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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드베데바·하뉴 평창 은반서도 빛날까
김연아가 은퇴한 이후 피겨 여자 싱글에선 예브게니야 메드베데바가 독주하고 있다. [AP=연합뉴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로고. 피겨스케이팅은 겨울올림픽의 꽃이다. 화려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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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환의 제대로 읽는 재팬] 아베 “지방사업에 기부하세요, 법인세 60% 깎아줍니다”
아베 신조 총리(오른쪽)와 이시바 시게루 전 지방창생담당상이 2014년 9월 내각에 설치한 ‘마을·사람·일 창생본부 사무국’ 현판식을 하고 있는 모습. [지지통신]일본의 빌딩 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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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직장인 “내 손으로 만든 드론 띄워 웨딩사진 찍었죠”
2년 전 드론에 매료된 대기업 연구원 홍우씨는 직접 조립한 드론 3대를 갖고 있다. 지난해 6월 자신의 드론에 카메라를 달아 ‘셀프 웨딩 촬영’을 하기도 했다. 드론 설계에도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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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용석의 후아유] 김구라는 내 우상이다
[여성중앙] ‘여성중앙’ 연재를 시작할때 첫 타자로 인터뷰하고 싶었던 사람이 김구라다. 그는 나의 방송 멘토이다. 하지만 여러 가지 사정으로 첫 번째 인터뷰가 무산되었고, 좀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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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제타 책임자 아코마조, 여성 첫 필즈상 미르자카니 …
왼쪽부터 미르자카니, 아코마조, 우마르 칸, 프레이츠. 지난달 초 ‘67P/추류모프-게라시멘코’ 혜성에 탐사로봇 ‘필레’를 착륙시킨 유럽우주국(ESA) 탐사선 ‘로제타’의 비행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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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속으로 들어온 냄새
‘2000살 먹은 남자’는 미국 코미디언 멜 브룩스가 1960년대 TV 코미디 시리즈에서 연기한 유명한 캐릭터다. 이 캐릭터는 자신의 생일을 기념하는 인터뷰를 통해 현대 세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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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 종목’ 착안해 200명 선수에게 전액 자비 부담 요구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경북도민체전도 한 번 안 해본 우리 의성이 국제대회를 제대로 치러낼 수 있을까.” “의성에는 호텔도 하나 없고 모텔 몇 개 밖에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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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 종목’ 착안해 200명 선수에게 전액 자비 부담 요구
대회 개막식에서 선수소개를 하며 환하게 웃고 있는 참가자들. 남자부 호주 선수들의 경기 모습. 사물놀이 체험프로그램에서 한 선수가 장구를 배우고 있다. [사진=의성 국제 컬링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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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애인에게 다가간 아내의 심리
4월 23일 개봉한 이 영화의 영문 제목인 ‘블랙 아이스’는 도로 표면에 얇게 언 살얼음을 뜻하는 말이다. 한 부부의 위태로운 관계와 비극적 파국을 그린 이 영화를 보고 나면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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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판 사고 땐 '열쇠로 얼음찍고 엎드려 탈출'
경기 의정부시는 4일 기온상승으로 인한 얼음판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수칙'을 발표했다. 수칙에 따르면 얼음위에서 낚시, 놀이 등을 자제하고 어린이가 얼음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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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판 사고 땐 '열쇠로 얼음찍고 엎드려 탈출'
경기 의정부시는 4일 기온상승으로 인한 얼음판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수칙'을 발표했다. 수칙에 따르면 얼음위에서 낚시, 놀이 등을 자제하고 어린이가 얼음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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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 없는 영혼' 작가 공지영
펴냈다 하면 베스트셀러! 공지영 신드롬! 가히 2006년 출판계의 키워드다. 다른 소설가의 작품이 별다른 영향력을 발휘하지 못하는 시기에, 실용서가 아니면 팔리지 않는 척박한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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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판의 까레이스키' 이용민 돌아왔다
고려대 신임 이용민 감독(오른쪽)과 부인 옥사나(왼쪽)와 아들. 1990년대 중반 한국 아이스하키 무대를 주름잡았던 '까레이스키' 이용민(37)이 할아버지 나라에 돌아왔다. 이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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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산책] 다시 태극마크를 단 전이경
IOC 선수위원에 쇼트트랙 코치에 아이스하키 대표선수까지. 1인 3역에 바쁜 전이경이 8일 부산의 실내링크에서 초등학생들을 상대로 쇼트트랙 자세를 잡아주고 있다. 부산=송봉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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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층 아이스하키팀 '폴라베어스' 회원들
한번 세게 때리면 시속 150㎞까지 날아가는 '퍽'. 부상 많기로 소문난 운동이다. 중년 나이에 감당하기 벅차보이지만 회원들의 '스틱사랑'은 젊은이들 못지않다. 매주 두번하는 연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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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스틱사랑 나이를 날린다
지난 15일 해질녘의 토요일 오후. 서울 안암동 고려대 뒤편 아이스링크로 머리가 희끗한 중년에서 노년에 이르는 남자들이 묵직한 가방을 둘러메고 하나 둘씩 모여든다. 라커룸에는 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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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 강원 동계올림픽 유치 경쟁 치열
2010년 동계올림픽 국내유치를 놓고 전북-강원도의 경쟁이 치열하다. '97무주-전주동계유니버시아드를 치른 전북이 98년 9월 일찌감치 동계올림픽 유치를 선언, 정부의 승인을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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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콧 맥닐리 선 마이크로시스템스 회장
'컴맹'이나 퍼스널 컴퓨터(PC)가 원수같은 사람들은 이 사람의 이야기에 귀가 번쩍 뜨임직하다. “전화기를 들듯 컴퓨터를 쓸 수 있어야 한다.전기공학을 몰라도 다들 전화를 잘만 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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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고.경복고 '빙판大權' 겨룬다 - 오늘 제5회 OB.현역 정기전
“학교는 달라도 우정은 영원하다.” 공립명문 경기고와 경복고가 빙판에서 맞붙는'제5회 경기-경복 아이스하키 OB.YB 정기전(경-경전)'이 30일(금) 오후2시 목동링크에서 벌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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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예식비만 3,000만원-호화판 잔치 갈수록 확산
하루 예식에 날려버리는 돈이 3천만원. 최근들어 호화 결혼식이 판을 치고 있다. 혼례문화의 병폐로 지적됐던 호화 혼수문제는 오히려 뒷전.결혼식장을 꾸미는 품목이 세분화.고급화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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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카레이스키3세 국내아이스하키서 맹위빅토르 이
▶69년 시베리아 크라스노야르스크 출생▶75년 부모(아버지=중기계 엔지니어로 91년 작고,어머니=안과의사)를 따라 모스크바 교외 엘렉트코스탈리로 이주▶80년 아이스하키 시작▶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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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하키 신부수문장 눈길
「신부님, 신부님, 빙판 위의 신부님」. 목자의 길을 걷고 있는 신부님이 사제복을 벗어 던진 채 격렬한 몸싸움이 벌어지는 아이스하키장에서 시속 2백km에 달하는 퍽을 온몸으로 막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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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심판 판정에 불만|북 단장 "통일되면 보자"
카자흐와의 재 경기 여부로 고심하던 한국선수단은 13일 로흐 캄파나 국제대학 스포츠 연맹(FISU)사무총장이 사과공문을 보내 오자 경기에 참가하기로 결정. 김창진 아이스하키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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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서 동호인의 벗 『옛 책 사랑』 사라진다|「헌책 명인」 공진석씨 세계… 여름호로 종간
『옛 책 사랑』. 표지에 서예가 윤석진씨의 예스런 한글궁체 로고넉자를 담고 국판 30쪽 안팎으로 옛 책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철마다 전해지던 작은 책. 드러나기엔 볼품도 없고 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