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명횡사 그후…지역구 같이 뛰는 박광온, 다른 곳 가는 전해철
4·10 총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의 공천에서 탈락한 인사들이 선거국면에서 각양각색의 행보를 보이고 있다.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달 25일 경기 수원정 김준혁 민주당
-
[시선2035] 영입 인재 12명의 결말
성지원 정치부 기자 4년 전 그들의 첫 등장을 기억한다. 21대 총선을 앞두고 당시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20명의 영입인재를 소개하며 강조한 건 ‘혁신’이었다. 파란 백드
-
그의 배낭엔 ‘미친 약’ 80㎏…그게 강남 밤거리 스며들다① 유료 전용
회사에서 방탄복이라도 줘요? 총 맞고 싶어요? 총을 든 군인의 매서운 눈초리를 정면으로 마주하는 순간, 기자의 머리 속에 떠오른 건 검찰 관계자가 건넨 한 마디였다.
-
너 양성애자지? 먼저 알았다…넷플릭스 ‘첫 화면 2억개’ 비밀 유료 전용
■ ❓넷플릭스의 두 얼굴 「 좋은 콘텐트 독점 vs K콘텐트 세계화의 첨병 넷플릭스는 국내 콘텐트 산업의 호재일까 혹은 악재일까. 양날의 칼, 혹은 아수라 백작처럼 단정하
-
BMW 옆에 ‘좌판’ 깔았다, 탈영병 잡다 탐정이 된 남자 유료 전용
10월 18일 저녁 8시, 경기 구리의 한 빌라 단지. 김모(34)씨는 단지로 들어서는 길목의 담벼락에서 4시간째 잠복 중이다. 3년 전 서울 강동구에 탐정사무실을 낸 그는 최근
-
허리띠 넓이 1m 면발 ‘뱡뱡면’ 시진핑·롄잔 만찬 때 즐겨
━ [왕사부의 중식만담] 밀가루 음식 많은 화베이요리 #장면1: 1972년 미국 닉슨 대통령이 중국을 전격 방문했다. 양국은 적대를 청산하고 정식 수교했다. 마오쩌둥 주석
-
"짜고친 친명·혁신위의 학살"…‘수박깨기 공천룰’에 비명계 격분
친(親)이재명계 원외 인사들이 22대 총선 공천룰 재개정 문제를 이슈화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김은경혁신위가 ‘공천룰 재검토’를 시사하면서 정치권에선 “민주당 공천 전쟁이 시작됐
-
항공권만 50만원인데 4박5일 상품이 20만원...참 황당한 기적 유료 전용
「 해외여행 일타강사⑨ 그래도 포기 못 한다, 패키지여행의 매력 」 한국인의 해외여행 역사는 사실 패키지여행의 역사다. 개별자유여행(FIT)이 대세라지만, 패키지여행 상품은
-
"마른 술 하실 분?" 뭐길래…채팅앱서 여성들 노린 40대 체포
지난 8일 음주운전 혐의로 경찰에 출석했다 마약관리법 위반 혐의로 체포된 40대 강모씨. 사진 제주경찰청 모르는 여성과 투약할 목적으로 필로폰을 구매한 40대 남성이 여성 모집
-
'골프' 문서 속 '대장동' 발견…"수색 해야 압수를 하지" 檢 항변
━ [압수수색 전성시대②] 저인망식 압수수색에 대한 야권과 기업의 불만에 대해 검찰은 “수색을 해야 뭘 압수할 지 파악할 것 아니냐”고 반응한다. 특히 스마트폰이나 컴퓨
-
[시론] ‘압수영장 발부 전 심문 절차’ 재검토를
정웅석 서경대 인문사회대 학장·한국형사소송법학회 회장 대법원이 지난 3일 형사소송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개정안에는 ‘압수영장 발부 전 심문 절차’와 ‘디지털 증거 압수 시
-
법원, 이제야 대검에 ‘압수수색영장 대면심리’ 의견 요청
‘압수수색영장 대면심리’ 제도를 도입하려는 법원 계획에 검찰이 반발하는 가운데 법원행정처가 최근 새 제도와 관련한 의견조회 요청서를 대검찰청에 발송한 것으로 확인됐다. 12일
-
"‘필로폰’ 대신 ‘아이스’라면 어떡하나”…압수수색 영장 법-검 갈등 격화
뉴스1 ‘압수수색 영장 대면 심리’ 제도를 도입하려는 법원의 계획에 검찰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대법원 법원행정처가 최근 새 제도와 관련한 의견조회 요청서를 대검찰청에 발송한
-
[팩플] 위믹스 코인 상장폐지…‘쌀먹’ 선봉장 위메이드, 믿을 수 있나
지난 1월 위믹스 유동화 논란 당시 위메이드는 분기별 공시를 약속하고, 공시하지 않은 유동화는 없을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그러나 이번에는 예고 없이 담보대출을 했다가 뭇매를 맞
-
[책꽂이] 산책자 생리학 外
산책자 생리학 산책자 생리학(루이 후아르트 지음, 류재화 옮김, 페이퍼로드)=1841년 프랑스에서 처음 나온 책. 도시를 산책하는 사람들 모습과 행동을 묘사하며 유머러스하게 세태
-
[장혜수의 카운터어택] 우생순·오잘공은 그만
장혜수 콘텐트제작에디터 나이 마흔을 넘겨 골프채를 처음 잡았다. 10여년 전 해외연수 때다. 골프채 세트도 그때 마련했다. 한국에서 챙겨간 교본과 레슨 영상 DVD로 그립과 스윙
-
"심심한 사과"에 "안 심심해" 발끈...문제는 '문해력'이 아니다 [임명묵이 고발한다]
'심심한 사과 말씀'이라는 표현이 파문을 일으켰다. 그래픽=신재민 기자 최근 세상을 뜨겁게 달군 화두는 ‘심심한 사과’였다. 지난 20일, 한 웹툰 작가가 열기로 한 사인회 예약
-
'체감 19금' 로맨스 빠진 전종서 "실제 연애? 순수, 안 숨기죠"
영화 '연애 빠진 로맨스' 주연 배우 전종서를 18일 화상 인터뷰로 만났다. [사진 CJ ENM] 배우 전종서(27)가 달콤알싸한 연애담에 빠졌다. 24일 개봉하는 영화 ‘연애
-
미스 인도네시아, 장관 보좌관 그만두고 서울대 온 까닭
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 관정도서관 앞에 서 있는 아니사 피트리아나(Annisa Fitrianaㆍ26)씨. 지난 8월 서울대 어학당 동기의 졸업식에서 찍은 사진이라고 한다. 본인 제
-
고위 탈북인사 “북한 공작원, 90년대초 청와대 5~6년 잠입 근무”
북한 첩보기관인 정찰총국 출신 탈북자가 영국 BBC와의 인터뷰에서 북한 공작원이 1990년대 초 청와대에 잠입해 근무한 적이 있다고 주장했다. 탈북자 김국성(가명)씨는 11일
-
"반세기 지나도 반성없다" 6100억 흥행 '장진호' 때린 中언론인
영화 '장진호'의 마지막 장면. 1950년 11월 27일 중국 9병단 27군이 미군의 퇴각을 저지하기 위해 고지를 지키다 동사하는 모습이 담겼다. [웨이보 캡쳐] 중국 언론계에서
-
‘일심회’‘왕재산’도…北 간첩단은 왜 ‘스테가노그래피’ 쓸까
2일 오후 북한의 지령을 받아 미국산 스텔스 전투기 도입 반대 활동을 했다는 의혹을 받는 충북 청주 지역 활동가 4명이 구속영장심사를 위해 법정에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가보
-
“톨스토이 소설은 길고 지루해? 뮤지컬에 딱 좋은 스토리”
데이브 말로이가 『전쟁과 평화』를 토대로 작곡ㆍ대본ㆍ편곡한 뮤지컬 ‘그레이트 코멧’은 2017년 뉴욕 브로드웨이에서 공연한 후 파격적 음악, 무대 설정으로 화제가 됐다. 사진은
-
“복잡하면 재미있다” 톨스토이를 뮤지컬로 바꾼 ‘문제적 남자’
2012년 뉴욕 초연한 뮤지컬 '나타샤, 피에르 그리고 1812년의 위대한 혜성'에서 피에르 역으로 출연한 데이브 말로이. [사진 쇼노트] 레프 톨스토이가 1869년 완성한 소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