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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캠프의 참모들 무대로 불러내는 이유
16대 대선 직전인 2002년 11월. 민주당 노무현 대통령 후보의 선대위원장을 맡아 정신이 없던 김원기 의원이 저녁 식사 때를 놓쳤다. 정대철 의원이 사무실에 놓여 있던 인스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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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Report] 대선캠프大해부, 참모들을 무대로 불러내는 이유
16대 대선 직전인 2002년 11월. 민주당 노무현 대통령 후보의 선대위원장을 맡아 정신이 없던 김원기 의원이 저녁 식사 때를 놓쳤다. 정대철 의원이 사무실에 놓여 있던 인스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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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B 출신 전성시대
'EPB(옛 경제기획원) 전성시대'가 재연됐다. 4일 장관 인사에서다. 김영주 산업자원부 장관 후보자나 임상규 국무조정실장 내정자는 모두 옛 기획원 출신이다. 이에 따라 현 정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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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인터뷰] 정찬용 청와대 인사수석
정부의 장차관을 포함한 고위직과 공기업의 임명권자는 대통령이다. 그러나 후보들을 물색하고 각 부처 산하 기관장 자리 까지에 합당한 인물을 골라내는 정찬용(鄭燦龍·54) 청와대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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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4·15 총선 출마 예상자 명단] 충북
4.15 총선은 대혼전을 예고한다. 출마의사를 직.간접으로 밝힌 예비후보의 수는 2천여명 안팎이다. 대략 10대1 정도의 경쟁률이다. 명단은 중앙일보 인터넷 홈페이지(www.j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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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민운동 5대 뉴스] '盧와 허니문' 예상 깨고 곳곳 마찰
노무현 정부의 출범은 시민운동에 청신호로 비쳤다. 盧대통령은 평소 시민운동에 각별한 애정을 보여왔다. 대선 과정에서도 시민운동계는 비판적 지지층으로 여겨졌다. 더욱이 '참여정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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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의 그림자' 서갑원의 육성증언
노무현 대통령은 현재 어디에 서 있는가. 그는 우리에게 어떤 대통령인가. 노대통령의 인간적 고민,그리고 국가 최고지도자로서 그의 고뇌는 무엇이었을까.서갑원 정무1비서관의 증언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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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위도 원전센터' 왜 재검토하나
노무현(盧武鉉)대통령이 단단히 화가 났다. 원전수거물 관리시설(원전센터) 건립을 둘러싼 부안 사태 때문이다. 부안 주민들을 향해서가 아니다. 정부 해당 부처를 향해서다. 인사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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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도에 대통령 별장 추진
원전수거물 관리시설(원전센터) 후보지로 선정된 전북 부안군 위도에 대통령 휴양지를 건설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윤진식 산업자원부 장관은 17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원전센터에 대한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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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실감 커진 위도 표정] 낚시꾼 가장 브로커들 퍼뜨려
원전 수거물 관리시설 설치에 대해 위도 주민들이 보상금으로 거론하는 3억~5억원의 진원지는 어디인가. 정부 측이나 현지 기관장 등 누구도 말한 적이 없는 수억원 직접 보상설이 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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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 폐기장, 주민투표로 결정
정부는 원전 수거물(방사성 폐기물)처분장을 건설하기 위해 후보지 지역 주민의 의사를 직접 묻는 주민투표제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는 위해.혐오 시설을 건설할 때 정부가 일방적으로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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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성 폐기물 처리장] 선정 실패한 과거사례
정부는 1990년과 94년에 서해안의 안면도와 굴업도를 방사성 폐기물 처리장으로 선정하려다 좌절한 바 있다. 한번은 밀실 행정식 추진이 문제를 일으켰고, 또 한번은 정밀 조사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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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성폐기물 저장능력 '고무줄'
정부가 방사성 폐기물 관리와 관련된 통계나 시설 건설 계획을 수시로 바꿔 원자력 정책에 대한 신뢰도를 스스로 떨어뜨리고 있다. 몇년 전까지만 해도 폐기물 관리용량이 충분하다고 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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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폐기장 1곳에만 설치"
윤진식(尹鎭植) 산업자원부 장관은 21일 논란을 빚고 있는 핵 폐기물 처리장 선정과 관련해 "현실적으로 한 곳에만 설치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尹장관은 이날 국회 산업자원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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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면 평가의 힘 경제부처 술렁
과천 관가가 다면평가에 술렁이고 있다. 참여 정부의 인사 태풍 속에 많은 부처에서 다면평가가 고위 공무원들의 진퇴를 결정했기 때문이다. 평가가 좋은 간부들은 승진 티켓을 거머쥔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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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性.경력 등 두루 파격
노무현(盧武鉉)대통령의 첫 내각은 나이.성(性).경력에서 모두 파격이었다. 盧대통령은 27일 인선 배경을 설명하면서 스스로 "일부 파격적 인사로 보는 시각이 있다"고 언급할 정도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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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실장 나서야 효과적 차관에 압력 넣어달라"
한나라당 정형근 의원이 24일 공개한 '도청(盜聽)자료'에는 3건의 국제전화 내용이 담겼다. 모두 김승연(金昇淵) 한화그룹 회장이 대한생명 인수와 관련해 그룹의 金모 사장, 청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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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대생 인수' 의혹 밝혀라
한화그룹의 대한생명 인수를 둘러싼 의혹이 커지고 있다. 한나라당 정형근 의원이 국감 현장에서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DJ(김대중)정권의 권력 실세에 대한 로비를 지휘했다는 주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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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대생 인수 로비 의혹"
한화컨소시엄이 논란 끝에 대한생명을 인수한 지 하루 만인 24일 정치권에선 정권 실세(實勢) 개입 논란이 벌어졌다. 한나라당은 민주당 노무현(盧武鉉)대통령후보, 한화갑(韓和甲)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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南 - 경의선, 北 - 경제협력에 무게
9개월 만의 남북 장관급 회담이 12일 첫날 전체회의부터 순항 조짐을 보이고 있다. 금강산 실무접촉(8월 2~4일)에서 어느 정도 터닦기 작업을 한 것도 이유지만, 무엇보다 북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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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이헌 의원 증언요지 - 대통령에 한보 보고도 안해
이상만의원(自) -정태수씨는 언제부터 알고 있었나.“만난 적이 없다.” -홍인길의원으로부터 한보철강에 대한 지원청탁을 받았나. “산업은행의 시설자금 대출이 원만치 못하다는 지적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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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밑 官街 인사예정에 술렁-중.고위직만 최소 5백명 이동
개각과 차관급 인사 후속으로 연말.연초 대규모 공무원 인사가예정돼 있어 관가(官街)가 술렁이고 있다. 통상적인 연말.연초 인사에다 차관급 인사로 고위직 공백까지 생겨나고 경제협력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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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관급人事 경제부처 표정-財經院 대거영전에"人事숨통"반색
…이번 차관급 인사대상중 3분의 1 가까운 5명이 재정경제원출신들로 채워지자 재경원은 잔칫집 분위기.선배들의 영전도 영전이지만 재경원내에 승진자리가 생겨 인사적체에 숨통이 트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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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재무부,노동부,법제처,한국언론연구원,광운대
◇감사원^3국심의관 朴 埈 ◇재무부^국제금융국장 尹鎭植 ◇노동부^장관비서관 孔德壽^임금복지과장 宋吉弘^수원지방노동사무소장南奭鉉^천안지방사무소장 郭中榮 ◇법제처〈부이사관 승진〉^제2