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죽은 운전사면허증 빼내 돈 받고 빌려줘

    지난 2월8일 경기도 의정부경찰서 구리지서에서 행려병자로 처리, 서울 동부시립병원에 옮겨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채 숨졌던 운전사의 신원이 이춘범씨(26·강원도 홍천군 남면유치리1구7

    중앙일보

    1973.12.26 00:00

  • 광부의 유서

    무너진 갱 속에서 질식한 광부 17명의 시체들이 모두 발굴되었다. 사고가 난지 1백50여 시간만의 일이다. 공기 중에는 산소가 약 26% 들어 있다. 이것이 결핍되면 누구나 질식하

    중앙일보

    1973.11.30 00:00

  • 동화와 국적의 상관성|이영호씨의 「동화의 국적불명론」을 읽고

    아동문학가 이영호씨가 아동문학「세미나」에서의 주제발표(중앙일보 10월l8일자 게재)를 통해 『이제까지 한국아동문학의 대부분이 국적불명이었다』고 말한 것은 아동문학계의 커다란 반향을

    중앙일보

    1973.10.24 00:00

  • "한국의 아동문학은 국적불명"|아동문학「세미나」이영호씨 주제 발표

    『우리나라의 창작 동화에 전통이 있는가하는 문제는 오래 전부터 논란의 대상이 되어 왔다. 어떤 사람은 그 나름대로의 전통이 있다고 하는가하면 어떤 사람들은 전통이 없다고 했다. 최

    중앙일보

    1973.10.18 00:00

  • 죽음 부른 피서법|냉동창고서 절명

    일본의 「아이찌」현에 사는 한 20대 청년은 더위를 피해 냉동된 「바나나」창고에 뛰어들어갔다가 몸이 꽁꽁 얼어 의식불명이 된 채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끝내는

    중앙일보

    1973.08.13 00:00

  • 인술 너울 쓰고 잿밥에만 관심|「치료비 횡령」 서울시 영등포병원…그 독직의 수법

    서울 시립 영등포병원 치료비 횡령 사건은 일부 의료 종사원들이 환자의 진료보다는 자신의 수입을 올리는데 열중했다는 본보기를 보인 것이다. 특히 무료 환자를 취급하는 국·공립 병원에

    중앙일보

    1973.07.13 00:00

  • (362)도발에의 「유비」…철옹성 백55「마일」|「6·25」그 비극전야의 각본

    『49년 초 내가 「우크라이나」에서 「모스크바」로 전임될 무렵 김일성은 「스탈린」과 일련의 협의를 하기 위해 대표단을 이끌고 왔다. 그들은 남한을 무력으로 침공하기를 원했다. 김일

    중앙일보

    1973.06.25 00:00

  • 「터키」의 헌정 위기

    「터키」공화국은 요즘 아슬아슬하게 헌정을 유지하고 있다. 그것은 마치 위기를 맞은 환 자가 응급수단으로 겨우 명맥을 이어가는 경지를 연상케 한다. 실제로「터키」의 군부는 수도「앙카

    중앙일보

    1973.03.26 00:00

  • 공피증

    병에 관한 이야기는 언제나 우리를 우울하게 만든다. 생명에의 애정은 인간의 상정이기도하다. 타인의 병일지라도 걱정스러워 지는 것은 당연하다. 경아는 웬일인지 지난해 12월부터 팔과

    중앙일보

    1973.02.17 00:00

  • 순경차림 2명이 싣고온 청년|병원서 의문의변사

    8일상오11시40분쯤 서울동부시립병원응급실에 의식불명의 25살쯤된 청년이입원, 15분뒤 숨지자 경찰은 이청년을 병원까지옮긴 정복순경2명이 가짜경찰관이거나 또는 시체처리등 귀찮은일을

    중앙일보

    1973.02.09 00:00

  • 트루먼옹 의식불명

    【캔저스시티15일AP동화】88세의 전 미국대통령 「해리·S·트루먼」옹(88)은 15일 심장의 기능이 점점 악화되고 있어 매우 위독한 상태에 빠져있다. 거의 의식불명상태에서 말도 할

    중앙일보

    1972.12.16 00:00

  • 국정감사의 중간 결산

    정기국회의 국정감사는 이미 중반기에 접어들었다. 금년도 국감은 의회의 권위가 저하되어 국회가 마치 삼권 분립 제의 「액세서리」 적 존재로 타 했다고 비난하는 소리조차 들리고 있었는

    중앙일보

    1972.10.16 00:00

  • 미군 기가 하노이상공서 급강하하며 폭탄 2개 투하

    【하노이11일AP동화】「마이클·매클리어」기=본 기자는 미 군기들이「하노이」중심 가에 자리잡고 있는「프랑스」외교대표부를 공격, 대표부건물을 파괴하고 그 안에 있던 대표부수석대표「피에

    중앙일보

    1972.10.12 00:00

  • 제21회 국전|작품경향과 감상안내

    가을의 풍성한 미술 잔치 국전(대한민국미술전람회)은 금년으로 21회 째. 10일 경복궁의 국립현대미술관에서 막을 올렸다. 11월15일까지 서울에서의 전시에 이어 25일부터 10일간

    중앙일보

    1972.10.12 00:00

  • 서울에 진성 뇌염 2명 발생

    올해 들어 서울에서 처음으로 진성 뇌염 환자가 발생했다. 한양대 부속 병원에 입원중인 이재현씨(40·성동구 성수동 1가 656)의 장남 동일군(3)과 박정근씨(45·경기도 광주군

    중앙일보

    1972.10.02 00:00

  • 서울 평양 전화선에「평양 발」러시 90시간|한적 프레스·센터「남북대화」취재 안팎|새벽5시 기상문의부터 시작…철야근무

    『여기는 평양, 우리는 서울로 떠난다.』 「평양 발」남북대화를 홍수처럼 쏟아놓던 서울∼평양간 직통전화는 2일 아침9시한적 일행의 출발 소식을 끝으로 아쉬운 작별을 고했다. 분단4반

    중앙일보

    1972.09.02 00:00

  • 역상자 버린 차주 구속

    【부산】16일 부산시경은 교통 사고 환자를 내다버린 부산 영1-2336호 「택시」 차주 이수철씨 (39·부산진구 양정 2동 61)를 유기 혐의로 구속했다. 이씨는 지난 1월3일 하

    중앙일보

    1972.05.17 00:00

  • 두 여인 살해범체포

    부산남부경찰서는 4촌 형수와 식모를 죽이고 「다이어」반지 등 금품을 털어 달아났던 살인강도범 안명수(30)를 3일 하오6시5분쯤 사건발생 이틀만에 경북파주시황오동327. 뚱보여인숙

    중앙일보

    1972.04.04 00:00

  • 화교사원서 살인

    29일 상오8시30분쯤 서울 중구 명동2가89 화교사원 거선당 남쪽 숙직실에서 잠들었던 40대 여인 왕모씨가 목과 머리를 부엌칼로 찔리어 숨지고 숙직원 화교 곽석천씨(67·관리인)

    중앙일보

    1972.03.29 00:00

  • (305) 휴선 회담의 개막 (19)|시험 휴전의 내막 (2)

    1951년11월27일부터 12월27일의 이른바 한달 동안 시험 휴전기간에 공산 측은 세계 이목을 가리기 위해 휴전 회담에 성의가 있는 듯 서둘러댔다. 11월26일에 쌍방 수석 대표

    중앙일보

    1972.03.22 00:00

  • 지방문화재로 지정검토중인 문화재의 유래

    당국으로부터 마땅히 보호를 받아야 할 문화재들이 방치상태에 놓여 있다. 서울시가 1차로 지방문화재 지정대상으로 삼은 문화재는 종친 부(종로구 수송동), 정업 원(동대문구 숭인동),

    중앙일보

    1972.02.22 00:00

  • 기생충 보유율 83%

    결핵 환자 많기가 세계 으뜸이라 하여「결핵왕국」이란 불명예를 지녀왔던 우리나라가 이번에는 기생충 보유자 많기 로도 세계 제1위를 차지하여 또 다시「기생충왕국」이라는 불명예를 감수해

    중앙일보

    1971.12.22 00:00

  • 교수의 지위를 정립하자-전국 대학교육회 세미나서

    대학의 의미와 대학교수의 위치가 새삼 논의의 대상이 되고 있다. 연구와 교육, 사회봉사를 본질적 기능으로 하는 대학의 이념이, 그리고 학자이자 교육자로서 사회공인의 성격을 띠고 국

    중앙일보

    1971.12.07 00:00

  • 금융기관 경영쇄신 다짐-실천요강 8개항 채택

    대한금융단은 정부의 금융정상화 조치에 호응, 20일 상오 농협강당에서 금융인 대회를 갖고 8개 항목의 금융기관 경영쇄신을 위한 실천요강을 채택했다. 이 대회에 참석한 김종필 국무총

    중앙일보

    1971.11.2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