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제 도수치료 버려야 하나요, 비급여 장사 끝났네" 의료계 멘붕
윤석열 대통령이 1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서울대병원에서 열린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여덟 번째, 생명과 지역을 살리는 의료개혁'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통증(치료)은
-
“당 떨어져” 믹스커피 한잔…이게 내 집중력 도둑이었다 유료 전용
휴대전화를 들여다보지 않고 집중하는 시간이 채 10분도 안 된다면? 일하다 말고 쇼핑 앱을 둘러보고 있다면? 그렇다면, 집중력 저하가 맞습니다. 하지만 걱정하지 마세요. 집중력,
-
[김윤의 퍼스펙티브] 의대 정원 확대, 잘못된 의료제도 개편과 병행해야
━ 부족한 의사, 얼마나 어떻게 늘려야 하나 김윤 서울대 의대 의료관리학교실 교수·리셋 코리아 보건복지분과 위원 정부가 조만간 의대 증원 규모를 확정·발표할 예정이다. 하
-
다이어트 필수 식품? '제로 슈거''제로 칼로리'의 함정 [건강한 가족]
제로 마케팅 제품의 명과 암 비영양 감미료 체중조절 도움 안돼 무설탕 제품, 다른 당류 없단 건 아냐 혈관 건강 나쁘면 무지방 음료 도움 무(無)·제로(0)·프리(Free
-
과잉제압 논란 불지핀 野 "尹, 불통 모자라 국민의 입 틀어막아"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야권이 강성희 진보당 의원에 대한 대통령 경호원의 과잉제압 논란에 19일 강하게 반발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18일 전북 전주시 한국소리문화의전당에서 열린 전
-
진중권, 끌려나간 강성희에 "사건 만들려는 운동권 버릇 좀 그만"
사진 유튜브 화면 캡처 진중권 광운대 특임교수가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한 행사에서 경호원들에 의해 끌려나간 강성희 진보당 의원(전북 전주을)에 대해 “자꾸 사건을 만들려고 하는 운
-
'불법촬영 혐의' 황의조 출국금지…황씨, 수사관 기피 신청
황의조. 뉴스1 경찰이 불법촬영 혐의로 수사를 받는 축구선수 황의조(32·노팅엄 포레스트)씨에 대해 출국금지 조치를 내린 것으로 확인됐다. 18일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
의사 자식들은 공부 잘할까…쌍둥이가 알려준 'IQ 진실' [hello! Parents]
━ 지능, 유전론이냐 환경론이냐 ■ 헬로 페어런츠(hello! Parents) 「 사람들의 평균 IQ가 지난 100년간 30점이나 높아졌다는 것을 알고 계십니까? 그
-
[손인주의 퍼스펙티브] 높아진 대만해협 파도…한국이 양안 평화 중재자 될 수도
━ 대만 총통 선거, 안보·경제 영향은 손인주 서울대 정치외교학부 교수 이변은 없었다. 지난 13일 치른 대만 총통 선거에서 민진당 라이칭더(賴清德·65) 후보가 승리했다
-
의사 자식들은 공부 잘할까…쌍둥이가 알려준 ‘IQ 진실’ 유료 전용
의사나 교수의 자녀들은 공부를 잘할까요? 부모가 서울대 출신이면 아이들도 서울대에 진학할 가능성이 높을까요? ‘그렇다’까진 아니어도 ‘그럴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하는 분이 많을
-
[김현철의 퍼스펙티브] 노동시장 격차 해소가 교육 과열·저출산 해결 열쇠
━ 승자독식사회가 된 한국 김현철 홍콩과학기술대학 경제학과·정책학과 교수 의사 대한민국이 상위 소수가 더욱 많은 과실을 가져가는 ‘승자 독식 사회’화 되기 시작한 것은 1
-
[월간중앙] 구루와 목민관 대화 | “정부의 획일적 잣대, 지방과 기업 발목 잡는다”
박재완 성균관대 이사장과 이강덕 포항시장이 본 ‘프로크루테스의 침대’ ■“생존 몸부림치는 지자체에 책임 상응하는 실질 권한 줘야” ■“지방 살리기에 박정희 대통령식 불균형 성
-
[월간중앙] 특별 인터뷰 | “尹 정부, 이념과잉 탈피하고 ‘탈중국’ 노선 수정하라”
저성장 한국 경제 활로, 김현철 서울대 국제대학원 원장에게 묻다 ■“중국 수출 회복 못하는 한, 인구 감소 속 2% 안정성장 달성 어려울 것” ■“가계와 기업의 엔진이 꺼지는
-
구본무 회장 DJ 만난 뒤 “할 수 없구나, 반도체 포기” 결심
━ 손병두의 ‘IMF위기 파고를 넘어’ ⑤ 험난했던 반도체 빅딜 비화 1999년 1월 28일 LG반도체 청주·구미·서울공장의 근로자들이 서울 여의도 둔치에서 현대전자와의
-
부인과 말다툼 10시간 뒤 사망…'이 병'이 그만큼 무섭다
20~30대 혈관 건강 사각지대 젊은 고혈압·당뇨병 환자 느는데 당장 불편 없어 적극 관리 안 해 심근경색·뇌졸중 등 합병증 불러 박중근(가명·37)씨는 지난달 퇴근길에 식은
-
[안태환의 의학오디세이] ‘인간’을 잃어버린 현대의학
안태환 의학박사·이비인후과 전문의 1923년 12월 파리에서의 초연 이후 100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세계 곳곳의 연극 무대에 오르는 쥘 로맹의 희곡 ‘크노크, 어쩌면 의학의 승리
-
23살 어느 신입 교사의 죽음…‘괴물 부모’ 살기 좋은 곳 있다 유료 전용
hello! Parents가 2023년 학교를 들여다보기 위해 만난 학부모들은 자신이 선 자리에서 각자의 최선을 선택하는 ‘합리적인’ 사람들이었다. 하지만 서이초를 시작으로 올
-
의대 39% 증원한 美…의협이 먼저 "전공의 1.4만명 늘려달라"
“미국에서는 모두가 진정으로 의사 부족을 걱정하고 있다. 의과대학도, 의사협회도 전공의를 늘리는 것을 지지한다.” 마이클 딜 미국의과대학협회(AAMC) 인력연구 이사는 지난달
-
브러더 가니, 브러더 꽂았다…카카오 흔든 ‘김범수와 친구들’
━ 안팎서 시끄러운 카카오 ■ 팩플 오리지널 「 시총 20조원을 넘긴 상장사를 ‘인맥 경영’으로 이끌 수 있을까요? 같은 과, 특정 회사 출신들로 뭉친 ‘브러더 경영’
-
"의대 졸업뒤 9년간 그 지역서 근무"…日 의대증원 핵심 [의대정원 늘린 국가]
일본은 1961년(약 3000명)부터 줄곧 의대 정원을 늘려왔다. 1984년 8280명까지 늘렸다가 과잉이라는 진단에 따라 2003~2007년 7625명으로 줄였고, 2008년
-
올해의 마지막 FOMC, 하필 그날 네 마녀도 온다 유료 전용
■ 머니랩 프리뷰 「 정보는 돈입니다. 투자자가 금융·자산시장의 이슈와 이벤트를 꿰고 있어야 하는 이유죠. 머니랩이 전문가 5명(그래픽 참조)의 조언을 받아 투자자들에게 꼭 챙
-
[정재훈의 음식과 약] 약 사용설명서가 어려운 이유
정재훈 약사·푸드라이터 약 사용설명서는 누구를 위해 존재할까. 볼수록 헷갈린다. 가장 흔하게 사용되는 진통제(아세트아미노펜) 사용설명서를 봐도 그렇다. 매일 세 잔 이상 정기적으
-
64만명 죽인 마약 진통제…美제약 오너家, 13조원 지키려 한 짓
마약성 진통제 '옥시콘틴'으로 미국 사회에 파장을 일으켰던 퍼듀 파머의 회장 리처드 새클러(78). 사진 프로퍼블리카 캡처 마약 성분인 오피오이드로 만든 진통제 '옥시콘틴'으
-
브라더 가니, 브라더 꽂았다…카카오 흔든 ‘김범수와 친구들’ 유료 전용
Today’s Topic, ‘반대표 0’ 카카오 이사회이게 최선인가요? 인사(人事)는 만사(萬事)라는데, 만사가 ‘브라더(brother, 형제)’라면? 김범수 카카오 창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