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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재단 명예회장 박영하 별세
국내 의술 발전과 인재양성에 평생 헌신한 의료계의 거목 범석(凡石) 박영하(사진) 을지재단 명예회장이 7일 별세했다. 87세. 고인은 57년 전 서울 을지로에 5개의 병실로 개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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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속으로] ‘의료계 풍운아’ 노성일 미즈메디병원 이사장
노성일 이사장은 매일 세 번씩 오른쪽 눈에 안약을 넣는다. 앞은 비록 흐릿해도 그는 날마다 새로운 세상을 보는 꿈을 꾼다고 했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왼쪽 귀는 다섯 살 때부터 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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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속으로] ‘의료계 풍운아’ 노성일 미즈메디병원 이사장
노성일 이사장은 매일 세 번씩 오른쪽 눈에 안약을 넣는다. 앞은 비록 흐릿해도 그는 날마다 새로운 세상을 보는 꿈을 꾼다고 했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왼쪽 귀는 다섯 살 때부터 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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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방부 국제의료센터 원장 취임
윤방부 영훈의료재단 회장 겸 국제의료센터 원장이 취임했다. 선병원은 26일 오후 1시 국제검진센터에서 허태정 유성구청장, 김윤수 대한병원협회 회장, 이철호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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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했기에, 못생겼기에 내가 할 수 있는 것 "
“그녀가 움직이기 시작했다.” 암탉이면서도 단 한번도 알을 품지 못하는 닭, 엄마로서의 자신의 꿈을 위해 양계 장을 박차고 나온 암탉은, 양계장 매일 철망에서 바라보는 아카시아 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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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1일 2식』외
『1일 2식』, 히가시 시게요시 지음, 안중식 옮김, 지식여행, 248쪽, 1만3900원. 우리는 아침을 꼬박꼬박 챙겨먹어야 살도 안찌고 건강하다는 소리를 자주 들어왔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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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협 김윤수 회장 "박근혜 당선자에게 바라는 점은…"
대한병원협회 김윤수 회장이 제 18대 대통령으로 당선된 박근혜 당선인에게 당부의 말을 전했다. 김 회장은 12일 “임기동안 국가 발전과 국민 행복의 달성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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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2]18대 대선후보 보건의료계 지지 배경 제각각…배경 들여다보니
▲ 문재인 후보(왼쪽)와 박근혜 후보 박빙의 대선정국에서 보건의료계의 민심이 유례없이 요동치고 있다. 조용히 지지를 보내던 과거와는 사뭇 다른 모습이다. 의사와 약사, 한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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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 200여명 박근혜 후보 지지 선언
간호사와 간호대학생이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를 공개적으로 지지하고 나섰다. 가톨릭대 여의도성모병원 윤경애 수간호사 등 간호사 2123명은 11일 새누리당 중앙당사에서 박근혜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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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만여 의사·가족들 운집, 의사가족대회 열기 '후끈'
대한의사협회(회장 노환규)가 야심차게 준비한 제1회 한마음 전국의사가족대회가 지난 7일 일산 킨텍스에서 3만여 명의 의사, 의사가족, 보건의료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치러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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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0원 알약 하나면 고치는데 여기선…" 눈물
6·25 전쟁의 참화가 채 아물지 않았던 1950년대 중순. 당시 한국은 제대로 된 의료시설이라고는 거의 없었던 의료 후진국이었다. 여기에 희박한 위생관념까지 겹쳐 한국에는 ‘기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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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0원이면 고칠 병, 아프리카선 장애 안고 살아”
관련기사 이제 아프리카를 치료해 줍시다 6·25 전쟁의 참화가 채 아물지 않았던 1950년대 중순. 당시 한국은 제대로 된 의료시설이라고는 거의 없었던 의료 후진국이었다. 여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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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 광장] 세기를 넘어선 한국·독일 의료 우정
군터 라인케한국베링거인겔하임 사장 한국과 독일은 의료 분야에서 깊은 인연을 가지고 있다. 1960~70년대 한국 간호사들이 독일에 진출한 이래 양국 의료계는 오랫동안 활발한 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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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병원산업 규제, 해외 진출로 풀어야
말레이시아 발전의 상징인 페트로나스 타워는 한국 건설회사가 시공했다. 한국 건설업계의 세계적 시공 능력을 입증하는 건물이다. 엔지니어링 설계영역에서 세계 최고로 평가받는 오브 아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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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내 한인 서울대 경제인맥 분석
'진리는 나의 빛' 올해로 개교 60주년을 맞는 서울대는 민족의 대학으로서 한국의 경이적인 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해왔으며, 명실공히 지성의 산실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왔다. 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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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바람을 부르는 바람개비 70. 한국의사 100년
올해 초 열린 '소외된 어린생명을 위한 한국의사 100주년 기념 패션쇼'에 모델로 나선 필자(맨 앞)와 동료 여의사들. 오늘날의 대한의사협회는 100여 년 전 서양의학을 배운 선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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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바람을 부르는 바람개비 42. 동창회장
제1회 함춘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권이혁 성균관대 이사장(右)에게 상패를 전달하는 필자. 1995년 나는 서울대 의대 동창회장에 선출됐다. 서울대 의대 반세기 역사에 '첫 여성 동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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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내 꿈은 의사인가" 흔들릴 때 MEET를 만나다
17일 밤 서울 지하철 2호선 강남역 부근의 한 학원. 의.치의학 전문대학원 입시 학원인 이곳에는 8월 29일로 예정된 제2회 의학전문대학원 입문검사(MEET)와 치의학전문대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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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구리병원] 개원 7주년 기념식
한양대구리병원(원장 지행옥)은 지난 31일 12층 강당에서 문형 의료원장, 지행옥 구리병원장과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7주년 기념 개원기념식을 가지고 태경 교수를 비롯한 모범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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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 거목 문창모 박사 타계
70년간 한결같은 인술을 펼쳐 한국의 슈바이처로불려 온 강원도 원주 문이비인후과 원장 문창모박사가 13일 오전 3시 노환으로 원주기독병원에서 별세했다. 향년 96세. 평북 선천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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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70년 인술 마감하는 문창모 박사
"죽는 날까지 환자를 돌보고 싶었는데…" 강원도 원주 문이비인후과 원장 문창모(文昌模.94)박사가 건강상의 이유로 26일 흰 가운을 벗었다. 1931년 세브란스의전을 졸업한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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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70년 인술 마감하는 문창모 박사
"죽는 날까지 환자를 돌보고 싶었는데…" 강원도 원주 문이비인후과 원장 문창모(文昌模.94)박사가 건강상의 이유로 26일 흰 가운을 벗었다. 1931년 세브란스의전을 졸업한 뒤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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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빈환자의 천국' 성가복지병원
토요일인 지난달 30일 오후 서울 성북구 하월곡동 성가복지병원 2층 외래 진료실. 여느 병원 같으면 주말이어서 환자가 뜸해야 하지만 과(科)마다 환자들의 발길이 그칠 새 없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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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허준´ 주역들 명예 한의학사 학위
조선시대 명의 허준의 인술(仁術) 인생을 그린 TV드라마 ´허준´ 의 주인공들이 한의학 학사모를 쓴다. 1일 서울 대치동 서울무역전시장에서 막을 올리는 ´제2회 한의학 국제박람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