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봉 1달러 공직자, 1차대전 때 첫 등장 … 세금 떼면 70센트
1 아널드 슈워제네거 전 캘리포니아 주지사. 2 밋 롬니 전 매사추세츠 주지사. 3 클래런스 하우 전 캐나다 군수·보급부 장관. 4 무하마드 알리 진나 파키스탄의 초대 총독. 마이
-
연봉 1달러 공직자, 1차대전 때 첫 등장 … 세금 떼면 70센트
1 아널드 슈워제네거 전 캘리포니아 주지사. 2 밋 롬니 전 매사추세츠 주지사. 3 클래런스 하우 전 캐나다 군수·보급부 장관. 4 무하마드 알리 진나 파키스탄의 초대 총독. 마
-
[Russia 포커스] 생산직 인력 거의 ‘멸종’ … 공장 기피 풍조도 팽배
러시아에서 ‘노동 찬가’는 더 이상 없다. 옛 사회주의에서 공장 근무를 해본 40대 이상 정도나 생산 현장에서 일한다. 트베리시의 자빌 TV 조립공장에서 젊지 않은 근로자가 조립을
-
소득 불균형 풀어야 하지만 … 급히 먹는 떡에 체한다
‘요즘 20대 젊은이들이 처한 곤경보다 오늘날의 현실을 더 생생하게 드러내는 것은 없다. 많은 젊은이가 열정과 희망을 품고 사회 생활을 시작하지 못하고 불안과 공포에 빠져 지낸다
-
"애들 학원 줄이고 어르신 용돈도 못 드릴 판"
노무현정부에서 기획예산처 장관을 지낸 장병완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본지 인터뷰에서 이른바 ‘수퍼부자’에 대한 증세론을 강조했다. 그는 “개편안은 사실상 중산층 증세안”이라며 “세
-
“소외계층 대변할 비례의원 50명 늘려야 … 전관예우는 ‘사자의 몫’ 누리려는 것”
남재희 한국일보 기자와 조선일보 논설위원, 서울신문 편집국장을 역임했으며 4선 국회의원과 노동부 장관을 지낸 원로 정치인. 극우와 극좌를 모두 배척하고 중도노선을 추구하며 ‘합리
-
저성장 일본의 투자 훈수 … 사와카미펀드에게 배워라
개인투자자들이 고민에 빠진 요즘이다. 마땅히 투자할 만한 곳을 못 찾아서다. 하긴 그럴 만도 하다. 금리가 워낙 낮아 은행 예금이나 채권은 성에 차지 않는다. 그렇다고 주식에 투자
-
[J-컨슈머리포트] CMA 기본금리, 유진투자가 최고 … MMF 수익률은 플러스운용 2.98%
증권사 종합자산관리계좌(CMA) 중에 기본 금리가 가장 높은 것은 유진투자증권의 ‘자산관리형 CMA’인 것으로 조사됐다. 151~180일간 돈을 찾지 않고 넣어 둘 경우 연 2.
-
위유런, 병원비 없어 ‘정기가’ 쓰며 통증 달래다
감찰원 전신인 심계원 원장 시절, 참모총장 바이충시(앞줄 오른쪽 넷째), 전 행정원장 웡원하오(앞줄 오른쪽 첫째), 중앙연구원 원장 주자화(앞줄 왼쪽 다섯째), 베이징대학 총장
-
빚폭탄 안고 돈잔치 … 1년 판공비 9600만원 쓴 기관장도
지난해 말 기준 295개 공공기관의 부채는 총 493조원. 지난해 명목 국내총생산(GDP)의 약 40%에 달하는 금액이다. 이 어마어마한 돈은 조금만 삐끗하면 ‘부채 폭탄’으로 돌
-
[중앙시평] 보수체계, 이대로 좋은가?
조윤제서강대 교수·경제학 스위스는 지난달 국민투표를 통해 기업 임원들의 보수를 제한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그것도 68%의 압도적 지지로. 십 년 전만 해도 상상치 못할 일이다.
-
세수 7조 줄어 예산 ‘구멍’… 서민까지 세 부담 늘 듯
박근혜 대통령이 28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경제정책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왼쪽부터 허태열 대통령비서실장, 진영 보건복지부 장관(얼굴 가려진 사람), 손경식 대한상의 회장, 현오
-
[전문가 칼럼] 개인 파산 면책 결정나면 변제의무 사라져
그래픽=박향미 개인파산은 영업자, 비영업자 등 신분에 관계없이 ‘개인’의 경우에 할 수 있는 제도다. 봉급생활자, 주부, 학생 등 비영업자가 과도한 소비나 금전차용을 해 자신의 모
-
추경보다 금리 인하, 증세보다 비과세 축소
박근혜 정부 첫 경제팀이 진용을 드러냈다. 현오석(63) 경제부총리 후보자와 조원동(57) 청와대 경제수석 내정자가 투톱을 이뤄 김중수(66) 한국은행 총재와 호흡을 맞추게 됐다
-
[중앙시평] 정치쇄신 방향 옳은가?
조윤제서강대 교수·경제학 정치쇄신을 원한다면 정치인들이 좋은 정치를 위해 경쟁하고, 또 좋은 인재들이 정치로 몰려들게 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정치를 하는 것에 대한 인센티브를
-
경기를 살리는 방안 진짜 없나?
[최영진기자] 오는 12월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후보들의 선거전이 치열하다. 정치권의 이목은 온통 대선 표밭으로 집중돼 있다.위태로운 국가 경제 챙기기는 뒷전이다.정부 부처 국정감
-
“4%대 돈 빌려가세요” 요즘 은행 가면 봉급생활자가 ‘갑’
4일 서울 시내 한 하나은행 지점에 직장인 대출 안내책자가 비치돼 있다. 신용도가 좋은 직장인은 이 은행에서 최저 연 4.9%에 신용대출을 받을 수 있다. [김도훈 기자] 증권사에
-
교육 분야 7.9% 늘려 49조1000억 … 성폭력 관련 4000억…학교폭력 예방 3000억
“예산은 정책을 돈으로 환산한 것이다.” 미국의 저명한 정치학자 에런 윌다브스키의 말이다. 내년 예산 342조5000억원의 키워드는 저성장 대응이다. 당장 경기가 풀이 죽지 않도록
-
[사설] 구조적인 저성장 가능성에 대비해야
정부가 또다시 경기부양책을 꺼내 들었다. 지난 6월에 이어 두 번째로 경기를 살리기 위한 재정지원 강화대책을 내놓았다. 하반기에 8조5000억원의 재정자금을 투입하겠다던 1차 대
-
자영업자 고용보험 ‘재기의 도약대’
자영업자들의 폐업을 대비한 자영업자 고용보험은 1년이상 들어야 혜택을 볼 수 있다. [중앙포토]3년전 회사 퇴직후 마땅한 일이 없는 인천 구월동 김모씨(56)는 생계수단으로 호프집
-
혁신 리스크 줄일 리더십, 신제품 개발내부 저항 관건
어윤대 KB금융지주 회장 Q.혁신은 왜 하는 겁니까. 혁신과 변화는 어떻게 다른가요. 혁신 리스크를 줄이고 혁신 비용을 능가하는 효과를 거두는 비결은 뭘까요. 혁신경영의 리더십으
-
[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물가
김선하 기자물가가 너무 뛰어 못 살겠다는 말을 종종 듣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물가’란 구체적으로 어떤 것을 가리키는 말일까요. 소비자물가지수와 생산자물가지수의 차이는 또 뭘까요.
-
[권석천의 시시각각 ] 디가우저로 지우지 못한 것들
권석천사회부문 부장 이인규 전 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 진경락 전 기획총괄과장, 최종석 전 청와대 행정관, 장석명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 민간인 불법 사찰 사건으로 재판을 받고 있
-
[단독] "부인 앞으로 월급 보내자 '전두환 나쁜X' 욕"
전두환 전 대통령이 14일 서울 연희동 사저에서 미국 예일대 경영대학원 학생들과 간담회 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앞줄 왼쪽 셋째부터 전 전 대통령, 부인 이순자씨, 예일대 신지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