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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지로 술 권하지 맙시다
술잔을 돌리는 것은 다른 사회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든 우리 사회의 독특한 음주행태다.같은 유교권.동아시아권에 속하지만 중국이나 일본인들은 잔을 주고 받지 않는다.그들은 잔을 비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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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봉사 명령제도란-경미한 범죄 服役대신 노력 봉사
사회봉사명령이란 죄질이 경미하거나 집행유예 또는 가석방으로 풀려나는 범죄인에 대해 일정 기간무보수로 다양한 봉사활동에 종사토록 하는 형벌의 일종이다. 즉 범죄인에게 피해자와 사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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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도 경고문 붙이게 한다-보사부서 추진
정부는 30일 올가을 정기국회에 낼「국민건강증진법」제정안에 담배뿐아니라 술에도 건강유해 경고문을 표시토록 의무화하는 것을검토중이다. 보사부에 따르면 92년 대선공약으로 제정키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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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산악회,이래도 되나(사설)
민주산악회가 사적지인 동구릉에서 취사를 하고 음주·춤판을 벌인 사실이 밝혀져 말썽이 되고있다. 구리시지부 회원들이 주말도 아닌 평일에 「신한국결의대회」를 한다면서 능앞 잔디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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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발암물질과 찰떡궁합 신세대 몸사라기 확산
『미국인들은 결코 다음날 일하는 데 지장이 있을 만큼 술을 마시지 않습니다.영화에서 보면 술집들이 늘 손님으로 붐비는 것같지만 그렇게 붐비는건 주말저녁 정도입니다.술을 마셔도 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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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교양
□…KBS 제1TV 『공사창립18주년 특집 해외취재- 농업이 가는 길』 (21일 밤10시)=「농업도 첨단산업이다」. 네덜란드는 농업이 곧 공업이며 농장이 공장이고 농산품이 제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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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가"범죄 때문에 불안하다"
직업별로 우리사회의 심각한 문제에 대한 의견차이를 살러보면 지역감정이 경영관리 층에서(36.8%),불신풍조가 전문자유직 종사자들에게서(36.7%),인명경시풍조는 학생들에게서(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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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양 비디오·약물남용 등 청소년 유해환경 없애자"
매월 한차례씩 대대적인 국민계몽운동을 펼치고 있는 과소비추방 범여성운동연합은 이 달의 주제를 「불량 대중매체·마약 등 유해환경으로부터의 청소년보호」로 정하고 26일 오후1∼4시 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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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 욕심내선 물가 못잡는다/이헌재(시평)
물가가 급격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물가상승률을 한자리수로 안정시키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는 경제정책당국의 강력한 의지표명에도 불구하고 한번 가속이 붙은 물가가 쉽게 잡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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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에 쫓겨 「약물」손댄다
최근들어 약물을 복용하는 중·고등학생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청소년범죄중 대부분이환각상태에서 저질러지는등 청소년의 약물남용이 심각한 상태다. 일선 상담교사들은 『청소년들의 약물복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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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여러분 담배를 끊읍시다"|금연협, 「금연의 날」맞아 캠페인
세계보건기구(WHO)가 정한 제3회 세계 금연의 날(31일)을 맞아 한국 금연운동협의회(회장 김일순)와 한국소비자연맹(회장 정광모)은 올해 행사의 초점을 「청소년 흡연 추방」에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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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흡연은 "비행첫걸음" |―효과적 금연교육과 강력한 단속으로 예방해야
한참 감수성이 예민한 청소년들에게는 사회적 환경이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크다고 본다. 특히 방학이나 졸업철이 되면 고입·대입등 시험이 끝나고 방학이 시작돼 흡연하는 것은 예사고 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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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콜중독
고대 그리스의 극작가 「유리피데스」 는 『술이 없는 곳에 사람이 있을수 없다』 고 했다. 근엄하기로 이름난 철학자「I·칸트」도 『술은 마음의 솔직함을 털어놓는 물질』이라고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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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콜중독 내향성인 사람이 잘 걸린다|증상과 예방·치료법을 알아보면
미국이나 유럽등 주로 서구사회에서 문제가 되어온 알콜중독이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하나의 사회문제화 되고 있다. 사회의 다변화가 진행되면서 개인의 스트레스와 불안감이 급증하고 술에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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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의 흡연·음주 실태와 영향|비행청소년62% 음주
7일은 제13회 보건의날. 올해는 UN이 정한 「국제청소년의 해」로 이에따라 WHO (세계보건기구)도 「건강한 청소년-최고의자원」을 금년 보건의 날주제로 삼고 있다. 청소년이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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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유흥업소출입 단속연령이 모호하다|민·법의 "20세 미만" 사실상 안지켜져
『미성년일지라도 고교생이 아닌 18세이상의 근로청소년과 대학생은 단속하지 말라』 (경찰), 『경찰의 지시는 내부지침일뿐 20세미만의 미성년자를 출입시킨 업주는 모두 처벌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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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피우는 소년들
담배를 피우는 10대가 부쩍 늘어 끝내는 서울시교위가 나서서 금연교실을 설치하게 된 것은 놀랍기도 하고 걱정스럽기도 하다. 중·고교생들의 복장과 머리가 자율화되면서 이들의 풍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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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0%이상이 취업을 희망"일 자리는 바늘구멍"
S여대 영문과 4년 정미경양은 졸업을 2개월여 남겨두고 있는 요즘, 강추위가 매섭게 몰아치는 바깥날씨 만큼이나 차갑고 무거운 마음이 돼있다. 그러니까 꼭 4년전, 대학이라는「성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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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외마약의 남용
보사부는 한외마약의 오·남용을 방지하기 위해 마약법 중 개정법률안을 마련. 정부·여당 협의회에 넘겼다는 것이다. 개정내용을 보면 한외마약의 유통질서 일부를 규제하여 14세 미만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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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목표는 청소년 금주
『올해엔 회원이 10배로 늘어날 것입니다.』 대한금주연맹 회장이자 장로교 목사인 최영환씨(51)는 금주 경제론을 펴는데 열을 올렸다. 회원 3천명 자기집이 곧 연맹사무실이란다.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