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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시평] 미국식 개혁, 한계도 알아야
미국 역사상 가장 시행착오적인 개혁은 금주법이었다. 1920년에 세워진 금주법은 술의 제조.유통.판매를 금지했는데, 이것은 여성 투표권이 처음으로 전국적으로 실시한 것과 때를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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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힘-유권자운동 2차질의] 유흥수 의원
"우리지역 국회의원 바로 알기" 부산 수영구 유흥수 의원님께 묻습니다! 2003. 7. 14 생활정치네트워크 국민의힘 정치개혁위원회 의원님 안녕하십니까? "생활정치네트워크 국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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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힘-유권자운동 2차질의] 박상천 의원
"우리지역 국회의원 바로 알기" 전남 고흥 박상천 의원님께 묻습니다! 2003. 7. 14 생활정치네트워크 국민의힘 정치개혁위원회 의원님 안녕하십니까? "생활정치네트워크 국민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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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남자의 책 이야기] 루쉬디와 타리크 알리
이라크 전쟁 전후로 이슬람에 대해 이야기할 기회가 부쩍 많아졌다. 대화시 내가 적지 않게 놀란 것은 많은 지식인들이 이슬람에 대해 상당히 긍정적인 시각을 지니고 있었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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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계 소식] 문예진흥원 고전음악 강좌 外
*** 문예진흥원 고전음악 강좌 한국문예진흥원 예술자료관은 2003 고전음악강좌 회원을 모집한다. 입문 과정인 기초반(화 오후 2~4시)에선 가곡.아리아.합창.오페라.실내악.관현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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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신의 피… 사탄의 유혹…
"와인은 신이 내린 선물인 동시에 사탄의 유혹이다." 음주문화의 새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와인을 서양에서는 이렇게 부른단다. 포도를 발효시켜 만든 포도주가 되는 과정을 부활로 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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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대비용을 확 낮춰야 : 상대 따라 생산적 '맞춤 이벤트'를
한국에 온 지 4개월 된 다국적 제조업체의 미국인 사장 M씨는 얼마 전 '봉변'을 당했다. M사장은 자사가 납품하는 한국 거래처 부장과 우연히 골프 얘기가 나와 주말에 함께 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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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는 데이비드 코 IMF소장의 충고]
지난 20개월 동안 한국경제를 가까이서 지켜본 데이비드 코 IMF 서울사무소장(사진)이 한국인과 한국경제에 대해 거침없는 비판을 토해냈다. 지난 24일 한국은행에서 가진 고별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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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는 데이비드 코 IMF소장의 충고]
지난 20개월 동안 한국경제를 가까이서 지켜본 데이비드 코 IMF 서울사무소장(사진)이 한국인과 한국경제에 대해 거침없는 비판을 토해냈다. 지난 24일 한국은행에서 가진 고별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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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난 각오하고 쓴 한국교회 비판
『예수는 없다』는 최근 선보인 출판물 중 다분히 이례적이다. 전달하려는 메시지는 더할 수 없이 강력하고 통념을 뒤집기 때문에 사회적 논란을 불러올 것이 분명하지만, 논의의 진지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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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서 '예수는 없다' 한국교회 비판
『예수는 없다』는 최근 선보인 출판물 중 다분히 이례적이다. 전달하려는 메시지는 더할 수 없이 강력하고 통념을 뒤집기 때문에 사회적 논란을 불러올 것이 분명하지만, 논의의 진지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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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관행이 개혁 걸림돌!
"점진적 죽음의 증상은 신호를 보내지 않는다." 하지만 그 증상은 마침내 죽음을 부르고 만다. 저자의 말대로 변화하지 않으면 생존하기 힘든 '삶의 정글' 속에서 개인과 기업의 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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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문화 바로세우기' 박양동 대표 인터뷰
경남 창원에 본부를 둔 '음주문화 바로 세우기 시민모임' 의 상임대표 박양동(朴洋東.46.사진) 씨는 소아과 전문의사로 절주(節酒) 운동을 통해 사회를 치료하고 있다. 朴씨는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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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문화 바로세우기' 박양동 대표 인터뷰
경남 창원에 본부를 둔 '음주문화 바로 세우기 시민모임' 의 상임대표 박양동(朴洋東.46.사진)씨는 소아과 전문의사로 절주(節酒)운동을 통해 사회를 치료하고 있다. 朴씨는 지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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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국원 교수 "한국교회 성장주의 버릴 때"
담임목사직 세습이나 교회예산 유용시비, 총회의 금권선거 등 개신교단의 여러가지 문제점이 드러나면서 대형교회와 성장주의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한국 개신교 역사 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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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한반도의 뇌관’ 人間 김정일
한반도의 절반을 통치하고 있는 북한 최고권력자 김정일. 그 김정일이 6월12일 역사적인 남북정상회담장에서 마침내 김대중 대통령과 대좌한다. 우리의 운명을 바꿀 수도 있는 역사적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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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바람몰이식 매도는 안된다
386세대 국회의원들, 장원 전 총선연대 대변인, 문용린 교육부 장관 등 도덕적으로 모범을 보여야 할 사람들이 비정상적인 음주, 성추문 사건으로 여론의 지탄을 받게 돼 온 나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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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위크]경제적 풍요속의 미국인 마음은 병들어 간다
미국 역사는 모순으로 보이는 것들로 가득 차 있다. 그 중에서도 미국인은 ‘물질’과 ‘정신’(특히 종교) 을 동시에 추구한다는 사실이 가장 두드러진다. 최근 갤럽 조사에 따르면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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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이렇게 바뀐다]
새천년에는 무엇이 달라질까.달력의 숫자만 바뀔뿐 일상생활에 아무런 변화를 느끼지못할 수도 있다.시장의 배추 값이 조금 오른걸 달라졌다고 할 수 있을까. 하지만 변화는 서서히 지속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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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카이야 장관은…] 공직사회 이단아로 불려
오랜 관료생활에 이어 작가.경제평론가 등 민간인으로서도 활동하는 등 다채로운 경력을 갖고 있다. 현 내각에는 지난해 7월 오부치 총리에 의해 발탁돼 입각했다. 20년간의 통산성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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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락하는 검찰 '날개달기' 부심
국가 사정 (司正) 의 중추기관인 검찰이 '정부수립 이후 최대의 위기' 를 맞아 비틀거리고 있는 가운데 만신창이가 된 조직과 분위기 추스르기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일선 검사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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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부터 달라집니다]행정.문화.교육 外
국민의 정부 출범 첫해에 대대적으로 진행된 규제개혁으로 시민생활 각 분야에서 새해부터 달라지는 제도가 많아졌다. 이에 따라 새해엔 일상 속에서 상당한 변화를 체감하게 될 것으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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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람]시민운동가 김종선씨
"50년 만에 정권교체를 이룬 김대중 (金大中) 대통령께서는 이 나라 민주주의 발전을 위해 제2의 건국 홍익인간 (弘益人間) 을 실현 시켜야 합니다. 따라서 올바른 정치를 위해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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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계 개혁 지금이 기회다]3.공연…대형 공연 발목잡는 대관료
H.O.T같은 인기가수 콘서트나 에릭 클랩턴같은 팝스타 내한공연장에 자주 가는 사람들이 품게되는 의문 한가지. 왜 이런 대형 공연은 늘 도심에서 먼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릴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