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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화시대 대중음악 정책
○…한국 대중음악의 현황과 미래를 신중하게 검토해보는 「정보화 시대를 향한 대중음악정책」대화모임이 크리스천 아카데미(원장강원룡)주최로 18일 오후3시 아카데미하우스에서 열렸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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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록스의 X혁명
제록스(Xerox)는 희랍어「xeros」(건조하다)에서 유래한다.기름종이에 냄새나는 젖은 잉크로 찍어내는 것이 왕년의 복사였다.「건조한 복사기」를 창안한 핼로이드社가 61년 회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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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놀로지아티스트 10명 뉴욕예술계 진출-서울니맥스예술제
국내 테크놀로지 아트가 뉴욕의 언더그라운드 예술계에 소개된다. 뉴욕 맨해튼남쪽 32번가에 위치한 언더그라운드 공연장인 앤솔로지 필름 아카이브에서 8일부터 11월6일까지 한달간 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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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기업문화상 수상업체 이모저모
문화체육부가 올해 처음 제정한 「대한민국 기업문화상」이 15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시상식을 갖고 삼성전자.미원 등 7개기업과 기업인들에게 주어졌다. 이 상은 기업들이 ▲얼마나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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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류위한 자기혁신 다짐-삼성 체육대회
「손잡은 우리,영원한 삼성」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열린 三星그룹의 이번 한마음축제는 신경영1주년을 기념한다는 삼성그룹측 발표대로 행사내용도 임직원의 단합과 「한마음 한방향」으로의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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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명,김동길,김화조,주명건,김봉진,유장희,이부영
◇金光明 현대건설사장은 日本건설업자협의회총회 참석및 신규공사수주 협의차 말레이시아.日本을 방문하기 위해 22일 출국. ◇金東吉 국민당대표최고위원은 24일 오후7시30분 대산빌딩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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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익제,손범수,황학수,안영근,정행길,권호경,신국환
◇吳益濟 천도교령은 19일 오후1시 충북청원군북이면금암리에서義菴 孫秉熙성사의 동상제막식을 갖는다. ◇KBS인기 아나운서 손범수씨(31.(左))가 같은 방송국 진양혜 아나운서(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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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P 만능컴퓨터 만들어준다
『퍼스널 컴퓨터로 팩스를 보내고 전화 받고,메모하고,음악을 감상한다.또한 디지털 오디오를 녹음하고,모뎀을 써 데이터를 송.수신할 수도 있다.』 컴퓨터 전문가가 아닌 사람들에게는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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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부,특허청,한국생산성본부,금융결제원
◇문화체육부^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교수 李永朝(임용)^국립중앙도서관 자료조직과장 吳明子(승진)^대구박물관장 金誠龜^진주同 崔鍾奎^청주同 李榮勳^경주박물관 학예연구실장 李建上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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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필하모닉 6월 16.17일 세종문화회관 공연
6백년된 서울은 세계 교향악의 역사를 지켜온 최고의 오케스트라와 만나게 됐다. 中央日報 초청으로 내한해 6월16,17일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펼쳐지는 쿠르트 마주르(67)의 뉴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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랩
랩은 근본적으로 음악이라기보다 언어예술이라 할수 있다. 랩이 실리는 음악은 화음이 거의 없는 리듬만으로 구성돼있다. 그 리듬은 개별 작품마다 차별성을 갖지 못하기 때문에 랩의 고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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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읽는 대학,혼돈을 일으키는 과학
〈인문.사회〉 ■쉽게 읽는 대학(심귀득지음)=옛 현인들의 자치규율이자 자기 완성에 이르는 지침서인 대학을 현대인들이 알기쉽게 풀이했다. 朱子의 해설과 함께 현대 생활에서의 활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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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일,장을병,차종태,김기태,장호남,김남환,이경미
◇安東壹 4월회장(변호사)은 계간지『4월회』제11호를 최근 출간.「4.19민주이념을 실천하는 모임」인 이 회가 이번에 펴낸 책에는「금융실명제의 문제점과 대응방안」「개혁과 경제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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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美 지역사회학교
국제화.개방화시대에 맞은 94년은「세계 가정의 해」.다른 나라의 가정생활은 어떤지,가족과 육아및 여성문제는 우리와 어떻게다른지 궁금한 점이 많다.해외에 살고있는 다섯명의 한국 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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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실연자 권익보호 앞장 윤통웅씨
『음악을 듣는 사람들은 작사.작곡가에게 저작권이 있다는 것을알고 있습니다.그러나 정작 그 음악을 연주한 사람이나 가수에게도 그 음악에 대한 권리가 있다는 걸 아는 사람은 많지 않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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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난 한파 음악명문 줄리어드 교습제 혁신
세계 최고의 음악 전문학교라고 하는 미국「줄리어드」가 최근 변신의 몸부림을 치고있다. 줄리어드만 나오면 어딜 가나 일류대우를 받던 것은 옛날 이야기고, 이젠 취직 걱정을 해야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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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은 목소리의 열띤 문화현상(사설)
영화 『서편제』에는 애절한 판소리가 배경음악을 이루며 애잔한 한을 담고 흐른다. 득음의 경지를 얻기 위해 아버지가 딸의 눈을 멀게 하는 극적인 장면이 영화의 클라이맥스지만 정작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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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러기…』폐지 "눈 가리고 아웅"
지나치게 자극적이고 어지러운 10대 위주 쇼프로그램의 대명사였던 SBS-TV 『꾸러기 대행진』이 전격 폐지됐으나 방송국측이 봄 개편과 함께 유사한 프로그램들을 신설, 「눈 가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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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60년대엔 전축 다방 필수품
요즘이야 학생들의 졸업·입학선물로 인기를 모을 만큼 대중화 됐지만 얼마 전만 해도 오디오는 보통사람에게는 거리가 먼 「부의 상징」이자 「사치」로 통했다. 우리나라 오디오산업이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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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 인쇄 출판시대 주도하는 삼성출판사 김진용 사장
책을 만드는 출판기술은 인류역사와 함께 끊임없이 발전해왔다. 최근 금세기 최대의 발명품인 컴퓨터기기와 운용기법, 독특한 아이디어를 결합해 국내출판업계에도 점점 혁신의 새시대가 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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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교과과정의 모순(벼랑에선 교육 21세기대비위한 긴급진단:12)
◎학기당 22과목 “잡화상식 수업”/능력·적성 아랑곳없이 획일적 교육/고3 절반 “가망없다” 수업 중도포기 지난해 12월 서울 S대 기악과에 응시했던 K양(18)은 합격자명단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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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키즈 소동」누구 책임인가/채규진 문화부기자(취재일기)
16일 「뉴키즈 온더블록」의 서울 도착으로 10대들에게 휘몰아친 광풍은 무엇으로 설명하고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가. 60,70년대 퇴폐적·저항적 팝 문화에 접하며 성장한 기성 세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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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키즈」 내한공연 화제와 우려와…
공연입장권 예매부터 10대들이 몰려들어 화제·우려를 동시에 불러일으킨 미국 팝그룹「뉴 키즈 온더 블록」의 내한공연(2월17일 올림픽체조경기장)을 앞두고 한국 청소년들의 열병이 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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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닌그라드 국립발레단 연출가 에이프만
레닌그라드 국립발레단의 연출가 겸 안무자 보리스에이프만씨(45)는 정통 고전발레의 본고장 소련에서 자유분방한 현대무용의 언어들을 적극 수용, 「페레스트로 이카발레단의 리더」로도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