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부러운 독일의 「어린이 보호」(특파원 코너)

    ◎「승용차 안전의자」 정부서 의무화/일방적 조처에 반발·잡음없이 수용 지난달 1일부터 독일의 교통법규가 바뀌었다. 으레 그러하듯 처벌규정이 대폭 강화된 것이다. 예컨대 빨간 신호등

    중앙일보

    1993.05.02 00:00

  • 차종·주차스티커도 직급따라/천태만상 승용차 문화(공무원)

    ◎버젓이 큰차 모든 젊은층 늘어/음주운전 “봐달라”다 “혹”붙이기도 공무원사회에도 어김없이 자동차가 생활필수품이 된지 오래다. 각 관공서 주차장은 고위직에서부터 말단까지 직접 몰고

    중앙일보

    1993.02.13 00:00

  • 공무원 사정도 “컴퓨터시대”/각부처간 전산자료연결 “비리 한눈에”

    ◎지나친 사생활 노출 보완책 뒤따라야 컴퓨터를 활용한 「첨단사정」시대가 도래하고 있다. 컴컴한 골방에서 일일이 수작업으로 장부와 서류를 대조하거나 검은 색안경을 끼고 공무원의 비리

    중앙일보

    1992.07.13 00:00

  • 연예인과 직업윤리/정규웅(중앙칼럼)

    얼마전 한 원로 코미디언이 TV 토크쇼에 출연해 TV가 막 등장한 60년대초 자신에 대한 인기를 이렇게 회상했다. 『참 굉장했어요. 길거리에 나서기만 하면 사람들이 마냥 줄줄 따라

    중앙일보

    1992.06.19 00:00

  • 미국의 양심은 죽었는가|LA 참극 부른 미 사회 진단|테리 맥밀런

    미국사상 최악의 인종분규로 기록된 이번 LA 흑인폭동 은 미국사회가 과연 정의로운 사회인가 하는 근본적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미국의 흑인 소설까 테리 맥밀런은 이번 사태로 미국이

    중앙일보

    1992.05.07 00:00

  • 경찰이 취객에 음주운전 강요(주사위)

    ◎“안무혁씨 차남” 밝혀지자 훈방소동 ○…서울 성북경찰서는 30일 민자당 전국구의원 당선자 안무혁전국가안전기획부장의 차남(24·H대3)을 술에 취한 상태에서 차를 몰게 강요한 뒤

    중앙일보

    1992.04.30 00:00

  • 「나사풀린 현상」벌써 곳곳에(「남은 10개월」이 중요하다:5)

    ◎사회가강 잡아야/과도기 틈타 불법·탈선 급증 『아,선거철 아닙니까. 연극만 잘해내면 돈 몇억쯤은 쉽사리….』 최근 잇따라 붙잡히고 있는 청와대 또는 수사기관원 사칭 정치자금모금

    중앙일보

    1992.04.06 00:00

  • “교통사고 봐주겠다”/돈받은 경찰관 구속

    【영동】 청주지검 영동지청 김형순 검사는 10일 충북 옥천경찰서 수사과 윤정기 경장(35)을 뇌물수수혐의로 구속했다. 윤 경장은 지난 3월12일 저녁 옥천군 이원면 강청리마을 앞길

    중앙일보

    1991.08.11 00:00

  • 시민이 나선 “교통안전 선언”/치과의사가 스티커붙이기운동 4년째

    ◎무질서 막는 파수꾼 이병태 원장/차량 2만여대에 무료배부/음주운전 절대금지·차선엄수 등/대부분 수칙 잘지켜 톡톡히 효과/자신이 윤화겪자 “혼자의 문제 아니다” 시작 「음주운전 절

    중앙일보

    1991.01.06 00:00

  • "가능한 짧게 말하고 자녀 말 귀기울여라"

    『미운 일곱 살이 아니라 미운 다섯 살만 돼도 부모 말을 듣지 않는다』는 게 요즘 자녀 키우는 많은 부모들이 직면하는 문제다. 더구나 중·고등학생 정도의 자녀들이 비뚤어질 때 타일

    중앙일보

    1990.10.19 00:00

  • 연행당한 친구 빼내려/대학생2명 헌병 사칭(주사위)

    ○…서울 강남경찰서는 18일 경찰에 연행된 친구를 빼내기 위해 헌병을 사칭한 김성환군(22ㆍ외대 경제4) 등 대학생 2명을 공무원자격사칭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 김군 등은 16일

    중앙일보

    1990.10.18 00:00

  • 50대 남자 3명의 세상얘기

    극단 실험극장의 창립30주년 기념공연 두 번째 작품『번데기 전』이 22일까지 공연된다. 평일 오후7시30분, 주말 오후4시30분·7시30분, 실험전용극장. (765)4981. 『번

    중앙일보

    1990.07.20 00:00

  • “함께 타지 않으면 허전해요”(마음의 문을 열자:28)

    ◎한 회사 부ㆍ과장 자가용 함께 타/이젠 “호형호제”… 연료비도 절감 아침햇살이 아파트 사이를 비집고 기지개를 켠다. 현관을 나선 이인무씨(56ㆍ서울 잠원동 강변아파트1동)는 썰렁

    중앙일보

    1990.03.03 00:00

  • “「광주」보상금 예비비로 모자라면 추경편성”(국회본회의 지상중계)

    ◎답변내용 ▲강영훈국무총리 답변=남북한의 비밀접촉여부는 남북관계의 특수성과 국제관례에 비추어볼 때 시인도,부인도 하지 않는 것이 국익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2월초 북한당국자가

    중앙일보

    1990.03.01 00:00

  • "공조악수"3야 총재 회담장 안팎

    ○…지난 3월4일의 회동 후 53일만에 다시 만난 3김 총재는 3야 공조의 모습을 부각시키려고 애쓰는 모습이 역력했다. 회담장 주변에선 여소 야대를 이룬 4·26총선 1주년이 되

    중앙일보

    1989.04.26 00:00

  • 건강을 이야기합시다 설탕·소금은 성인병 "주범" |WHO,「세계보건의 날」맞아 주제 선정

    『건강을 이야기합시다』-. 7일 세계보건의 날을 맞아 세계보건기구 (WHO)는 「건강에 대한 정보교환」을 뜻하는 이 같은 주제를 선정, 1년 내내 건강에 각별한 관심을 쏟아주도록

    중앙일보

    1989.04.08 00:00

  • "건강을 이야기 합시다

    오는 7일은 세계보건기구 (WHO) 창립을 기념하는 세계 보건의 날. WHO는 올해 보건의 날을 맞아 『건강을 이야기합시다』 (망딱↙ 감둣 삼비≡±)란 표어를 내걸고 각 나라별로

    중앙일보

    1989.04.03 00:00

  • (2)돈 있어도 살만한 물건이 없다|레닌그라드 한국계 2세를 통해본 생활상 【김수길 특파원】

    김광조씨는 자신이 레닌그라드에 살고 있는 것을 다행으로 여긴다. 소련에서 레닌그라드 시민이라면 일단 선택받았다고 생각해도 좋다. 모스크바, 레닌그라드 등 소련내의 몇몇 대도시는 아

    중앙일보

    1989.01.27 00:00

  • 마음은 하나로 시야는 세계로

    서울 올림픽은 우리에게 있어 과연 무엇인가. 지난 7년여 국가 역량을 기울여 준비해온 역사적 행사를 통해 우리가 얻은 것은 무엇이며 또 무엇을 얻어야 할까. 올림픽 후 한국과 한국

    중앙일보

    1988.09.22 00:00

  • 미 대통령 후보|「도덕성 결함」땐 실격

    선거를 많이 한다는 면만을 따진다면 미국사람들 만큼 선거를 좋아하는 국민도 별로 없을 것이다. 선거를 통해 국민들의 손으로 메워지는 자리가 50만을 넘는다. 연중 언제건 어디에선가

    중앙일보

    1987.10.03 00:00

  • "어디까지 손대나"…범양수사에 검찰긴장

    범양맡율 부서 갈림길 ○…범양상선사건을 수사키로 한 검찰은 수사주체가 대검 중앙수사부냐, 서울지검특별수사부냐에 따라 검찰의 이 사건 처리방향을 알 수 있을 것이라고 암시. 즉 대검

    중앙일보

    1987.04.24 00:00

  • 잇단 윤화…청소원은 불안하다

    청소원들을 언제까지 사고 위험 속에 내버려 둘 것인가. 박봉과 과로에 시달리는 청소원들이 길을 쓸고 쓰레기를 치우다 당하는 사고가 잇달아 큰 문제가 되고 있다. 도로청소작업 중 음

    중앙일보

    1987.03.12 00:00

  • TV드라마 『불새』쇼크

    TV드라머에 「불새 쇼크」 가 몰아치고있다. 『불새』 는 MBC-TV가 지난2일부터 매주 월·화요일밤 방영하고있는 국내TV사상 처음으로 시도된 8부작 미니시리즈 제1편으로 79년

    중앙일보

    1987.02.14 00:00

  • 건강의 샘술과 담배④

    우리나라의 담뱃갑에는 지나친 흡연만 아니면 건강에 지장이 없는 듯한 오해도 불러일으킬 정도로 미지근한 경고가 기록되어 있으나 미국의 경우는 다르다. 미국담배에 처음 경고문이 나올

    중앙일보

    1987.02.1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