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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살인 「주스」 마시지 말자 팔지 말자
속보=학교 앞 문방구점에서 빨병 「주스」를 사먹고 중태에 빠졌던 서울 봉래국민교 4년 이은홍(11)군이 하룻만인 11일 하오 4시 30분께 입원 중이던 덕수의원에서 숨졌다. 경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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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스」먹고 어린이중태
10일하오 서울 서대문구 중림동 315 이병욱(50)씨의 장남 은홍(11·봉래국민교 4년)군이 학교옆 문방구상에서 3원짜리 「주스」 한 병을 사먹고 식중독을 일으켜 덕수의원에 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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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상해사건 중상을 경상 날조
서울지검 정치근 검사는 24일 교통사고로 전치 5주의 하퇴부 골절상을 입은 피해자에게 가벼운 타박상이라고 전치 3일간의 허위진단서를 떼어 경찰에서 무혐의 불기소의견으로 송치된 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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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속인 악덕 의사
17일 상오 서울동대문서는 교통사고환자들에게 엉터리 주사를 놓아주고 치료비를 부당하게 받아온 서울 동대문구 신설동 연합의원부원장 김계순(42)씨를 사기혐의로 입건, 구속영장을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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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의사 수사
서울시경은 면허 없이 병·의원을 개업하고있는 가짜의사 일제수사에 나서 4일 제1차로 서울동대문구전능2동 동부의원 신두희(36), 유진 산부인과 이수원(34), 제기동 제기의원 한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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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팔이 의사가 치사
30일 서울 성북서는 반신불수 환자를 물리 요법으로 치료하다 죽게 한 돌팔이 의사 정숙기(50·성북구 번동 산69) 씨를 업무상과실치사 및 의료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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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병원장 입건 수술 잘못해 치사
15일 상오 경찰은 서울 동대문구 회기동90 중앙병원원장 유연수(42)씨를 업무상 과실치사혐의로 입건하고 홍명훈(26)씨는 상해치사혐의로 전국에 수배했다. 의사 유씨는 지난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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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신한당 총재 윤보선씨
『정계는 휴가가 없는 곳이지만, 올해는 참으로 다단한 한해였어….』 비준 파동 직후 국회를 떠나 60여 차례 지방 유세로 한해를 보낸 신한당 총재 윤보선씨는 병오년 소감을 「다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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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직」을 「병사」로
공장시설불비로 중업원이 작업중 사망한것을 업주와 의사가, 단순한 병사로 취급, 보상금을 주지않고 있는 사실이 유가족의 호소로 24일 밝혀졌다. 서울용산구 한강로3가40 동창화학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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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실치사를자연사로 의사2명입건
서울마포경찰서는 16일하오 마포동155 강욋과의원 원장강정원 (37)씨를 업무상과실치사및 변사자검시방해혐의로, 적십자병원의사 선우영 (30) 이인 (31) 등 2명의 의사를 업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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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경고」결정
한국신문윤리위원회는 9일 제192차회의에서 충남 논산읍 거주 육완국씨가 대한일보 8월30일자 3면 「효력없는 예방약놔줘 뇌염만연틈타 악덕의사들이 돈받고」 제하 기사일부및 8월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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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살인마 체포
【시카고 17일 AFP합동】 「시카고」 간호학생 참살사건의 범인으로 단정되어 지명수배되고 있었던 전과자 「리처드·스페크」(25)가 17일 새벽 「호텔」방에서 팔목을 자르고 자살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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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불법체류 외국인
치안국은 지난 한달 동안 불법체류 등 외국인들에 대한 출입국 관리법 위반자 일제단속을 한 결과 6백98명의 위반자를 적발하고 그중 26명을 출입국관리법 제19조1항(거류) 및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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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소홀해 마취후 사망
22일 상오 서울 중부경찰서는 「백병원」 의사 이혁상(28)씨와 마취사 권창재(29)씨를 업무상 과실치사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조사로는 이들은 지난 20일 맹장염으로 입원한 홍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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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버려 죽게 해
병원 구급차가 빈사의 환자를 길가에 내버려 죽게 했다 6일하오 1시30분쯤 S병원「앰뷸런스」 (서울 자8648호· 운전사 김병환·30)가 폐염으로 죽어 가는 이호배 (47· 주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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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급환자 치료 거부
21일 상오 서울 서대문 경찰서는 야간 구급환자의 응급치료를 거부하고 이를 취재하려던 기자에게 집단폭행을 한 서울 적십자병원 의사 양길승(29) 한병채(28)씨 등 3명을 의료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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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소 안에 기자 감금
매맞은 여자 피해자를 쌍피의자란 이유로 보호실에 약 2시간 동안이나 가두어 두는가 하면 이 사실을 취재하려던 기자가 가해자 일당에 의해 경찰서 변소 안에 30분간이나 감금 상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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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혈 못해 죽은 여인 집도했던 의사 입건
[의정부]속보=9일 의정부서는 지난 3일 밤 의정부시 하금오리 271 현용만씨의 부인 김정순(32)씨의 자궁파열 응급수술을 한 이관행 원장을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입건했다. 이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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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전 첫날 비극의 새벽
【광주=본사 체전 특별취재본부】5일 새벽 광주시 광천동에는 제46회 전국 체육대회 개막을 몇 시간 앞두고 군중들이 정문으로 쇄도13명이 짓 밝혀 죽고 1백50여명의 중경상자를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