됐다. 헌법 97조는 국회가 국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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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각 총 사퇴 권고안 제출
신민당은 7일임 김대중씨 사건에 대한 정부의 책임을 들어 김원만 의원의 소속 의원 전원(52명)의 이름으로 「국무총리 및 전 국무위원 사퇴 권고 결의안」을 마련했다. 10인 비상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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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적인 얘기는 당사서
민주통일당은 양일동씨를 창당 준비 위원장으로 해서 9일 중앙선관위에 창당 준비위 신고를 마치고 지구당 결성 작업에 들어갔는데 발기인 36명중에도 이탈자가 계속 늘어나 고민이다.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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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국회의장 사임서 반송
백두진 국회의장의 사임을 25일 국회 본회의에서 그 동의 여부가 표결에 붙여져 신민당 소속의원이 모두 퇴장한 가운데 공화당 의원만으로 부결 반송됐다. 신민당은 국정에 관한 대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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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내무 해임안 가결|국회 가107·부90·무효6표
국회는 2일 본회의에서 신민당이 제안한 세 장관의 해임안중 오치성 내무장관의 해임 안은 가결시키고 김학렬 경제기획원장관과 신직수 법무부장관의 해임건의안은 부결시켰다. 공화당은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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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애그뉴의 골프 승부는?
박 대통령과 「애그뉴」미 부통령은 「핸디캡」을 각기 20씩 놓고 「골프」를 겨루었다. 3일 상오 태릉의 「골프」장에서 박 대통령·정일권 전 총리·「포터」미 대사와 함께 골프를 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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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당의 전국구 후유 파동
신민당은 유당수가 등록마감 직전 돌연 지역구(영등포갑)출마를 포기하고 전국구 1번후보로 등록함으로써 당의 기능이 사실상 마비상태에 빠졌다. 7일 유당수가 불참한 가운데 열린 신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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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수제명론 안팎
국회의원선거를 2주일 남짓 앞두고 전국구 공천파동을 겪고있는 신민당은 유당수의 거취문제에 당권문제까지 곁들여 방향을 잃고있다. 유당수의 지역구포기가 진원이 된 이번 파동은 우리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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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 자금출처에 신경 써
전국구 선정과정에서 그렇게도 자천지원자들로 붐비던 공화당사는 막상 공천자가 발표되는 6일은 보도진이 모여들었을 뿐 당사는 비교적 조용했다. 김창근 대변인은 박 총재가 직접 서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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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부 총 선전의 개막
정부는 1일 제8대 국회의원선거를 오는 25일에 실시한다고 공고했다. 이에 따라 각 당의 공천후보들은 6일까지 후보등록을 마쳐야 하며, 등록과 동시에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벌이게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