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석열 바람' 공 세우고도, 인수위 근처도 안가는 '尹의 깐부' [尹의 사람들]
“윤석열 예비후보를 제대로 일으켜 세우고 함께 가야, 정권교체를 기필코 이뤄낼 수 있을 것이다.” 국민의힘 입당 전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황야에 서 있던 지난해 7월 22일
-
김만배 녹취록 공방…여당 “윤석열이 대장동 몸통” 야당 “명백한 허위”
여야는 대선 이틀 전인 7일에도 대장동 개발비리 이슈로 불꽃을 튀겼다.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씨가 2011년 부산저축은행 부실대출 사건에 대해 “박영수 변호사(전 특검)와 윤석열
-
尹, 집권시 문 정부 적폐청산 묻자 "해야죠, 해야죠, 돼야죠" [단독 인터뷰]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7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 사회 부문 인터뷰에서 작심발언을 쏟아낸 윤 후보는 인터뷰 말미에 "다 기사화 해 달라"며 거리낌
-
"男 표심 때문에 미투 사과 안하나" 질문에 尹 "2차가해 송구"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안드레이 쿨릭 주한러시아대사를 접견하고 있다. 김경록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18일 배우자 김건희씨의 ‘미투
-
김건희 "가세연 XXX같은 X들"…강용석 "MBC 김건희 자살골"
가로세로연구소 소장 강용석 변호사. 뉴스1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부인 김건희씨가 보수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를 비판한 것에 대해, 가세연 측은 "이미 이틀전부터
-
김건희 7시간 통화 미스터리…왜 진보매체와 위험한 대화 했나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의 부인 김건희씨의 ‘7시간 통화록’ 방송을 앞두고 16일 정치권이 술렁이고 있다. MBC 시사프로그램인 ‘스트레이트’는 이날 오후 8시 20분부터 김씨
-
손준성 영장 재청구…공수처, 고발장 작성자 아직도 못 집어냈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손준성 대구고검 인권보호관(당시 대검 수사정보정책관)에 대해 구속영장을 재청구하면서 핵심 혐의 사실인 고발장 작성자를 여전히 특정하지 못한 것으로
-
[서소문 포럼] 개헌론 부르는 ‘오징어 대선’
서승욱 정치팀장 초반부터 대선전 풍경이 험악하다. 거친 언어의 향연이다. 이재명 대 윤석열 대진표 완성이 가속을 붙였다. 어차피 양측 모두 예상했던 구도다. ‘0선’ 정치신인의
-
홍준표 “5공땐 독재만” 윤석열 “홍, 과거 전두환 계승 말해”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20일 오후 대구시당에서 기자들을 만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뉴시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전두환 공과’ 발언 논란의 후폭풍은
-
[단독]"전두환 발언 사과하자" 한밤 참모 권유에, 尹의 대답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20일 ‘전두환 공과’ 발언 논란과 관련해 “전두환 전 대통령이 독재를 한 건 분명한 사실”이라며 “12·12 군사 쿠데타와 5·18 광주 학살은 그에 대한
-
서로에게 “대통령 되면 당신은 감옥”…다른 듯 닮은 윤석열vs이재명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경기도 국정감사에 출석한 18일, 그와 윤석열 전 검찰총장 간의 공방이 유독 불을 뿜었다. 윤 전 총장은 이날 오전 이 지사
-
"김건희, 애교머리 자르고 등판채비…尹 후보확정땐 나설 것"
윤석열 전 검찰총장 부인 김건희씨가 대선 무대에서 다시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그와 관련된 의혹들을 담았던 소위 'X파일'이 한 때 정치권을 달궜다 식은 이후 이번엔 무속 관
-
'王자' 수위 높이는 유승민…尹측 "솔직히 洪보다 더 밉다"
“솔직히 요즘은 홍준표 의원보다 유승민 전 의원이 더 밉다.” 국민의힘 대선 본경선에서 ‘윤석열 때리기’ 수위를 높여가는 유승민 전 의원을 두고 윤석열 전 검찰총장 측 인사가
-
부친 집 구매자가 김만배 누나…尹 "하하, 그게 무슨소리야"
“하하, 그게 무슨 소리야.” 28일 오후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부친의 서울 연희동 자택을 사들인 사람이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의 대주주인 김만배 전 머니투데이 부국장의
-
윤석열 아버지 연희동 자택, 김만배 누나가 2019년 매입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부친이 거주했던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자택을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의 대주주인 김만배 전 머니투데이 부국장의 누나 김모씨가 매입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
尹 부친 집, 김만배 누나가 19억에 매입…尹측 "신상 몰랐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부친이 거주했던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자택을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 대주주인 김만배 전 머니투데이 부국장의 누나가 매입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유튜브
-
[이현상의 시시각각] 대장동과 일산대교 사이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인 이재명 경기지사가 지난 14일 국회 소통관에서 성남시 대장지구 개발사업 의혹에 관련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대장지구 개발사업 계
-
“괴문서” 발끈한 윤석열…작년 4월3일 고발장에 뭐가 있길래
국민의힘 대선 경선 예비후보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을 찾아 '고발 사주' 의혹에 대해 '정치 공작'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국민의힘
-
尹 "출처·작성자 없는 괴문서…국회로 불러달라" [일문일답]
국민의힘 대선 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8일 지난해 총선을 앞두고 측근 검사를 통해 야당에 여권 인사를 고발하도록 했다는 이른바 '고발사주' 의혹과 관련해 "출처와 작성자가
-
“후보 광 내주는 게 이준석 역할…겸손할수록 세상이 더 알아줄 것”
전원책 보수 논객 전원책(66·사진) 변호사가 국민의힘에 쓴소리를 했다. 지난 7일 중앙일보와의 ‘보이스(VOICE)’ 인터뷰에서다. 그는 “이준석 리스크와 야권의 콘텐트 부재가
-
"윤석열 X파일 최초 작성자 찾아달라"…경찰 수사 착수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법치주의 바로 세우기 행동연대(법세련) 관계자가 이른바 '윤석열 X파일' 최초 작성자와 X파일의 존재를 처음 언급한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 고발에 앞서
-
권성동 “尹 X파일·부인·장모 논란, 지지율에 아무 영향 없었다”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은 4일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 대해 “지난번 X파일, 부인, 장모 논란이 있었지만 (지지율에) 아무런 영향이 없었다”고 말했다. 권 의원은 윤 전
-
[이번 주 리뷰] 집값도 전세도 가파른 상승세…‘쥴리’‘모더나’의 한 주 (26~30일)
수도권 아파트값 주간 상승률이 다시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부동산 고점’을 경고하며 “집 사지 말라”고 한 정부의 당부가 무색해지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에
-
폭력과 야만의 벽화, '강 건너 불구경'도 나쁩니다 [이상언의 '더 모닝']
29일 윤석열 전 검찰총장 부인을 비방하는 벽화 앞에 박원순 전 서울시장 아들 병역 비리를 주장하는 이가 몰고 온 트럭이 주차해 있다. 김경록 중앙일보 기자 안녕하세요? 오늘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